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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 노엄 촘스키 . 에드워드 윌슨, 스티븐 핑커, 피터 갤리슨, 미셸 공드리
  • |
  • 동아시아
  • |
  • 2012-12-07 출간
  • |
  • 432페이지
  • |
  • ISBN 97889626206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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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Chapter 01 진화철학 Evolutionary Philosophy
에드워드 윌슨Edward D. Wilson과 대니얼 데넷Daniel C. Dennett
생물학자와 철학자가 만나 진화, 인류, 종교의 기원을 이야기한다.
Chapter 02 의식의 문제 The Problem of Consciousness
스티븐 핑커Steven Pinker와 레베카 골드스타인Rebecca Goldstein
심리학자와 소설가가 만나 스토리텔링, 공감, 인간의 본성을 이야기한다.
Chapter 03 시간 Time
앨런 라이트먼Alan Lightman과 리처드 콜턴Richard Colton
저술가와 안무가가 예술과 시간의 관계를 이야기한다.
Chapter 04 설계/디자인에 관하여 On Design
드루 엔디Drew Endy와 슈테판 자크마이스터Stefan Sagmeister
스탠퍼드대학의 합성생물학자와 그래픽 디자이너가 만나 아름다움, 우아함, 훌륭한 설계의 필요조건 등을 이야기한다.
Chapter 05 객관성과 이미지 Objectivity and image
호안 폰트쿠베르타Joan Fontcuberta와 아리엘 루이스 이 알타바Ariel Ruiz i Altaba
예술가와 생물학자 겸 예술가가 만나 사진, 객관성, 진실의 시학詩學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06 기후의 정치학 Climate Politics
로리 데이비드Laurie David와 스티븐 슈나이더Stephen Schneider
환경운동가와 기후학자가 지구의 현 상황을 함께 생각한다.
Chapter 07 전쟁과 기만 War and Deceit
노암 촘스키Noam Chomsky와 로버트 트리버스Robert Trivers
반전운동가이며 언어학자인 MIT의 교수가 럿거스대학Rutgers University의 진화생물학자와 만나 전쟁 및 기만의 심리학을 이야기한다.
Chapter 08 꿈에 대하여 On Dreams
미셸 공드리Michel Gondry와 로버트 스틱골드Robert Stickgold
영화감독과 하버드대 심리학자가 만나 기억, 창의력, 수면의 과학을 함께 탐색한다.
Chapter 09 픽션의 진실 The Truth of Fiction
재나 레빈Janna Levin과 조너선 레덤Jonathan Lethem
우주학자와 소설가가 만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0 음악에 대하여 On Music
대니얼 레비틴Daniel Levitin과 데이비드 번David Byrne
신경과학자와 가수 겸 작곡가가 만나 소리, 뇌,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Chapter 11 형상에 관하여 On Shape
리사 랜들Lisa Randall과 척 호버먼Chuck Hoberman
물리학자와 발명가가 만나 기하학, 창의력, 우주의 형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2 인공물에 관하여 On Artifacts
마이클 섕크스Michael Shanks와 린 허시먼 리슨Lynn Hershman Leeson
고고학자와 예술가가 만나 현장성presence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3 누가 과학을 하는가 Who Makes Science?
로런스 크라우스Lawrence Krauss와 나탈리 제레미젠코Natalie Jeremijenko
물리학자와 예술가가 만나 공공사업으로서의 과학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4 인간이란 무엇인가 What is Human
윌 셀프Will Self와 스펜서 웰스Spencer Wells
저술가와 유전자 인류학자가 만나 장소, 정체성, 우리가 인간이라는 사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5 프랙털 건축 Fractal Architecture
브누아 망델브로Benoit B. Mandelbrot와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수학자와 큐레이터가 만나 프랙털, 건축, 유클리드 기하학의 종말 등을 이야기한다.
Chapter 16 윤리 Morality
마크 하우저Marc Hauser와 에롤 모리스Errol Morris
진화심리학자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가 만나 게임이론,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에
대해 이야기하고 과학이 인간을 개선할 수 있는가를 토론한다.
Chapter 17 자유의지 Free Will
톰 울프Tom Wolfe와 마이클 가자니가Machael Gazzaniga
뉴저널리즘의 창시자와 인지신경과학의 아버지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지위, 자유의지,
인간의 조건, 해석자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Chapter 18 진화, 창의력, 미래의 삶 Evolution, Creativity, and Future Life
질 타터Jill Tarter와 윌 라이트Will Wright
우주생물학자와 게임 개발자가 만나 모델 만들기, 특이점singularity, 과학혁명의 가치 등을 이야기한다.
Chapter 19 복잡계망, 피드백 루프, 미래의 도시 Complex Networks, Feedback Loops, and the cities of the FutureCreativity, and Future Life
카를로 라티Carlo Ratti와 스티븐 스트로가츠Steven Strogatz
건축가와 수학자가 만나 도시행태를 지배하는 법칙과 이 법칙이 미래의 도시를
형성해갈 방식을 토론한다.
Chapter 20 소셜 네트워크 Social Networks
알베르트라슬로 바라바시Albert-Laszlo Barabasi와 제임스 파울러James Fowler
물리학자와 정치학자가 만나 전염, 오바마 선거운동 등을 이야기하고, 강건성의 자연선택을 논하고,
사회가 내면으로 회귀하는가를 들여다본다.
Chapter 21 무한성의 물리학 The

