의학은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 말들, 의학용어는 별것 아닙니다. 적어도 부품의 이름은 알아야 카센터서의 수리를 이해할 수 있듯이, 신체도 그렇습니다. 정해진 패턴이 있는 의학용어를 인문학과 어원을 통해 쉽게 배워 우리의 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의사의 처방을 더 잘 믿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문학과 어원을 통해 다음 내용을 알아봅니다.
* 의학용어에는 패턴이 있어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병원에서 접할 수 있는 용어들을 알아봅니다!
* 우리 주위의 병과 관련된 용어들을 알아봅니다!
* 일상생활 속 의학 궁금증을 알아봅니다!
■ 기획자의 말
의사의 처방을 의심하자는 게 아닙니다. 의학용어를 알아두면, 자신이나 가족이 아플 때 그 병과 환자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처치와 처방이 왜 그렇게 되는지를 이해하면, 불안을 덜 수 있고 더욱 잘 믿고 따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이 아닌 스스로가 말한 것에 더 잘 설득되는 경향이 있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책이 우리의 몸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