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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님맞이(부록포함)-20

해님맞이(부록포함)-20

  • 이상희
  • |
  • 웅진주니어
  • |
  • 2012-12-15 출간
  • |
  • 44페이지
  • |
  • ISBN 97889011525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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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새해 첫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해님맞이』. 아이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그리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시처럼 아름다운 이상희 작가의 글이 만나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따스하게 담아낸다. 태희가 엄마와 함께 새해 첫 해님에게 소원을 빌러 오른 산은 냄새도 광경도 모두 새롭기만 하다. 눈, 코, 입 모든 감각으로 느끼는 자연의 모습은 어린 태희에게 감동과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들의 마음을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시를 읽는 듯 아름다운 이상희 작가의 글이 만나
아이들이 꿈꾸는 새해 소망을 따스하게 이야기합니다.

태희는 엄마 손을 잡고 새벽 산에 올랐어요. 어둑어둑 춥고 무섭지만 아주 씩씩하게 올랐지요. 새해 첫 해님에게 소원을 빌러 가야 하거든요!
가족과 함께 자연을 만끽하며 오르다 보니, 어느덧 정상! 태희는 해님이 뜰 때까지 설레는 가슴을 붙잡고 기다립니다. 드디어 바알갛고 뜨거운 해님이 떠오르려는 순간, 태희는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빌어 봅니다. 어떤 소원이기에 새벽 산까지 오른 걸까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고 서정적으로 표현하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마치 시를 읽는 듯 아름다운 이상희 작가의 글이 어우러진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 새해 소망을 따스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그림책
새해 첫날은 뜻 깊은 날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새 계획을 세우고, 다부진 각오를 다지는 날이지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의 중요성을 알고 한 해를 맞이하는 아이는 각오도 남다르기 때문이지요.
<해님맞이> 주인공 태희는 새벽 산을 오릅니다. 새해 첫날을 뜻 깊게 보내기 위해 해돋이를 보러 가기로 한 것이지요. 이제 초등학생이 되는 태희는 걱정이 많아요. 무서운 선생님이 담임이 되면 어쩌지, 받아쓰기가 어려워서 빵점을 받으면 어쩌지…. 초등학생이 되는 것이 두렵기만 한 태희는 새해 해님을 보며 소원을 빌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춥고 무서운 새벽 산이지만 용기를 내어 오르기로 했지요.
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새해 첫날 아침은 태희에게 무척 특별합니다. 처음 보는 자연 풍경에 가슴 벅참을 느끼고, 새해를 맞이하려고 누구보다 빨리 일어나 산에 올라온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해돋이를 기다리는 경험. 바라는 일을 진심을 다해 빌어보는 경험은 태희에게 아주 특별한 새해를 선물해줍니다.


낮은 산이라도 아이들에게 등산은 꽤 힘든 활동입니다. 돌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겨울철 미끄러운 눈길에서는 미끄러지기 일쑤이지요. 오르고 또 올라도 정상이 보이지 않으니 울어버리거나 집에 가겠다고 떼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족 간 서로 의지하고 다독여주면서 정상에 올랐을 때의 짜릿한 경험을 맛보면 등산의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새해 첫날이라면, 아무리 힘들었어도 정상에 올라 빨갛게 떠오르는 해를 본 순간, 가슴 뭉클한 각오가 몽글몽글 샘솟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힘든 고비의 순간을 넘어 정상에서 맛보는 만족감을 안겨줄 수도 있습니다. 성취라는 감정은 반드시 경험해 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쾌감이지요. 성취감을 느껴본 아이는 무슨 일이든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는 체험
<해님맞이>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그림책입니다. 눈 쌓인 겨울 새벽 산의 고요하고 아스라한 풍경이 그림책 곳곳에 살아있습니다. 새해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소곤거림과 사박사박 눈 밟으며 해를 만나러 가는 발자국 소리, 그리고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갖게 해주는 경험은 어린 시절의 매우 소중한 체험입니다. 태희가 처음 만난 새벽 산의 모습은 냄새도 광경도 새롭기만 합니다. 그래서 무서움을 느끼기도 하지요. 하지만 산에 오르는 순간부터 무서움은 사라집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들으며 대화하고, 누워있는 나무를 보며 친구처럼 느끼기도 하지요. 눈과 코, 입의 모든 감각으로 느끼는 자연의 모습은 어린 태희에게 감동과 감탄을 자아냅니다. <해님맞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아이들에게 뜻 깊은 새해 선물이 될 것입니다.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장호 작가의 그림과 시를 읽는 듯 감각적인 이상희 작가의 글과 만남
200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작가 장호는 가족과 함께 새해맞이를 했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며 <해님맞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장지 위에 연필로 스케치하고 아크릴릭 물감을 물로 흐리게 희석시켜 반복 채색하여 얻어낸 그림은 새벽 산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잔잔한 감동이 스며드는 듯 차분한 장호 작가의 그림에, 무섭지만 새해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을 담담하게 표현한 글이 만나 따뜻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그림책이 탄생했습니다. 눈 쌓인 산길을 걷는 것처럼 고요하고 차분하게 새해의 기쁨을 알려줍니다.
그림책을 보는 모든 아이들이 <해님맞이>의 주인공 태희처럼 보람되고 뜻 깊게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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