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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사도들의 일을 기록하다

누가, 사도들의 일을 기록하다

  • 민경식
  • |
  • 대한기독교서회
  • |
  • 2023-08-21 출간
  • |
  • 200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8895112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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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경을 읽는 그리스도인을 방해하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바로 ‘옛말’과 ‘시대적 거리’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예배용 성경은 1952년에 처음 나온 개역 성경에 기초한 번역인데,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낯선 옛 표현이 곳곳에 남아 있어서 말씀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기 어려울 때가 많다. 약 2,000년 전인 성경 시대의 문화와 관습이 오늘날과 너무도 다르다는 점 역시 우리의 머릿속에 물음표를 남긴다. 이 때문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성경 읽기를 어려워한다. 특히 사도행전은 우리에게 교회가 시작된 역사와 사도들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들려주지만, 옛말과 시대적 거리 때문에 그 감동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넘어 사도행전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성서학자 민경식 교수가 친절하게 풀어낸 『누가, 사도들의 일을 기록하다』가 출간되었다. 현대인에게 낯선 언어와 단위를 현대적으로 고쳤고, 성경 시대의 문화와 관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 번역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다채로운 삽화와 지도, 배경지식을 설명하는 ‘TIP’을 책의 곳곳에 배치하여 본문을 이해하고 성경의 세계로 깊이 빠져들 수 있게 도왔다.

■ “할례자”는 어떤 사람일까?
이 책에는 성경 시대의 상황과 배경을 풀어 설명하는 번역이 돋보인다. 일례로 사도행전에서 “할례자들”은 이방인과 함께 식사한 베드로를 비난한다. ‘할례자’라는 말만 보면 이들이 단순히 할례를 받은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이 책은 뜻을 풀어 “이방인들도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대아 사람들”로 번역했다.

■ 성경에는 원래 장과 절이 없다?
이 책에는 읽기의 흐름을 방해하는 장과 절 표시를 삭제하여 성경 전체를 하나의 구원 이야기로 볼 수 있게 배려했다. 장절 표시는 16세기 유럽의 한 출판업자가 편의를 위해 덧붙인 것으로, 구절을 빨리 찾을 수 있게 해주지만 통째로 읽어야 할 성경을 토막 토막 읽게 하는 단점이 있다. 이 책은 장절 표시를 삭제하여 성경을 기승전결이 살아 있는 감동 넘치는 이야기로 읽게 한다.

■ 생생한 삽화, 친절한 설명이 담긴 TIP!
이 밖에도 이 책에는 성경 시대의 상황을 더욱 생생히 보여줄 삽화와 지도, 역사적 배경을 보충 설명해줄 ‘TIP’ 칸을 페이지 곳곳마다 배치해 놓았다. 언어로 쉽게 전해지지 않는 분위기와 상황을 보여주는 그림, 본문 이해를 더욱 깊게 해줄 지식이 담긴 TIP을 통해 독자들은 생생함뿐만 아니라 더욱 은혜로운 성경 읽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엮어옮긴이 서문 5

머리말 13
성령을 약속하시다 15
유대아와 사마리아로 전파되는 교회 57
파울루스의 1차 선교여행 87
예루살렘 사도회의 103
파울루스의 2차 선교여행 109
파울루스의 3차 선교여행 129
예루살렘에서의 파울루스 147
카이사레아에서의 파울루스 161
파울루스의 로마 여행 179

인명/지명 대조표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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