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

  • 김환규
  • |
  • 좋은땅
  • |
  • 2023-07-13 출간
  • |
  • 224페이지
  • |
  • 152 X 225mm
  • |
  • ISBN 9791138820110
판매가

18,000원

즉시할인가

16,2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6,2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인과론적 사유에서 상관론적 사유로
- 최신 양자역학과 동양철학을 통해 현대사회의 활로와 개인의 행복을 모색하다

오직 인간만이 신으로부터 선택을 받았으며 유일무이하게 우월하다는 생각에 젖어 있어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 이 지구를 마음껏 훼철(毁撤)하고 있다. 인간은 결코 홀로일 수 없기에 그 대상인 세상 만물의 양의(兩儀) 원리인 상대성, 상보성, 일원성의 대대법적(待對法的) 원리를 깨달아 배타적, 이기적 생각을 버려야 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자연 파괴는 인간의 우월성을 전제로 한 일원론적, 인과론적 사유의 대표적인 폐해다. 그에 반해 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우주의 각 요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연결되어 있다는 상관론적 사유가 있었다. 오랫동안 서구에 의해 비과학적이라고 매도당했으나 양자역학과 같은 최신 과학이론에서 상관론적 사유가 사실임을 입증하는 성과들이 속속 발표됨에 따라 동양사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양자역학과 동양철학 그리고 나’는 최신 양자역학과 주역, 장자와 같은 동양사상의 연관성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현대사회와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조망하는 책이다. 화학공학과, 경영학과 출신으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닐스 보어가 주역에서 영감을 얻어 상보성의 원리를 고안하게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양자역학과 동양사상의 관계성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양자역학과 동양사상은 접근법이나 학문체계가 다를 뿐, 기본적으로 우주 탄생과 존재 및 운동 법칙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분모가 있다. 책에서는 닐스 보어, 하이젠베르크, 막스 보른 등의 과학자들의 이론과 여기에 상응하는 장자, 주역 등의 동양사상을 비교분석한다. 주역의 육효(六爻)와 ‘양자 얽힘의 원리’, 장자 제물론과 ‘상보성’ 개념, 같은 사주의 쌍둥이라도 각 개체마다 독립적이고 불규칙적으로 작용하는 기와 막스 보른의 ‘확률밀도’ 등 생각보다 많은 공통점이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책과 이론들은 하나로 귀결된다. ‘너’와 ‘나’가 타자(他者)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서로 독립된 별개의 개체가 아니라 촘촘한 그물망으로 연결되어 있는 그물코와 같은 존재이다. 이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세계 각지의 분쟁도,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 파괴도 보다 범우주적인 시선에서 직시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일러두기

제1장. 서문

제2장. 동서양의 세계관(世界觀)과 사유방식(思惟方式)
제1절. 동양의 세계관과 사유방식
제2절. 서양의 세계관과 사유방식

제3장. 양자역학(量子力學, Quantum Mechanics)
제1절. 양자 얽힘(Quantum Entanglement) - 존 스튜어트 벨(John Stewart Bell)
제2절. 상보성의 원리(相補性原理, Complementarity Principle) - 닐스 보어(Niels Henrik David Bohr)
제3절. 이중성(二重性)의 실험(Wave-Particle Duality) - 토마스 영, 루이 드 브로이, 클린턴 데이비슨, 레스터 거머, 조지 톰슨
제4절. 양자도약(量子跳躍, Quantum Jump, Atomic Eletron Transition) - 막스 플랑크(Max Planck)
제5절. 불확정성의 원리(不確定性原理, Uncertainty Principle)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Karl Heisenberg)
제6절. 확률밀도(確率密度): 비결정론적(非決定論的) 세계관(世界觀) - 막스 보른(Max Born)
제7절. 양자 다중 우주(量子多重宇宙, Quantum Multiverse) - 휴 에버렛(Hugh Everett)
제8절. 양자 컴퓨터
제9절. 양자 암호 통신(量子暗號通信, Quantum Encryption Communication)

제4장. 슈뢰딩거의 고양이

제5장. EPR의 역설(Paradox)

제6장. 라이프니츠의 이진법(二進法)과 『역경(易經)』

제7장. 동시성적(Synchronistisch) 원리 - 칼 구스타프 융(Carl Gustav Jung)

제8장. 『역경(易經)』 개요(槪要)

제9장. 명리학(命理學) 개요(槪要)
제1절. 역법(曆法)의 기원(起源)
제2절. 명리학의 구성(構成)

제10장. 결어

마무리하면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