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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스티븐홀빛과공간과예술을융합하다)

홀(스티븐홀빛과공간과예술을융합하다)

  • 스티븐 홀
  • |
  • 미메시스
  • |
  • 2012-12-15 출간
  • |
  • 416페이지
  • |
  • ISBN 978899064188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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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레베우스 우즈

1 프로 교토
휘트니 정쉬 시설
바다 별장
스위스 대사관저

2 응축
크누트 함순 센터
성 이냐시오 성당
코넬 대학교 건축 예술 대학
빛으로 그리는 집
못 수집가의 집
터뷸런스 하우스
플레이너 하우스

3 다공성
사르파티스트라트 오피스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교 시먼스 홀
아이오와 대학교 미술 대학
링크드 하이브리드

4 도시주의
미네소타 대학교 건축 조경 대학
키아스마 현대 미술관
프랫 인스티튜트 히긴스 홀 센터 섹션
로이지운 관광 센터와 호텔
넬슨-앳킨스 미술관 증측 건물
세계 무역 센터
부산 영상 센터
세일 하이브리드
서핑과 바다의 도시
헤르닝 아트 센터

프로젝트 연보
논문 및 저서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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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판 저작권

도서소개

『홀: 스티븐 홀, 빛과 공간과 예술을 융합하다』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 건축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메시스 아티스트 시리즈>에 프랭크 게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루이스 칸, 안도 다다오에 이어 스티븐 홀이 추가된 것이다. 이 책에는 현상학 건축으로 알려진 미국의 건축가 스티븐 홀이 직접 소개하는 24개의 프로젝트가 들어 있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여러 장르의 예술 작품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문학적이고도 철학적으로 적용하여 명료하고도 힘 있는 고유의 건축물로 탄생시킨다. 스티븐 홀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얼마 전에는 미국 건축가 협회(AIA)가 최고의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2012)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평가받고 있다.
시대를 이끄는 창조적 리더, 스티븐 홀
그의 철학과 예술을 통해 직접 소개하는 24개 건축 프로젝트

『홀: 스티븐 홀, 빛과 공간과 예술을 융합하다』가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세계적 건축가와 작품을 소개하는 <미메시스 아티스트 시리즈>에 프랭크 게리,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루이스 칸, 안도 다다오에 이어 스티븐 홀이 추가된 것이다. 이 책에는 현상학 건축으로 알려진 미국의 건축가 스티븐 홀이 직접 소개하는 24개의 프로젝트가 들어 있다. 그는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며, 여러 장르의 예술 작품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문학적이고도 철학적으로 적용하여 명료하고도 힘 있는 고유의 건축물로 탄생시킨다. 스티븐 홀은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며, 얼마 전에는 미국 건축가 협회(AIA)가 최고의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2012) 수상하면서 그 진가를 평가받고 있다.
그가 직접 엄선하여 소개하는 프로젝트들에는 그의 건축에 관한 지론 및 건축 진행 과정은 물론 작업 방식, 영감을 얻는 원천, 그리고 의뢰인들과의 관계 조율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이야기가 숨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단순히 외적인 형태로서 건축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글과는 차원이 다른, 건축가와 건축의 진정한 관계를 엿볼 수 있다. 각 프로젝트마다 자세한 설계도와 사진이, 그리고 그가 직접 그린 수채화가 수록되어 있다.

스티븐 홀의 건축 세계를 가장 잘 드러내는 4개의 담론
<프로 교토> <응축> <다공성> <도시주의>
이 책은 수차례 다양한 곳에서의 강연과 발표 등을 통해 정리된 그의 이론과 경험 그리고 실무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다. 이 책에서 스티븐 홀은 <프로 교토>, <응축>, <다공성>, <도시주의>의 4가지 안건을 확대시키고, 그에 맞는 자신의 대표적인 건축물과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 교토>에서는 교토의정서에 기준을 두고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극소화하는 것을 포함한 친환경적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들을 소개한다. 특수한 기술의 적용으로 자연 에너지를 극대화하여 사용한 예와 재활용의 범위를 넓히는 설비를 사용한 이야기가 들어 있다. 그리고 유럽의 친환경 건축과의 비교로 드러난 미국 정부의 환경의식 부재에 대한 탄식도 숨어 있다.
<응축>은 콘셉트와 건축의 관계에 대한 논의이다. 그는 자신의 몇몇 프로젝트들 중 콘셉트가 특히 두드러지는 것들을 엄선하여 그가 어떻게 콘셉트를 세웠는지, 콘셉트가 어떻게 건축으로 응축되어 들어갔는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디자인으로 형상화되는지 등에 관해 솔직히 이야기한다.
<다공성>은 건축의 여러 가지 역할에 대한 논의이다. 다양한 소재와 방식의 재료로 인해 인간의 오감이 어떻게 열리는지를 보여주며, 그와 마찬가지로 더 나아가 건축의 다양한 역할이 인간의 삶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챕터는 인간의 감각 및 삶의 질을 상승시켜야 하는 건축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그 예가 나와 있다.
마지막 담론인 <도시주의>의 목적은 효율적인 계획 없이 번져나가는 도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의 제시이다. 그는 단순히 개별 빌딩들을 보기 좋게 디자인하는 것을 넘어서, 도시의 성장과 패턴을 다루는 포괄적인 문제로 도시 디자인의 역할을 확대시킨다. 도시와 자연의 경계의 역할에 대한 고민의 결정체인 그의 건축물들을 통해 현재 우리의 도시는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건축이 도시에서 가져야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따져 볼 수 있다.

미국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흥미로웠던 점은 스위스 친환경 건축 인증 기준에 따라 HVAC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시공업체를 찾을 수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대부분의 자제를 스위스에서 가져왔고, 모든 시스템의 설계가 스위스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하나의 문화와 또 다른 문화가 얼마나 다른지 보여주는 것이며, 스위스 사람들과 유럽인들이 오늘날 인류가 처한 에너지 위기를 얼마나 잘 인식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 본문 61면

지금 내가 건축학도들에게 진심으로 해주고픈 충고는 좋은 콘셉트를 가지라는 것이다. 좋은 콘셉트는 디자인의 원동력이며, 철학적 바탕이 다른 반대자들 앞에서 자신의 디자인을 방어할 수 있게 해준다.
- 본문 99면

다공성이란 단단하고 독립적인 물체 형태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연속된 공간들의 현상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 공간들 안에서, 주위에서, 사이에서 건축을 경험함으로써 다양한 정서와 느낌을 느끼게 된다. 정교하게 면을 이루는 형태에 반사되거나 굴절된 빛의 현상적 특성들은 면을 가진 형태 제작의 형식적 양상들을 초월한다. 그 형태들은 지는 해의 환한 주황빛에 물들고 그 빛은 그것들의 인공적인 표면에서 날마다 변한다. 또한 디지털 방식으로 청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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