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내공이 담긴,
강의 노트 전격 공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이탈리아는 음악과 종교뿐만 아니라 패션, 미술, 영화, 디자인, 건축, 요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쳤다. 따라서 관련 분야에서 성공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더 많은 지식을 쌓고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익혀야 할 언어가 이탈리아어이다.
이탈리아어는 사투리를 비롯해 지역 이탈리아어, 표준 이탈리아어와 신표준 이탈리아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된다. 표준 이탈리아어는 이탈리아 전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로서 사전이나 문법책에 체계적으로 명시되어 있고, 문어체나 구어체에서 모든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규범적 언어이다.
이 책에서는 표준 이탈리아어를 근간으로,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표준 이탈리아어와 비격식적인 상황에서 친구들끼리 사용할 수 있는 표현까지도 상세히 다루었다. 로망스어군 가운데서도 라틴어의 어려운 문법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이탈리아어는 문법을 모르고서는 글을 쓰거나 말을 할 수가 없다.
30년 이상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1995년 『표준 이태리문법: 품사론』, 2006년 『표준 이탈리아어 문법: 품사론』, 2023년 이 책에 이르기까지 쇄를 거듭하며 오류를 보완하고 시대 변화를 반영한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 30년의 내공이 담긴 이 이탈리아어 강의 노트는, 배움의 길로 들어선 이들에게 좋은 길벗이 될 것이다.

이 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1.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쓰는 데 꼭 익혀야 할 문법을 30년 내공으로 정리했다.
2. 화상 강의나 유튜브로 학습이 가능한 시대에 자기 주도 학습을 돕는다.
3. 표준 이탈리아어 문법뿐 아니라 신표준 이탈리아어 문법까지 아울러 상세히 설명했다.
4.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구어체 예문을 다양하게 실었다.
5. 논란이 되는 사안은 아카데미아 델라 크루스카의 의견과 백과사전 『트레카니』에서 인정하는 표준 문법에 근거해 자세히 설명했다.
6. 참고·예외·유의 항목을 마련해, 특히 유념해야 할 사항과 논쟁이 될 만한 부분을 숙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