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쁜남자더나쁜여자(2)

나쁜남자더나쁜여자(2)

  • 장세영
  • |
  • 씨엘북스
  • |
  • 2012-12-03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9772217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 1장 나쁜 남자, 구태진
■ 2장 과거의 잔재, 현실의 오마주
■ 3장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
■ 4장 귀신이 되는 조건
■ 5장 사랑에 빠지면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다
■ 6장 여자, 그리고 나쁜 여자
■ 7장 나쁜 남자가 사랑할 때
■ 8장 남자, 여자

ㆍ 에필로그
ㆍ 옮긴이의 말

도서소개

나쁜 남자, 호스트바에서 소위 선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구태진. 조각처럼 잘생긴 외모의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을 적절히 잘 포장해 그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돈 때문이다. 호스트바의 선수로서는 일종의 금기인 사랑. 철저히 포장된 거짓 사랑으로만 살아왔던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 것은 그토록 그가 멀리하고자 노력했던 사랑이었다. 한 여자의 출현, 구태진의 마음을 송두리째 훔쳐가고, 그로 인해 구태진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게 된 것은 다 그녀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였는데…….
나쁜 남자, 그리고 그 나쁜 남자의 사랑을 훔치는 더 나쁜 여자!
사랑은, 누가 더 나쁜가를 겨루는 게임 같은 것.

너만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힘들다고 착각하지 마라.
사랑 그거, 한마디로 쓸데없는 감정일 뿐이다.
강남 1번지, ‘호스트바’의 24시간,
호스트들의 삶과 사랑이 적나라하게 파헤쳐진다!

■ 나쁜 남자와 더 나쁜 여자가 벌이는 사랑의 진실게임

“네 눈빛을 보니 이제 알겠다. 네가 원하는 그 이상향을 연기해주지.
못 할 것도 없잖아? 나에겐 너를 만족시켜줄 외모와 몸과 다정한 말들이 있고, 너에겐 돈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아. 나에게 흠뻑 빠져들어 단꿈을 꾸어도 좋아. 네가 가진 돈이 마르지 않는 이상 나는 너에게 얼마든지 꿈을 꾸게 해줄 수 있어. 호스트는 여자들이 원하는 꿈을 파는 직업이니까. 자, 그렇게 너는 오늘부터 내 호구 중의 하나가 되어가는 거야.”

나쁜 남자, 호스트바에서 소위 선수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는 구태진. 조각처럼 잘생긴 외모의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여자 손님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사랑이라는 감정을 적절히 잘 포장해 그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은 돈 때문이다. 호스트바의 선수로서는 일종의 금기인 사랑. 철저히 포장된 거짓 사랑으로만 살아왔던 그의 마음을 흔들리게 한 것은 그토록 그가 멀리하고자 노력했던 사랑이었다. 한 여자의 출현, 구태진의 마음을 송두리째 훔쳐가고, 그로 인해 구태진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어놓게 된 것은 다 그녀의 치밀한 계획에 의해서였는데…….

■ 화류계에 몸담은 남자와 여자의 안타까운 사랑 이야기

“언젠가 네가 나를 여자로 봐주겠지? 우린 화류계가 맞지 않는 여린 사람들이니까. 분명 우린 이 화류계를 벗어날 수 있을 거야. 그때는 평범한 남자와 여자로 예쁘게 연애하고 싶어.”

소설 속에 나오는 이 말처럼 등장인물들의 사랑은 애달프다. 화류계에 몸을 담고 있다고 해서 그들이 사랑을 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그들이 처한 상황의 특성상 보통의 사람들과 다를 수밖에 없고, 그래서 그들끼리의 사랑은 보통의 그것보다 더 애달프고 안타깝다. 평범하고 순수한 사랑, 그들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그 사랑은 과연 멀기만 한 것일까.

■ 작가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3년 동안 30여 명의 호스트를 만났다

이 책의 작가는 발로 쓰는 작품을 고집한다. 책상에 앉아 머리를 굴리기보단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현장으로 뛰쳐나가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감수한다고 한다. 현장의 숨결을 보다 더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 책을 기획하면서부터 작가는 30명이 넘는 호스트들을 직접 만나 취재했다. 때로는 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보낸 시간이 3년, 그리고 그들의 사연을 정리한 노트만도 일곱 권. 이 책은 그것을 토대로 쓰여졌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실제로 그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의 차이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이 책은, 호스트들의 삶과 사랑이 적나라하게 파헤쳐진 생생한 현장 보고서다.

■ 추천의 글

배신과 암투, 그리고 돈만이 세상의 전부가 되는 화류계. 나쁜 남자와 더 나쁜 여자가 공존하는 세계.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사랑이란 전혀 존재할 것 같지 않은 그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우리들에게 지독한 사랑의 반전을 경험하게 해준다. (쿠키컨텐츠 감독 문성호)

빠른 전개와 사실적인 묘사. 반전을 거듭하는 폭발적인 흡인력. 40대 들어서 처음으로 밤을 새며 두근거리며 읽게 만든 『나쁜 남자, 더 나쁜 여자』. 다시 태어난다면 구태진으로 태어나고 싶다.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남자 구태진의 매력에 누구나 빠져들게 될 것이다. (라인미디어 CEO 최주혁)

구태진, 정말 나쁜 남자인데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첫 문장을 읽은 순간부터 다음 장을 넘기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흡인력. 그리고 적나라하고 거침없는 문장. 작가는 사랑이 아닌 나쁜 남자와 나쁜 여자에 대해 말하지만 독자는 그 안에서 셀 수 없이 설레게 된다. (삼원엔터테인먼트 이사 박현수)

재미있다. 식상하지 않다. 뻔하지 않다. 이 세 가지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다. 이렇게 될 거라고 읽는 사람을 상상하게 만들고 매번 뒤통수를 치듯이 다른 쪽으로 반전을 때린다. 독자와 머리싸움이라도 하는 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최고다. (클릭비 김상혁)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