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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115(임동석중국사상100)

서보-115(임동석중국사상100)

  • 손과정
  • |
  • 동서문화사
  • |
  • 2012-02-20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88949707037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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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역자 서문
일러두기
해제
1. 손과정(孫過庭): (648~703 이전)
2. ≪서보(書譜)≫

손과정孫過庭 ≪서보書譜≫ 원문原文 역주譯註
001. 한위진漢魏晉의 서가書家들
002. 왕희지 글씨의 연원
003. 왕씨 부자의 글씨
004. 문질文質이 빈빈彬彬해야 한다
005. 왕씨 부자와 종요鍾繇, 장지張芝의 비교
006. 종요와 장지, 그리고 왕희지
007. 사안謝安과 왕헌지王獻之
008. 사안의 질문
009. 아들로서의 의무
010. ≪신선전神仙傳≫에 가탁함
011. 몰래 지워버린 글씨
012. 아버지만 못한 아들
013. 나는 열 다섯에 한물과 관심을 두었다
014. 모든 오묘함이 다 모여서
015. 글씨와 정성
016. 시부詩賦는 소도小道이다
017. 좌은坐隱과 일취逸趣
018. 문자의 기능
019. 동진의 사대부들
020. 성공의 이유
021. 원리를 터득해야 한다
022. 변화에 적응하라
023. 탈끝만한 차이도 살펴야 한다
024. 한 가지 서체에 전심하라
025. 각 서체의 고유한 아름다움
026. 그 집 문 안에 들어가 보아야
027. 다섯 가지 구분
028. 필진도筆陣圖
029. 부화浮華한 평가
030. 역대 서가書家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
031. 육서六書와 팔체八體
032. 각종 서체들
033. 여자경필세론與子敬筆勢論
034. 오묘한 경지
035. 집執, 사使, 전轉, 용用
036. 왕우군의 서법을 따라 배우는 이유
037. 왕우군의 작품들
038. 각 작품의 특징
039. 포정해우?丁解牛처럼
040. 험절險絶과 평정平正
041. 말년에 오묘하게 되는 글씨
042. 배우지 아니하고 능한 자는 없다
043. 남을 흠모하기만 할 뿐
044. 겸통하기 어려운 경우
045. 공교함에 치우치기는 쉽다
046. 성품과 글씨
047. 온갖 파란을 겪고 나야
048. 포치布置
049. 전제筌蹄를 아까워하겠는가
050. 남위南威와 용천검龍泉劍
051. 섭공葉公의 가짜 용龍
052. 이목耳目에 머물지 않는 작품
053. 늙은 노파가 우연히 얻은 왕희지 작품
054. 아침에 피어 저녁에 지는 버섯
055. 이 ≪서보書譜≫를 쓰는 이유
056. 수공 3년(687년) 사기寫記함.

★ 부록 :
1. ≪三國志≫ 鍾繇傳
2. ≪晉書≫ 王羲之傳
(附: 王羲之, 子玄之, 凝之, 徽之. 徽之子楨之, 徽之弟操之, 獻之, 許邁)
3. <蘭亭集序> 原文 및 譯解
4. ≪太平廣記≫ 各種 書體 및 書家 관련 기록
5. <四庫全書>(文淵閣本) ≪書譜≫ 原文 影印

도서소개

한국중국언어학회, 중국어문학연구회, 한국중어중문학회 회장을 역임한 임동석의 「임동석중국사상100」 제115권 『서보』. 서예미학에 대한 결정적 이론서 <서보>를 번역했다. 직역을 중심으로 삼았으나 뜻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의역도 활용했다. 번역문은 물론, 원문도 실었다. 주석을 덧붙여 읽기, 대조, 연구에 편리하다.
서예미학에 대한 결정적 이론서
글씨 통해 기르는 자기수양의 예술론
당 명필 손과정이 남긴 묵향 그윽한 서예세계

정서 행서 초서에 뛰어났던 손과정의 자필본
저자인 손과정孫過庭은 당나라 때 인물로 자는 건례虔禮이다. 정서正書, 행서行書, 초서草書에 뛰어났으며 특히 초서에 이름이 높았다. ≪서보≫는 저자의 자필본으로도 유명하다. 송대 이후 이론서로서 서법 연습 등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남송 강기姜夔의 ≪속서보續書譜≫는 이를 근거로 저술된 것이며 그 중 ‘정성情性’ 단원은 손과정의 의견을 대부분 원용하고 있다.

