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과학 ㆍ 사회 연계!
우리 몸에서 지구 과학, 역사, 문화까지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 총집합!
이 책은 우리 몸, 지구, 우주, 역사, 기술, 동물, 문화의 7가지 주제로 나뉜다. 각 주제는 초등 과학, 사회 교과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핵심 키워드와도 연계되어, 교과 개념을 이해하거나 심화 학습이 필요할 때 찾아보면 좋다.
먼저 우리 몸 편에서는 ‘왜 어떤 방귀는 뿌직 소리가 날까?’ 같은 유머러스한 질문을 통해 인체의 소화 과정과 근육의 기능을 소개한다. 또, 질문 ‘엄지손가락은 왜 있을까?’에 관한 답으로서 도구의 사용에 따른 인간과 다른 동물의 차이점을 알려 주기도 한다.
이어지는 지구 편에서는 ‘왜 땅에 구멍을 계속 파서 지구 반대까지 갈 수 없을까?’ 같은 엉뚱한 질문으로 지각, 맨틀, 내핵과 외핵으로 이루어진 지구 내부의 단면을 보여 주고, 우주 편에서는 ‘왜 우주에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존재할까?’를 물으면서 생명체가 살기에 적당한 지구의 환경과 외계 생명체의 가능성을 타진해 보기도 한다.
역사에 대한 궁금증도 유머러스하게 풀어 준다. ‘왜 고대 이집트인은 동물까지 미라로 만들었을까?’에 답하면서 고대 이집트 문화와 사후 세계관에 대해서 알려 준다. 또 ‘자유의 여신상은 왜 초록색일까?’의 답을 통해 자유의 여신상이 프랑스가 미국에 준 선물이며, 처음에는 갈색이었다는 사실을 설명해 준다.
이 외에도 기술 편에서 ‘햇빛이 어떻게 에너지로 바뀔까?’와 같은 질문으로 친환경 대안 에너지 이슈를 제기하기도 하고, ‘왜 롤러코스터를 타면 속이 메스꺼울까?’, ‘왜 농구 골대에는 그물이 있을까?’ 등을 통해 놀이 문화와 스포츠 등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준다.
*초등 교과 연계
과학 3-1 〈지구의 모습〉, 3-2 〈동물의 생활〉, 4-1 〈지층과 화석〉, 4-2 〈화산과 지진〉, 5-1 〈태양계와 별〉,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5-2 〈날씨와 우리 생활〉, 6-2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사회 6-1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6-2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과 문화〉
■ 유머와 함께 알아보는 팩트 체크, 생활 속 꿀팁까지
볼수록 재미있는 본문 속 미니 코너!
본문 곳곳에는 유머를 더하면서도 유용한 지식을 알려 주는 작은 코너들이 마련되어 있다. ‘맙소사 정말이야?!’에서는 거짓 같은 진실을, ‘거짓말 탐지기’에서는 사실로 알려진 거짓을 판가름해 준다. 오늘날 보는 안드로메다은하의 빛은 250만 년 전의 빛이고, 북극곰의 털은 하얗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 코페르니쿠스에서 마이클 잭슨까지, 역사에 오래도록 남을 인물들을 ‘중요 인물 탐구’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입 안을 달래는 방법 등 생활에 유용한 깨알 같은 조언들은 ‘쓸모 있는 꿀팁’ 코너에서 챙겨 볼 수 있다. ‘왜 외계인의 존재를 숨기는 걸까?’, ‘홍학처럼 먹으면 내 피부색도 분홍색이 될까?’ 같은 난감한 질문에도 과학적으로 답해 주는 ‘엉뚱한 질문 진지한 대답’ 코너는 사실을 아는 재미를 알려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