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들,
그 방향을 위해 제가 한 숟가락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해서
변화를 끌어낼 수 있게 만드는 것.
그것이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미. 중 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과 식료품 가격의 상승. 국제 정세가 혼란에 빠짐에 따라, 한국경제도 악화일로에 빠지고 있다. 정치 상황 또한 끊임없는 갈등과 대립으로 인해 서로를 향한 비난만 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의 삶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많은 이들이 정치에 대해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이용우는 질문을 던진다.
“내가 만들고 싶은 세상이 어떤 세상일까?
국회의원과 같은 자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올바른 길로 인도해줄 역할을 해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정치인이다.
명성을 얻으려 하는 정치인들은 시류에 편승해서 상대를 증오와 혐오에 빠뜨리며, ‘사이다’ 남발로 쉽게 표와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이용우는 그런 정치인과는 다른 길을 걷는다.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법안과 정책들을 발의하며,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자기 일을 묵묵히 한다. 때로는 자기 당과 반대 의견을 내면서 갈등을 빚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점 때문에 정치인으로서의 이용우는 빛이 난다. 자신이 오랫동안 몸담아온 경제 부문의 경력을 토대로 금융, 공정거래, 국가 보훈부, 연금 개혁특위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개별경제 주체들이 제대로 경쟁할 수 있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삼성생명법, 내부자 거래 사전 공시 제도, 상법 개정안 등 다양한 법안을 발의하며 노력하고 있다. 누군가는 만들어야 하고, 관리해야 하는 영역에서 조용히, 그리고 확실하게 차근차근 나아간다. 앞으로 국회의원 이용우의 행보를 기대하며, 〈이용우의 플랜〉을 통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이용우의 생각을 읽어보자.
〈Political Effect〉를 준비하며
〈Political Effect〉는 혐오와 분열의 시기. 정치적 양극화 속에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협의와 숙의, 공존, 공생의 정치를 이야기해줄 여야 정치인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책이라는 미디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각자 당도 다르고 철학도 다르고, 사안별로 가진 생각도 다르지만, 그 “다름” 속에서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문제 인식이 존재한다.
‘우리 정치가 이래서는 안 된다.’ 그러한 문제 인식을 공유하는 정치인들은 어떤 사람들이고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들어보고 독자들에게 역으로 질문을 던질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정치는 어떤 모습인지 다시 질문을 던져보는 작은 시도로써 〈Political Effect〉라는 시리즈를 시작하게 됐다. 독자들은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건강하게 열고 가꾸고자 하는 정치인들을 책을 통해 지속해서 만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