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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

  • 히로시마 레이코
  • |
  • 길벗스쿨
  • |
  • 2023-07-24 출간
  • |
  • 160페이지
  • |
  • 128 X 188mm
  • |
  • ISBN 979116406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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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수백 년간 이어온 〈전천당〉의 역사 속으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에서는 〈전천당〉 시작의 비밀이 밝혀진다. 베니코가 손님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과자를 팔았던 시절부터 가게를 열어 행운의 손님을 받기까지 시대에 맞춰 조금씩 달라지는 과자와 물건을 만나 볼 수 있다.
베니코는 무사 가문들이 전쟁을 벌이던 시절에는 〈마검 사탕〉을, 카메라가 없던 시절에는 〈베끼기 곶감〉을 만들어 팔지만, 지금은 두 과자 모두 만들지 않는다. 이렇게 그 시절의 분위기와 시대상이 담겨서 더 이상 만들지 않게 된 과자가 있는가 하면, 그 시대와 상관없이 봉인한 물건들도 있다. 원하는 꿈을 꿀 수 있지만 꿈에 쉽게 빠져들어 버리는 〈꿈꾸당〉과 동물과 식물은 바라는 대로 자라게 해 주지만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는 〈쑥쑥 길러 손〉이 그렇다. 시대를 막론하고 물건을 사 간 손님들이 지나친 욕심을 부리는 바람에 영원히 봉인한 상품들이다.
더불어 이번 18권에서는 〈전천당〉의 마스코트 스미마루의 어린 시절을 만날 수 있다. 이름 없는 고양이었던 스미마루가 이름을 얻기까지, 베니코가 가게를 얻어 〈전천당〉이라는 이름을 짓기까지의 과정이 함께 그려진다. 수년 간 〈전천당〉과 함께 달려온 독자들에게 큰 선물 같은 편이 될 것이다.

■ “이 과자가 행운일지, 불행일지는 손님 하기 나름이지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욕심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던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에서는 수백 년 전에도 비슷했던 인간의 욕심이 드러난다.
1950년대, 커다란 거미를 잡아 싸움을 붙이는 승부에서 친구를 이기고 싶었던 아이는 〈쑥쑥 길러 손〉을 산다. 승부에서는 이겼지만 이다음에 커서 자기의 아이에게 쓰려고 하는 순간, 물건은 역효과를 낸다. 한편 1900년대, 돈을 벌기 위해 가족과 떨어져 사는 여자아이는 〈꿈꾸당〉을 산다. 꿈에서라도 가족이 너무 보고 싶었지만 아이는 점점 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는데…….
〈쑥쑥 길러 손〉과 〈꿈꾸당〉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인간의 익숙한 실수를 마주하게 된다. 욕심과 자만이 앞서는 바람에 기어코 행운을 놓치는 사람들. 수백 년 전의 〈전천당〉 손님과 지금의 〈전천당〉 손님들의 이야기가 어딘가 겹쳐 보이는 이유다. 인간의 본성과 욕심은 과거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하지만 행운을 놓친 모두가 불행해졌을까? 그건 역시 손님 하기 나름이다.

■ 쉽고 빠른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 권선징악의 교훈까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문장 호흡이 짧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문체를 가졌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개가 빠르며 흡입력이 강해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깊이 몰입할 수 있다.
이 책이 갖고 있는 이야기의 힘은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또한 웹소설 및 모바일에 익숙한 아이들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뒷내용이 궁금하여 멈추지 않을 정도로 집중해서 읽는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재미와 흥미, 그 이상의 가치를 남긴다. 행운의 과자를 손에 넣었어도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그 결말은 상당히 달라진다. 내가 바라는 행운, 그리고 그 행운을 둘러싼 나의 선택과 행동들에 권선징악의 결말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교훈과 생각할 거리를 건넨다.

목차

프롤로그 …………… 7
마검 사탕 …………… 11
살살 녹네 장구 …………… 33
베끼기 곶감 …………… 53
꿈꾸당 …………… 69
쑥쑥 길러 손 …………… 89
경제 케이크 …………… 115
그 이름은 전천당 …………… 139
에필로그 …………… 153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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