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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경제학교

엄마경제학교

  • 박윤희
  • |
  • 상상너머
  • |
  • 2012-12-21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78530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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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글

1부 자본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01 돈이 열리는 나무
02 자본의 이기적 유전자
03 자아실현을 방해하는 것
04 자유의 우월함에 가려진 위험
05 사회화에 갇힌 사람들
06 소비에 대한 조기교육
07 새로운 계급사회
08 자본은 왕따를 좋아해
09 가난을 대물림하는 사회
10 성공 사회를 위한 오답노트

2부 무엇을 소비하고 소유할 것인가?
01 소비자를 둘러싼 자본의 사랑
02 자본이 차린 밥상
03 아름다움이라는 상품
04 콤플렉스가 돈이 되는 과정
05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
06 금융 상품이 말하지 않는 것들
07 돈으로 돈을 버는 재미
08 걱정을 걱정하는 세상
09 탐욕과 공포 사이에서 미소 짓는 자
10 노예로 전락하고 있는 자유인들

3부 아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조언들
01 가난해지는 연습
02 배우자의 품격
03 결혼의 재무적 요건
04 자본의 스펙에서 벗어나라
05 시간당 생산성을 계산하라
06 평생 소비수준을 결정하라
07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준비
08 자본주의식 기부
09 고통 질량 보존의 법칙
10 진화된 존재들

글을 마치며

도서소개

『엄마경제학교』는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경제적 ‘지혜’와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엄마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짚어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자본주의사회를 먼저 살아온 부모세대가 자본에 대해 무관심한지 조목조목 지적하고, 열심히 일하고 바르게 살아도 행복할 수 없는 자본주의사회의 실체를 자세하게 살펴보았으며, 아이들이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언들을 들려준다.
내 아이가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키워주는 엄마경제학교!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가 마음 따뜻하고 타인에게 인정받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또한 누군가를 진정 사랑하고 사랑받고, 가정적으로 행복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이런 바람이 강해서인지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다른 아이들에게는 없는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목표에 쉽게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자신의 재능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피아노, 플루트, 수영, 태권도, 발레, 바둑, 미술 학원은 물론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학교가 끝나면 학습지와 과외 그리고 학원을 전전해야만 한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가보다, 아이의 행복한 미소보다 먹고살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도구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부모의 마음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부모들이 제시하는 이러한 스펙이 거대 자본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자신만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엄마경제학교』는 무한경쟁을 부추기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살아갈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경제적 ‘지혜’와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엄마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을 짚어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왜 자본주의사회를 먼저 살아온 부모세대가 자본에 대해 무관심한지 조목조목 지적하고, 열심히 일하고 바르게 살아도 행복할 수 없는 자본주의사회의 실체를 자세하게 살펴보았으며, 아이들이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조언들을 들려준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시대를 제대로 알고 자본의 실체를 알아야 자본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삶을 이끌 수 있고, 아이들이 부모세대처럼 경험하고 나서야 깨닫고 후회하지 않고 각자의 삶 속에서 자신에게 맞는 행복과 성공을 가꿀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자본의 음모와 유혹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고 살아가길 진정으로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현실 경제를 이해하는 프레임 역할을 해줄 것이고, 아이들이 자신의 시대를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본의 존재를 늘 의식하며 삶의 잣대를 부가 아니라 행복에 맞출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아이의 경제지능은 엄마에게서 시작된다

현재 우리 주변에는 사회가 제시하는 대로 숨 가쁘게 뛰어왔지만 결국 제자리에 서 있거나 오히려 예전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러한 모습은 비단 개인이 처한 상황이 아니라 자본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더 나아가 우리 아이들이 언젠가는 당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엄마들에게 같은 엄마로서, 인생 선배로서 엄마가 먼저 자본의 실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고, 자신도 확신하지 못하는 조언들을 아이들에게 쏟아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엄마가 어떤 경제철학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아이의 경제 지능과 습관은 다르게 형성될 수밖에 없으며, 엄마의 무책임한 말들로 인해 아이들이 자본이 제시하는 상품에 길들여진 채 살아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경제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자본이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우리의 무지함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 대한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역할을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엄마가 나서서 해야 하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차비를 하는 아이들에게, 다음 시대의 바통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자본주의사회가 어떤 메커니즘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지, 무엇을 소비하고 소유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자본에 휘둘리지 않고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엄마가 제대로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가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경제교육을 시켰더라면…

이 책에는 저자가 800킬로미터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딸과 함께 여행하는 동안 마주했던 엄마로서의 고통과 후회가 담겨 있다. 자신 앞에서 혹은 뒤에서 걸어가는 딸을 보며 저자는 한때 자신도 자본이 될 수 있다는 열망에 가득 차 아이를 제대로 보살피고 바르게 가르치지 못한 것이 떠올라 자책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를 벌거벗은 채로 세상에 내쫓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좌절했지만 물집이 터지고 온몸이 쑤시는 아픔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아이에게는 이미 독립심과 잠재적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는 없는 시대적 지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엄마경제학교』는 그런 절망과 회환 속에서도 희망의 에너지를 느끼고 저자가 써내려간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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