도서소개

세계적 석학 44인의 황홀하고 매혹적인 대화!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사이언스이즈컬처』. 세계적 석학 44인이 모여 인문학과 과학에 관하여 ‘지적인 수다’를 펼치는 ‘통섭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5년에 걸쳐 노암 촘스키, 에드워드 윌슨, 스티븐 핑거, 미셸 공드리, 피터 갤리슨 등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화철학, 시간, 꿈, 전쟁과 기만, 자유의지, 프랙털 건축, 소셜 네트워크 등 지성과 문화에 대한 황홀하고 매혹적인 대화를 시작한다.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과 ≪다윈의 위험한 생각≫의 저자 대니엇 데넷의 대화로 시작하는 이 책은 과학자와 철학자가 신, 진화, 근신상간, 사회적 규범, 개미 등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내놓는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비롯하여 ≪빈 서판≫의 스티븐 핑거, ≪심시티≫와 ≪스포어≫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한 윌 라이터 등 21세기 최고의 석학들이 총 출동하여 22개 키워드의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한다. 21세기의 과학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 흥미진진한 우리 시대 지성인의 대화를 통해 살펴본다.
Science is Culture
노암 촘스키, 에드워드 윌슨, 스티븐 핑거, 미셸 공드리, 피터 갤리슨 등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화철학, 시간, 꿈, 전쟁과 기만, 자유의지, 프랙털 건축, 소셜 네트워크 등 지성과 문화에 대한 황홀하고 매혹적인 대화로 초대한다!

