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읽을 수 있는 책
재미와 감동, 믿음의 성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책
공동체 성경읽기 G&M재단 강신익 대표,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양금희 교수 추천
요즘 우리 아이들의 눈과 귀, 마음을 빼앗는 미디어와 SNS, 문화가 많다. 세상의 화려함은 아이들을 성경의 활자에서 시선과 귀를 빼앗고, 결국에는 마음까지도 잠식한다. 그리고 그것을 추구하고 바라게 만든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에 바르게 세우는 일은 쉽지 않다. 성경을 읽어 주는 것 자체는 더더욱 그렇다. 이럴 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흥미로운’, ‘시선을 끄는’ 성경 이야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에 필요성을 느낀 네 자녀의 엄마 노연정 목사와 두 자녀를 키워 낸 박은경 작가가 함께 이 책을 쓰고 그려 내려갔다.
생명력 있는 성경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는 대본의 형식으로 풀어낸 이 책은 아이들이 성경의 이야기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따뜻한 색감의 그림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쓴 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야기를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깨달아야 할 교훈을 제시한다. 적용점을 통해서는 우리가 어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게 하며, 하나님께 한 마음을 올려드리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도문을 제공한다.
가정예배가 어렵다면, 가족들과 함께 성경 읽기를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온 가족 드라마 성경』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가정을 넘어서서, 다음세대 교사 및 사역자라면 설교 및 활동 시간에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는 간단한 연극의 대본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