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문장 엽서북으로 만나는
형형색색 열린책들 세계문학 표지 컬렉션
젊고 새로운 고전을 목표로 더 넓게, 더 깊이 세계문학을 소개해 온 열린책들에서 그간의 걸음걸음을 되짚으며 첫 문장이 담긴 열린책들 세계문학 표지 엽서북을 선보인다. 디자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세계문학 표지에서 111개를 가려 뽑고 책의 첫 장을 넘기는 설렘을 담은 첫 문장을 함께 실었다.
오비디우스에서 페터 한트케까지, 장편소설은 물론, 고대와 현대의 시, 서사시, 희곡, 산문까지, 다양한 시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언어, 그야말로 다채로운 세계문학의 스펙트럼을 보여 준 열린책들 세계문학은 작품의 다채로움만큼이나 표지 역시 형형색색 저마다의 색깔을 보여 주었다. 이번 엽서북에는 그중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색깔을 잘 드러내는 표지들을 모아 그 다채로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았다. 또 표지의 뒷면에는 작품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첫 문장을 실어, 독서의 즐거움을 되새기거나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기쁨을 맛볼 수 있게 했다. 탄탄하지만 부드러운 제본으로 한 장씩 뜯어 엽서나 문장 카드로 쓸 수도 있어 고전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 되어 준다.
* 『열린책들 세계문학 첫 문장 111』에서 만나는 작가들
제임스 A. 미치너, 안똔 체호프, 버지니아 울프, 막심 고리끼, 프란츠 카프카, 알렉산드르 뿌쉬낀, 베르코르, 루이스 캐럴, 루이스 세풀베다, 어윈 쇼,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에드몽 로스탕, 존 파울즈, 오노레 드 발자크, 존 르카레, 다니자키 준이치로,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 보리스 스뜨루가츠끼, 조지 오웰, 볼테르, 프리드리히 폰 실러, 존 스타인벡, 대실 해밋, 스탕달, 제임스 존스, 존스턴 매컬리, 이디스 워튼, 빅토르 위고, 조르지 아마두, 샬럿 브론테, 마이크 레스닉, 아서 코넌 도일,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페터 한트케, 제인 오스틴, 그레이엄 그린,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오스카 와일드, 체사레 파베세, 윌리엄 셰익스피어, 하인리히 뵐, 메리 W. 셸리, 루쉰, 허버트 조지 웰스, 월트 휘트먼, 기예르모 로살레스, 유진 오닐, 알베르 카뮈, 나기브 마푸즈,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조지 버나드 쇼, S. S. 밴 다인, 제임스 조이스, 헨리 제임스, 윌라 캐더, 어니스트 헤밍웨이, 베르톨트 브레히트, 너새니얼 호손, 몰리에르, 장 라신, 라이너 마리아 릴케, 미하일 불가코프, 허먼 멜빌, 토마스 만, 찰스 디킨스, 레프 톨스토이,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헤르만 헤세, 알베르 카뮈,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하인리히 하이네, 오비디우스, J. M. 배리, 러디어드 키플링, 앙드레 지드,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케이트 쇼팽, 게오르크 뷔히너, 에릭 앰블러, 옌스 페테르 야콥센, 서머싯 몸, 레이먼드 챈들러, 레오 페루츠, 대실 해밋, 조지프 콘래드, 몰리에르, 기 드 모파상, 나쓰메 소세키, 다자이 오사무 , 루이자 메이 올컷, 윌리엄 포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