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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열차-1(유령시리즈)

유령열차-1(유령시리즈)

  • 아카가와 지로
  • |
  • 씨엘북스
  • |
  • 2012-12-18 출간
  • |
  • 360페이지
  • |
  • ISBN 97889977221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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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유령 열차
■제2장 유괴범의 배신
■제3장 얼어붙은 태양
■제4장 비옷을 입은 시체
■제5장 선인촌 마을 축제

ㆍ저자의 말
ㆍ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유령 열차〔는 아카가와 지로의 데뷔작이자 ‘유령’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의 단편들은 모두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방영되기도 했다. 킹레코드에서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를 이용해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의 게임 소프트 《유령 열차》를 만들었다. 서로 잘 맞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절묘하게 죽이 맞는 두 주인공. 좌충우돌,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사건 앞에서는 기가 막히게 의기투합하는 그들의 아찔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렇게 재미있는 추리소설이 있다니!
베테랑 형사 우노 교이치와 톡톡 튀는 여대생 나가이 유코,
두 절묘한 콤비 앞에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보라!

「유령 열차」는 아카가와 지로의 데뷔작이자 ‘유령’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의 단편들은 모두 일본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져 방영되기도 했다. 킹레코드에서는 두 주인공의 캐릭터를 이용해 가정용 게임기 ‘패밀리 컴퓨터’의 게임 소프트 「유령 열차」를 만들었다. 서로 잘 맞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절묘하게 죽이 맞는 두 주인공. 좌충우돌,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사건 앞에서는 기가 막히게 의기투합하는 그들의 아찔한 활약상이 펼쳐진다.

●유령 열차: 온천 여행객들이 열차 안에서 종적을 감췄다. 달리는 열차 안에서 승객들이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으로 인해 일본 열도는 들끓게 되고…….
●유괴범의 배신: 정치가를 꿈꾸는 한 사업가의 딸이 납치되었다. 누구 하나 범인이 아니라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전연 뜻밖의 인물이…….
●얼어붙은 태양: 호텔 방에서 ‘동사’한 시신이 발견되었다. 한창 뜨거운 여름날에 얼어 죽다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
●비옷을 입은 시체: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날에 비옷을 입은 시체가 발견된다. 연이어 같은 복장을 한 두 사람이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선인촌 마을 축제: 이름처럼 선량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 선인촌에 두 주인공이 초대되고, 거기서 한 소녀에게 ‘살해당할 거야’라는 섬뜩한 메시지를 받는다.

■ 셜록 홈스와 왓슨을 연상시키는 명탐정 여대생과 홀아비 경감의 찰떡궁합

이 책에는 독특한 성격을 가진 두 주인공, 경시청 경감 우노 교이치와 여대생 나가이 유코가 등장한다. T 대학 문학부에 다니는 여대생 나가이 유코는 사건과 마주하기만 하면 눈을 반짝이는 자칭 명탐정이다. 자기가 살해당할지도 모르는 위험천만한 순간에도 천연덕스럽게 구는 배짱, 날카로운 감, 베테랑 형사에 버금가는 관찰력으로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한다.
경시청 수사 1과 경감 우노 교이치는 평범한 외모를 지닌 중년 남성이다. 부인을 교통사고로 잃은 뒤 홀로 지내다 ‘유령 열차’ 사건 이후로 유코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그는 유코 옆에서 든든하게 그녀를 지켜주며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 일본 아마존 독자서평

-죽이 잘 맞는 주인공들의 조합이 좋습니다. 「유령 열차」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그 첫 장입니다. 작가의 첫 수상작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습니다. 이 소설에서 추리 작가 ‘아카가와 지로’의 전설이 시작된 거겠지요. 역사적인 작품입니다.

-중학교 때 이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이렇게 재밌는 추리소설이 있다니!’라고 감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경쾌한 문장 덕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설정도, 트릭도 무엇 하나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 작품에는 기발한 착상, 독특한 유머, 산뜻한 문장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이 처녀작을 읽고 아카가와 지로가 일류 엔터테인먼트 문학가로 우뚝 설 만하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작품을 많이 읽고 싶습니다. 1년에 두어 편씩 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소설은 천하무적 베스트셀러 작가 아카가와 지로의 출발점입니다.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은 모두 트릭이 훌륭합니다. 적절한 템포로 전개되고 곳곳에 유머러스한 내용을 담고 있는 최고의 추리소설입니다. 역시 천재 아카가와 지로입니다. 이 책에 실린 단편 중 「선인촌 마을 축제」는 중학교 때 읽었는데도 당시의 충격이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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