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어차피 사라질 연골이라면

어차피 사라질 연골이라면

  • 두망
  • |
  • 오늘도 간책당했다
  • |
  • 2023-08-28 출간
  • |
  • 307페이지
  • |
  • 130 X 188 X 18mm
  • |
  • ISBN 9791198409300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뜻은 어쩌면 나에게 부족한 것을 채우고 다시 돌아올 곳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사라질 연골이라면』은 졸업을 앞두고 휴학한 건축학과 4학년이 떠난 전국 건축 배낭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이 있는 자리를 떠나게 되면 자신이 설 자리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여행을 싫어하게 되었다는 저자는, 건강에 이상이 생겨 내린 휴학이라는 결정에도 쉽게 떠나지 못하다가 주변의 성화로 전국 건축 배낭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37일 동안, 39개의 도시를 넘나들며, 100여개의 공간을 방문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깨달음은 저자가 여행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시간 순으로 보여준다.

저자가 방문한 100여개의 공간은 대부분 국내에서 여행 명소로 유명한 곳이 아닌, 도심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는 작은 공간들로써 대중들에게 다소 생소한 공간일 수 있으나 다양하고 색다른 공간과 장소들에 대한 언급이 독자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신의 자리를 비우고 장기간 떠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26살이 되어서야 첫 여행으로 전국 배낭 여행을 선택하고 다녀온 저자의 이야기는 ‘떠나고 싶지만 떠나지 못하고 있는 독자’와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망설이고 있는 독자’ 모두가 공감하기 좋은 이야기가 될 것이다. 저자의 책 제목처럼 ‘어차피 사라질 연골’을 너무 아끼지 말고, 더 넓은 세상에서 더 즐거운 이야기를 경험하러 떠날 계획을 세워 보는 것은 어떨까?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떠나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DAY 1-10)
떠나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경남 진해)
내 실수를 용서하는 법 (경남 김해)
오랜만에 만나도 변함없다는 것 (부산광역시)
친구와의 전화가 특별해질 때 (부산광역시)
머피의 법칙을 이겨내는 법 (경남 양산)
때론 모르는 게 약일 때가 있다 (경남 양산, 울산광역시)
내가 상상하던 공간에 발을 들이면 (울산광역시, 경북 경주)
혼자 먹는 술은 딱 반병까지 달다 (경북 경주)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다 (경북 청도, 경산)
선택은 언제나 용기의 문제다 (대구광역시)

CHAPTER 2. 시간이 멈춘 듯한 그곳에서 (DAY 11-20)
조금 심심하지만 깊은 맛이 나는 도시 (경북 안동)
네가 먼저 걸었으니 앞서가는 게 옳다 (경북 영주)
등산은 하산까지 완료해야 끝이 난다 (소백산)
시간이 멈춘 그 곳에서 (강원 태백)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 (강원 강릉)
짧지만 자주 행복해지는 방법 (강원 속초)
완벽한 날들 (설악산)
해내고자 하면 안 될 일은 없다 (강원 춘천)
조건 없는 호의는 있다 (경기 파주)

CHAPTER 3. 여행에도 슬럼프는 있다 (DAY 21-30)
내가 잘 살았다는 증거 (경기 파주, 부천)
여행에도 슬럼프는 있다 (서울특별시)
온 지구가 도왔다고 한다 (충북 보은)
숲속 거인의 가슴에는 푸른 하늘이 떠 있다 (충남 공주)
쉽게 사랑에 빠지게 되는 도시 (전북 군산)

CHAPTER 4. 긴 여행이 의미 있냐 물으신다면 (DAY 31-37)
긴 여행이 의미 있냐 물으신다면 (광주광역시)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전남 해남)
나는 여전히 그 날의 용기를 칭찬한다 (전남 순천)
마지막까지 정신없는 하루 (지리산)
여행은 아쉽기에 또 떠나는 것이다 (경남 남해)

에필로그
후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