손과정의 뛰어난 필법
≪서보書譜≫의 저자인 손과정孫過庭(648~703)은 당唐나라 때의 인물로 자는 건례虔禮이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름이 건례이며 자가 과정이라 하기도 한다. 그는 정서正書, 행서行書, 초서草書에 뛰어났으며 특히 초서에 이름이 높았다. 북송北宋의 서화가인 미불米?은 그의 저서인 ≪서사書史≫에서 손과정의 초서 ≪서보≫를 다음과 같이 평하기도 했다.
“왕희지의 필법에 심히 가깝다. 글씨의 낙각은 거의 그에 앞선 사람에 가까우면서도 곧다. 이것이 바로 손과정의 법칙이다. 세상에 널리 왕우군의 글씨체가 이러한 글씨가 있었다고 말하지만 모두가 손과정의 필법이다. 무릇 당나라 때의 초서는 이왕(二王: 왕희지, 왕헌지)에서 나왔으나 그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다.”
이 ≪서보≫는 송대 이후 서법 연습과 이론서로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로 인해 이와 관련된 많은 저작물이 쏟아졌다. 남송 강기姜夔의 ≪속서보續書譜≫는 이를 근거로 저술된 것이며 그 중 ‘정성情性’장은 손과정의 설을 대부분 원용하고 있다.
청대에 이르러 ≪서보≫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해져 건륭 연간의 과수지戈守智의 ≪막계서법통해漠溪書法通解≫에서는 손과정의 이론을 인용하여 전증箋證을 붙여 놓았다. 주이정朱履貞의 ≪서학첩요書學捷要≫는 과수지의 방식을 따라 매 단락마다 손과정의 본의를 설명하여 원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포세신包世臣은 손과정의 설명 중에 의심스러운 부분을 모아 ≪서보변오書譜辨誤≫를 지었으며 특히 왕희지와 왕헌지에 관한 일화와 전설에 대하여 변증을 가하고 있다.

왕희지 필법, 손과정 법칙
≪서보書譜≫의 실제 이름은 <서보서書譜序>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 것이다. 실제로 이 글은 ≪서보≫의 서문에 해당할 뿐이지만 원대元代부터 ≪서보≫의 정문正文을 볼 수 없어 이 일부의 서문을 그대로 ≪서보≫라 칭한 것이다.
≪서보書譜≫의 저자 손과정孫過庭은 당唐나라 때(648~703) 생존하였던 인물로 자는 건례虔禮이다. 그러나 일설에는 이름이 건례虔禮이며 자가 과정過庭이라 하기도 한다. 정서正書, 행서行書, 초서草書에 뛰어났으며 특히 초서에 이름이 높았다. 북송北宋의 서화가 미불米?은 그의 저서 ≪서사書史≫에서 손과정의 초서 ≪서보≫를 다음과 같이 평하기도 했다.
“왕희지의 필법에 심히 가깝다. 글씨의 낙각은 거의 그에 앞선 사람에 가까우면서도 곧다. 이것이 바로 손과정의 법칙이다. 세상에 널리 왕우군의 글씨체가 이러한 글씨가 있었다고 말하지만 모두가 손과정의 필법이다. 무릇 당나라 때의 초서는 이왕(二王: 왕희지, 왕헌지)에서 나왔으나 그 이름을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다.”(甚有右軍法, 作字落脚差近前而直, 此乃過庭法. 凡世稱右軍書有此等字, 皆孫筆也. 凡唐草得二王法, 無出其名)

송대 이후의 절대적 영향
이 ≪서보≫는 송대 이후 서법 연습과 이론서로서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그로 인해 이와 관련된 많은 저작물이 쏟아졌다. 남송 강기姜夔의 ≪속서보續書譜≫는 이를 근거로 저술된 것이며 그 중 ‘정성情性’장은 손과정의 설을 대부분 원용하고 있다. 청대에 이르러 ≪서보≫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해져 건륭 연간의 과수지戈守智의 ≪막계서법통해漠溪書法通解≫에서는 손과정의 이론을 인용하여 전증箋證을 붙여 놓았다. 주이정朱履貞의 ≪서학첩요書學捷要≫는 과수지의 방식을 따라 매 단락마다 손과정의 본의를 설명하여 원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포세신包世臣은 손과정의 설명 중에 의심스러운 부분을 모아 ≪서보변오書譜辨誤≫를 지었으며 특히 왕희지와 왕헌지에 관한 일화와 전설에 대하여 변증을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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