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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배반자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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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배반자유머

  • 유동운
  • |
  • 선학사
  • |
  • 2012-11-30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632427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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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제Ⅰ편 이론편
제1장 들어가며
제1절 문화의 배반
제2절 유머의 정의와 형태
제3절 유머의 역사

제2장 유머의 고전이론
제1절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
제2절 토마스 홉스의 우월성/멸시 이론
제3절 불일치 이론
제4절 반전 이론
제5절 거짓 정보이론
제6절 이해-정교화 이론
제7절 주관적 웃음이론

제3장 유머의 문화배반이론
제1절 자연선택이론
제2절 진화한 본능
제3절 문화란 무엇인가?
제4절 문화배반 이론
제5절 웃음과 정서

제Ⅱ부 사례편

제4장 생존 본능
제1절 에너지 섭취
제2절 포식자 피하기
제3절 언어의 배반
제4절 도구의 배반
제5절 제도의 배반

제5장 성본능
제1절 번식 본능
제2절 부모의 자식양육
제3절 언어의 배반
제4절 도구의 배반
제5절 제도의 배반

제6장 사회적 본능
제1절 유전자 이기주의
제2절 상호 이타주의
제3절 언어의 배반
제4절 도구의 배반
제5절 제도의 배반

제7장 정치적 본능
제1절 지배본능
제2절 순종주의
제3절 언어의 배반
제4절 도구의 배반
제5절 제도의 배반

제8장 경제적 본능
제1절 절약 본능
제2절 교환본능
제3절 언어의 배반
제4절 도구의 배반
제5절 제도의 배반

제9장 유머를 넘어서

ㆍ 찾아보기
ㆍ 참고문헌

도서소개

창의적 시각으로 새로운 유머를 즐겨라~! 『문화의 배반자 유머』는 유머에 관한 기존의 이론을 설명하고 새로운 이론으로 ‘기존의 문화를 배반하고 본능에 부합하는 유머’라는 유머의 문화배반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본능은 진화심리학에 바탕을 둔 자연선택된 인간의 마음으로, 인간의 생존 본능, 성 본능, 사회적 본능, 정치적 본능 및 경제적 본능으로 구성된다. 이론편과 사례편으로 나누어 이론편에서는 전통이론과 저자의 독창적인 유머의 문화배반이론을 설명한다. 사례편에서는 생존 본능, 성 본능, 사회적 본능, 정치적 본능, 경제적 본능으로 구성하여 각 본능마다 문화를 배반한 사회저명인사들의 유머를 소개한다. 이 책은 기존의 문화를 거부하고 창의적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는 새로운 유머의 세계로 안내한다.
문화의 배반자, 유머?
이 책은 먼저 유머에 관한 기존의 이론을 설명하고 새로운 이론으로 ‘기존의 문화를 배반하고 본능에 부합하는 유머’라는 유머의 문화배반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본능은 진화심리학에 바탕을 둔 자연선택된 인간의 마음으로, 인간의 생존 본능, 성 본능, 사회적 본능, 정치적 본능 및 경제적 본능으로 구성된다. 배반의 대상으로서의 문화는 에드워드 홀(Edward Hall)의 정의에 따라 언어, 도구, 사회제도(관습, 신앙, 기대, 인지)로 나누어 유머를 분석한다.

보통의 유머책이라면 흔히 외설적 농담으로 가득차 있지만 이 책은 그런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유명한 철학자(이솝, 칸트, 공자, 장자, 루소, 버나드 쇼), 정치가(하드리아누스, 카토, 조조, 루이 15세, 이토 히로부미, 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벤저민 프랭클린, 링컨, 시어도어 루즈벨트, 우드로 윌슨, 디즈레일리, 트루먼, 처칠, 로이드 조지, 아이젠하워, 흐루시초프, 케네디, 닉슨, 린든 존슨, 드골, 요한 23세, 마오쩌둥, 저우언라이, 레이건, 미테랑, 고르바초프, 마거릿 대처, 조지 부시, 덩샤오핑, 옐친, 박정희, 차우세스쿠, 벤 구리온, 후진타오, 이항복, 황희, 안창호, 김대중, 노무현, 김정일), 예술가(드가, 마네, 피카소, 마티스, 모네, 로댕, 칼로, 하이든, 바흐, 베르디) 사업가(로스차일드, 카네기, 헨리 포드), 군인(시저, 몰트케), 문학가(세르반테스, 조나단 스위프트, 모파상, 도스토예프스키, 톨스토이, 체홉, 마크 트웨인, 오스카 와일드, 박지원, 임어당, 채만식, 이중섭) 등이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언급한 적재적소의 유머는 유익한 대화를 이끌어가려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독자들은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피카소, 반 고흐, 렘브란트, 브람스, 모차르트, 베토벤, 리스트, 토스카니니, 볼테르, 프랜시스 베이컨, 스탈린 등이 유머를 내보냈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접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론편과 사례편으로 나누어 이론편에서는 유머의 전통이론과 저자의 독창적인 유머의 문화배반이론을 설명한다. 사례편에서는 생존 본능, 성 본능, 사회적 본능, 정치적 본능, 경제적 본능으로 나누고 나서 각 본능마다 문화를 배반한 사회저명인사들의 유머를 소개한다. 유머가 문화를 배반하고 본능에 호소하는 메시지로 저자는 처음에 장자의 유머를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는 유머리스트가 되려면 기존의 문화를 가급적이면 거부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해석하라고 권한다. 독자들이 이렇게 유머리스트가 되려고 하는 과정에서 대화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살 뿐만 아니라 자신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충고한다. 그런 측면애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유머를 잘 구사하는 기술을 연마함으로써 가능해질 수 있는데 이 책은 유머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할 것임에 틀림없다. 오늘날 유머있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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