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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

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

  • 정만진
  • |
  • 국토
  • |
  • 2023-08-01 출간
  • |
  • 248페이지
  • |
  • 155 X 218 X 16mm / 590g
  • |
  • ISBN 979118870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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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을 펴내는 특별한 까닭을 밝혀두려 한다. “한국 단편소설의 아버지(김윤식 ㆍ 김현, 《한국문학사》(민음사, 1973), 153쪽)”로 평가받는 걸출한 작가이자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독립유공자 현진건을 기려 그 동안 월간 《빼앗긴 고향》을 속간해 왔다. 2023년 1월에 창간호를 내었으니 이번 8월로 제 8호를 발간할 차례가 되었다.
현진건이 일장기 말소 의거를 일으킨 날이 1936년 8월 13일과 25일이고, 경술국치일은 1910년 8월 29일이다. 1910년대 최고의 독립(의열)운동단체 광복회가 대구 달성‘토’성에서 결성된 때는 1915년 8월 25일이다. 모두 8월이다. 그런데 《빼앗긴 고향》 제 8호에 싣기로 계획되어 있던 현진건의 단편이 〈고향〉이었다. 〈고향〉이라면? 현진건이 ‘조선의 얼굴’을 그리려 했던 명작 아닌가! 그래서 제 8호에 경술국치까지의 의열 독립운동사를 다루어야겠다는 판단이 섰다.
‘조선의 얼굴’이 “음산하고 비참한” 몰골로 전락한 까닭을 알아야 현진건 문학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현진건을 “자전적 소설가” 운운하는 무뇌無腦 수준의 ‘친일 반민족 행위’를 계속 방치해서는 안 된다. (중략) 그 동안 매호 제호를 현진건 소설 중 한 작품의 제목에서 가져와 붙였다. 예를 들어, 소설 〈희생화〉를 실으면 제호를 《희생화》라 했고, 외국어로 번역한 〈희생화〉도 수록했다. 또 매호마다 그 호에 수록된 소설의 21C 버전을 써서 싣고, ‘귀거래도’처럼 그림으로도 형상화해서 실었다. 이번 《빼앗긴 고향》 제 8호는 ‘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를 특집으로 다루었는데, 특집 글의 길이 탓에 제호도 《고향》 대신 《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라 했다. 아무쪼록 ‘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가 현진건 문학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요긴한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1부] 대한제국 의열 독립운동사

을미사변 주요 범인 우범선을 처단하다 10
망국을 앞두고 민중의 저항이 시작되었다 18
일본인 고문이 국가 중대사를 모두 결정했다 25
매국 간신 대여섯을 거리에서 능지처참하소서 37
이범진의 사례로 본 을미사변∼경술국치 약사 46
침략 원흉을 향해 날아간 ‘정의의 돌멩이’ 53
스스로 생명을 끊어 나라의 앞날에 불을 밝히다 68
을사오적 이근택을 못 죽여 국민들이 원통해했다 83
대종교 창시로 독립운동의 밑거름이 된 나철 99
본격 의병 투쟁의 기반이 된 해산 군인들 112
의병 출정식 때 친일 관찰사와 일진회원 처단 125
침략 원흉 이토와 서양인 앞잡이를 처단하다 134
이완용을 반 죽인 명동성당 거사 159
죽으면서도 “부끄럽다”고 한 선비정신 171

[2부] ‘고향’ 179 〈고향〉 현진건 ㆍ 180
〈故乡〉 김미경 ㆍ 189 〈Home〉 오승민 외 ㆍ 196
〈고향 2〉 정만진 ㆍ 206
〈망향곡〉 외 2편 이상정 ㆍ 236
〈임금님은〉 최영 ㆍ 241
〈대구는 고향이 될 수 있는가〉 김규원 ㆍ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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