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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2)고구려정벌

살수(2)고구려정벌

  • 김진명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2-11-22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2554886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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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영양왕
동제의 분노
천시, 지리, 인화
적이 없는 전쟁
양견의 최후
가연
고구려 정벌
요하전투
요동성
평양성 싸움
별동대
살수

도서소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05년 6월 29일자 신문에서 ‘고구려는 중국 고대 소수민족 정권’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중국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이 치밀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진명이 출간한 《살수》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고구려 역사는 물론이요, 한민족 역사 이래 최고의 영웅 을지문덕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근거하여 복원시키고 거대한 수나라에 맞서 싸운 고구려인의 웅혼한 정기와 지략을 보여줌으로써,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한반도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고구려인의 웅혼한 기상을 펼치다!

“ 고구려는 중국 고대 소수민족 정권 ” - 중국 관영 신화통신(2005.6.29)

동북공정의 한가운데서
《삼국지》를 읽을 것이냐, 을지문덕을 읽을 것이냐를
나는 묻고자 한다.

빼앗긴 역사 속에서 난국을 헤쳐 나가는 영웅 을지문덕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005년 6월 29일자 신문에서 ‘고구려는 중국 고대 소수민족 정권’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중국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이 치밀하게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김진명이 출간한 《살수》는 의미하는 바가 크다.
고구려 역사는 물론이요, 한민족 역사 이래 최고의 영웅 을지문덕을 당시의 시대적 상황에 근거하여 복원시키고 거대한 수나라에 맞서 싸운 고구려인의 웅혼한 정기와 지략을 보여줌으로써, 중국이 동북공정을 통해 한반도 역사를 왜곡하는 행태에 당당히 맞서고 있는 것이다.

10여 편의 작품으로 1300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작가, 김진명
김진명은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450여 만부 이상 판매되면서 신인 시절을 거치지 않고 단번에 밀리언셀러로 데뷔한 진기한 기록의 작가다. 그가 내놓은 작품은 지금까지 10여 편이 되는데, 총 1300만여 부 이상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1300만여 부라는 수치는 독자 한 사람이 그의 작품을 중복해서 샀을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더라도 놀라운 수치임에 틀림이 없다. 게다가 그의 작품은 영화화되는 등 다양한 장르로 변주되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한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힘. 이것이 바로 김진명의 소설이 대단한 이유다.

작가의 새로운 출발점이 된 작품 《살수》
김진명의 소설 《살수》는 그에게 있어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이전 작품들에서 그는 주로 현대사에서 중대한 사건들을 소재로 삼아왔다. 하지만 《살수》의 경우에는 완전히 다르다. 일단 그 시대가 고구려로 훌쩍 거슬러 올라간 데다, 지금까지의 구도와는 달리 그야말로 본격적인 역사소설의 전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작품을 계기로 그는 사라지거나 날조된 한국사의 감춰진 영웅들을 소설의 울타리 속으로 견고히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나가기 시작했으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앞으로도 그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 왜곡에 맞설 수 있는 작품들을 집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의 비밀을 풀다
양광이 이끌었던 수나라의 고구려 정벌 군대는 전투 병력 120만에 운송ㆍ병참 부대까지 포함하여 300만이었다. 단일국가가 벌인 전쟁 중에서는 최대의 병력이 동원된 전쟁이었다. 당시 고구려의 군세는 16만 정도로 수나라에 비하면 20배나 적은 군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은 을지문덕이 이끄는 고구려의 승리로 끝이 났으며 수나라 군사들 중 30만은 지금의 청천강, 즉 ‘살수’를 건너다 물에 빠져 죽었다.
말이 쉬워 30만이지 어찌 그 많은 병사들을 한꺼번에 강에 빠뜨릴 수 있단 말인가.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이 역사적 미스터리를 김진명은 깊이 있는 역사 고증과 그만의 남다른 상상력을 기반으로 추적해나갔다.
고구려사가 중국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김진명이 되살려낸 고독한 영웅 을지문덕과 살수대첩에 얽힌 이야기는 실제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시공을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뿐더러 엄청난 전율마저 일으킨다.

“요임금을 이은 순임금은 즉위에 즈음하여
먼저 예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겨,
동방의 군자국에 사신을 보내 인사를 올렸다.”

피비린내 나는 전쟁은 수나라의 한 사관이 찾아낸 ‘상서’라는 문서에서 비롯된다.
중원을 통일하고 황위에 오른 양견은 자신이 천자임을 만천하에 알리기 위한 제례를 준비하던 중, 요순시대의 순임금이 즉위 후 동방의 군자국에 사신을 보내 예를 갖추었다는 기록을 발견하고는 진노한다. 『시경』의 한혁편(韓奕篇)과 동한시대 왕부(王符)가 지은 『잠부론(潛夫論)』에 따르면, ‘동방의 군자국’이란 바로 당시의 고구려였던 것이다.
일개 소국이면서도 수나라에 조공도 바치지 않는 고구려를 찾아가 예를 갖춘다는 것은 양견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인 바, 양견은 남아있는 기록들을 불태우는 것으로도 모자라 고구려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에, 포악하나 어리석은 태자 양용은 황제의 뜻에 따라 고구려를 침하기 위해 30만 군사를 혹독하게 훈련시킨다.
한편, 첩자를 통해 전쟁이 일어날 것임을 알게 된 을지문덕은, 영양왕을 찾아가 묘책을 일러준 후, 수나라가 보낸 사신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림으로써 전쟁을 촉발한다.
예정대로라면 가을에 치러질 전쟁이었으나 고구려가 보여준 일련의 도발적인 행위들로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수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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