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에 가지게 될 50억보다
마흔에 가진 10억이 훨씬 가치 있다!
***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
젊어서는 체력이 있지만 돈이 없고, 늙어서는 돈이 있지만 체력이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부자가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얼마’를 벌겠다는 목표만 세우고 ‘언제’까지 이루겠다는 기준은 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금액보다 중요한 것이 시점이다. 만약 당신이 70세나 80세에 부를 거두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이미 지난 시절을 일에 쏟아부었고, 아이는 훌쩍 커버렸으며, 가족과 보냈어야 할 시간은 지나가 버렸다. 돈을 ‘빠르게’ 벌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돈이라는 수레바퀴는 묵직하다. 그래서 천천히 구른다. 하지만 가속도가 붙고 나면 어지간한 돌부리에도 흔들리지 않고 무섭게 굴러간다. 초창기에 속도를 올려놓기만 하면 이후로는 자동 시스템처럼 운영되는 것이다.
《부의 가속도》의 저자 존 아사라프는 가난한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소매치기로 푼돈을 훔치며 살았다. 거리의 문제아였던 그는 헬스클럽에서 시급제 아르바이트 자리를 얻으며 운명을 바꿀 기회를 만난다. 그곳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클럽이었고 수많은 억만장자를 곁에서 지켜보며 ‘이기는 법칙’을 배우게 된 것이다. 그 결과 존은 수백만 달러 가치를 지닌 기업 5개를 일으키며 슈퍼리치로 변신했다. 존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이 깨달은 바를 정리해서 이 책을 썼다. 누구든지 따라 하기만 하면 부와 성과를 얻도록 이끄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에게 비법을 배운 1,200명의 제자가 단기간에 40억 달러 클럽의 일원이 되었다는 사실은 그의 통찰이 얼마나 강력하고 효과적인지 증명한다.
“돈을 더 벌기보다는 내 시간을 가지겠다”는 말의 함정
― 가난한 자의 합리화에 빠지지 마라
우리는 어린 시절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잃는다’고 배운다. 그런데 부자는 자신의 아이를 이렇게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하나를 가진 사람이 나머지도 가진다’고 말한다. 평범한 사람은 소박한 월급에 억지로 만족하며 이렇게 생각한다. “월급을 늘리려면 더 오래 일해야 해. 그렇게 살기보다는 저녁 있는 삶을 누리고 싶어.” 이는 가난을 부르는 대표적인 오해다.
《부의 가속도》의 저자를 비롯해 수많은 슈퍼리치의 삶을 관찰한 결과, 대부분의 부자는 평범한 사람보다 풍부한 여가를 즐기고, 넉넉한 시간을 가족과 보내며, 일은 훨씬 적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면 돈이 부족하지 않은지 돌아보라는 말이 사실이었던 셈이다. 경제력은 우리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보장한다.
이 책은 1장에서 ‘최소 노력, 최대 수확’이라는 우주의 작동 원리를 설명한다. 만일 누군가가 지나치게 열심히 일한 대가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이는 우주의 법칙에 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이 흐르는 모습을 떠올려보라. 가장 쉬운 길을 따라 흐른다. 우리는 이를 ‘자연스럽다’고 표현한다. 자연 그리고 우주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애쓰지 않는다. 당신도 그래야 한다.
돈뿐만 아니다. 성공, 가족, 건강 등 우리가 삶에서 얻기를 바라는 모든 것은 결국 우주의 섭리 속에서 실현된다. 돈이든 성공이든 한 가지를 획득해본 사람은 그 방법을 활용해 다른 것도 쉽게 얻을 수 있다. 이 원리를 깨닫게 되면 운에 맡기는 사고방식이 얼마나 훌륭한 태도인지 알게 된다. 2장은 운을 통해 세상이 움직이는 법칙에 맞춰 행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이 알려주는 법칙을 통해 부의 가속도를 높여 빠르게 경제적 자유에 도달하라. 첫 단계만 성공하면 그다음은 자동으로 완성된다. 일과 돈에서 해방되는 순간 당신의 진짜 삶이 시작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