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

떡갈나무 집에 사는 심술쟁이 생쥐

  • 스티브 스몰먼
  • |
  • dodo
  • |
  • 2023-08-31 출간
  • |
  • 36페이지
  • |
  • 245 X 280 X 9mm
  • |
  • ISBN 9791169835756
판매가

16,800원

즉시할인가

15,12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12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심술쟁이 생쥐의 여정

떡갈나무 집에는 심술쟁이 생쥐가 살고 있습니다. 항상 투덜거리기만 하는 생쥐는 친구가 없었습니다. 숲에 사는 모든 동물이 알아볼 만큼 소문난 심술쟁이였거든요.어느 날, 생쥐는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오소리와 만나게 됩니다. 울음소리에 잔뜩 짜증이 난 생쥐는 어쩔 수 없이 아기 오소리의 엄마를 찾아주기로 했지요. 아기 오소리의 엄마를 찾아주는 여정에서도 아기 오소리는 툴툴거리며 불평만 늘어놓습니다.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렸을 때도, 비가 오기 시작할 때도 말이에요.
하지만 생쥐는 다람쥐, 부엉이, 불곰을 만나 도움을 받으며 생쥐는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친구들은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쳐버린 생쥐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위로해 주기도 하지요. 마침내 무시무시한 늑대와 마주했을 때 심술쟁이 생쥐는 앞장서서 친구들을 지켜냅니다. 한목소리로 소리치며 다 함께 늑대를 쫓아내지요. 친구와 함께하면 힘들고 어려운 일도 즐겁게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생쥐는 더 이상 누구에게도 심술을 부리지 않겠지요. 이 책은 심술쟁이 생쥐가 친구를 사귀는 여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알려줍니다.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면, 아이들의 사회성은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옆에 있는 누군가와 다정한 체온을 나누는 것,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첫걸음

아기 오소리의 엄마를 찾아주는 여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숲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비가 와서 잔뜩 지쳐버리기도 하지요. 길을 잃은 생쥐에게 다람쥐와 부엉이가 앞장서서 길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커다란 불곰이 자신의 밑에서 비를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지요. 친구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버린 생쥐를 감싸 안아주며 다정한 체온을 나눠줍니다. 친구를 사귀는 일이 아직 어색하고 낯선 생쥐는 조금 부끄러웠지만, 친구라는 말에 담긴 따뜻함을 느끼게 되지요.
우리는 세상을 혼자서 살아가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때로는 도움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갑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을 겪고 잔뜩 지쳐버린 날에도 옆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도움이 필요한 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해와 공감 그리고 배려입니다. 옆에 있는 사람과 다정한 체온을 나누는 것은 다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사회성이 쑥쑥 자라난 우리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되기를 바랍니다.

작은 친절, 세상을 바꾸는 커다란 힘

생쥐가 아기 오소리의 엄마를 찾아준 일은 착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생쥐가 아기 오소리에게 서툴게 건넨 다정함은 생쥐에게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결국 아기 오소리가 엄마를 찾을 수 있었던 건 생쥐 덕분이니까요. 생쥐가 없었더라면 아기 오소리는 숲속의 미아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생쥐가 건넨 작은 친절이 아기 오소리를 구한 것이지요. 그리고 친구들의 다정함은 생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옵니다. 생쥐는 더 이상 심술쟁이가 아니게 되었으니까요!
작은 친절에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담겨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여러분의 세상은 많이 바뀌겠지요.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다정한 마음으로 친절을 베풀어 보세요.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그저 손을 건네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다정한 마음은 금방 주변으로 가득 퍼져나갈 거예요. 다정한 마음이 하나둘씩 모이면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하게 변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다정한 마음은 언젠가 마침내 여러분에게 다시 돌아오게 되겠지요.

목차

None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