1. 세계적 석학 44인의 인문학과 과학의 ‘지적인 수다'’ 혹은 ‘통섭의 현장중계’
21세기, 인류는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통섭을 통해 아름다운 지성의 하모니와 르네상스를 펼치고 있다. 이 중심에 인문학과 과학이 있다.
21세기 과학의 가속적인 발전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우리의 문화와 일상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그 과학의 가속도에 걸맞은 인문학의 질문이 요구되고 있다. 이 질문에 따라 인문과학, 자연과학, 예술의 통섭적 사고가 이 시대의 정치적, 경제적, 미적, 지적 지평을 새롭게 창의하며 인류의 삶의 양태를 변화시켜가고 있다. 당연하게도 변화된 삶의 양태는 오늘날 세계를 바라볼 새로운 인식의 틀을 요구한다. 이런 차원에서 오늘날의 르네상스도 15, 16세기의 르네상스처럼 지식을 모으고, 종합하고, 사회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혁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사이언스 이즈 컬처(Science is Culture)』는 혁명의 첨단에 선 사람들의 생각을 모은 책이다. 5년에 걸쳐 예술가, 물리학자, 저술가, 디자이너, 건축가, 유전학자, 무용가, 소설가, 철학자 등 ‘지금 여기’ 현대의 최고 지성 44인이 한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 과학에는 미리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종교처럼 중심인물도 없고, 단일한 교리를 강요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특징이 역설적으로 과학의 독특한 힘과 안정성의 원천이다. 이런 기획 의도에 따라 책은 대부분 과학자 대 비과학 전문가가 토론의 짝을 이뤄, 각자의 영역에 서서 ‘공통의 주제’에 접근하여 인문학과 과학의 장벽을 허무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수렴 위치에 대한 대화를 할 수있는 방에 서로 다른 분야의 상단에 있는 두 사람을 넣을 때, 마법의 무언가가 발생한다. 대화는 가끔 재미와 긴장,을 주지만, 항상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책에는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을 비롯해서 21세기 최고의 석학들이 총 출동한다. 『빈 서판』의 스티븐 핑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의 ‘2012올해의 과학책’에 선정된 『과학의 천재들』의 작가인 물리학자 앨런 라이트먼, 앨 고어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은 환경학자 스티븐 슈나이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패러디 뮤직비디오에서 ‘오빤 촘스키 스타일’로 한국에서 더욱 친근해진 언어철학자 노암 촘스키, 프랙털 기하학의 아버지인 수학자 브누아 망델브로, 영화 <콘택트>에서 조디 포스터가 맡은 역의 실제 주인공인 우주생물학자 질 타터, <심시티>와 <스포어>라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개발한 윌 라이터,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와 꿈 연구가 로버트 스틱골드 등,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각 분야의 44명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화철학, 시간, 꿈, 전쟁과 기만, 자유의지, 프랙털 건축, 소셜 네트워크 등 지성과 문화에 대한 황홀하고 매혹적인 토론의 향연을 펼친다.
그리고 이들은 도덕성의 기반, 진실의 본질, 지식의 근본적 한계 등 우리 모두의 관심사인 주제를 함께 모색한다.
이 책은 피어나는 르네상스에 대한 책이다.

2. 21세기 최고의 지성들이 총 출동합니다.

거장들의 대화는 친절하다. 서로를 존경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쉽게 자신의 무지를 고백한다. 현대 사회의 전문가들은 말 그대로 널리 지식을 추구하는 박사(博士)가 아니다. 오히려 세분화된 지식을 탐구하는 심사(深士)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지를 인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무지를 인정하지 않은 사람의 이야기는 알아듣기 어렵다. 그런데 최고의 경지에 달한 사람들은 무지를 쉽게 인정한다. 덕분에 독자는 한편으로는 위안 받고 다른 한편으로는 쉽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독자는 몇 년의 시차를 두고 그들의 대화를 엿보지만, 마치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대화에 참여하는 듯 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신나는 경험이다.

책은 『통섭』의 저자 에드워드 윌슨과 『다윈의 위험한 생각』의 저자 대니얼 데넷의 대화로 시작한다. 윌슨은 과학자이고 데넷은 철학자다. 두 사람은 신, 진화, 근친상간, 사회적 규범, 개미에 대해 이야기 한다. 두 사람이 항상 같은 생각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윌슨의 ‘통섭’에 대해 데넷은 견해를 달리한다고 분명히 말한다. 윌슨은 규범성과 사실의 탐색 사이에 선을 그었는데, 그곳은 엉뚱한 지점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이 동의하는 지점이 있다. “의견이 갈라지지 않았다면, 둘 다 어떤 도그마에 빠진 것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책 전체를 관통하는 거장들의 대화의 자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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