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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1 (큰글자책)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 1 (큰글자책)

  • 파이낸셜뉴스
  • |
  • 북스토리
  • |
  • 2023-07-05 출간
  • |
  • 348페이지
  • |
  • 210 X 290mm
  • |
  • ISBN 979115564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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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뜨거운 헌신으로 대한민국을 밝혀온 그들이 있어
오늘도 세상은 희망을 품는다!
지난 2013년 여름, 원전 비리와 사고가 잇따라 터지면서 전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그때 파이낸셜뉴스는 서울 당인리 발전소를 찾아 찜통더위 속에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사투를 벌이는 발전소 직원들을 취재ㆍ보도했다. 그 일이 있은 뒤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그들의 존재를 세상에 보다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이 기획의 시작이다.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전 시리즈에 걸쳐 공복들이 일하는 현장에 기자들이 직접 나가 함께 체험하며 발로 쓴 기록이기에 더욱 생생하다. 전문성을 요구하는 업무를 제외하고는 함께 쓰레기를 치우고, 때론 죄도 없이 교도소에서 하루를 보내고, 위험한 단속 현장도 함께했다.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의 이야기가 뜨거운 것은 자료나 인터뷰를 통해 전해 듣기보다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썼기 때문이다.
또 평소 국민들이 잘 알지 못했던 공복들까지 상세히 소개했다. 공무원이라면 으레 경찰관, 소방관, 주민센터 직원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사회 전 분야에 걸쳐 낮은 곳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공복들이 많다. 서해 작은 섬에서 나 홀로 밤을 지새우며 일하는 항로표지관리원(등대지기), 지하 1000m 막장으로 내려가 탄부들의 안전을 챙기는 강원도 태백의 광산보안관, 조국을 지키다 전사한 영웅들의 뼈 한 조각을 찾으려 지뢰밭을 헤매는 국방부 유해감식단, 일명 ‘바다 청소부’로 불리며 하루 평균 1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항만청소선, 우수한 한우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우연구실의 연구직 공무원 등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공무원들을 소개했다.
2년 이상 진행되며 사회 곳곳에서 소리 소문 없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주는 공무원을 발굴, 그 활약상을 소개한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에 함께했던 공복들은 하나같이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오로지 일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으로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었다. 일부 공무원들의 부정 · 부패 등으로 공직사회 전체가 매도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때로는 가슴 묵직하게, 때로는 희망을 씨앗을 뿌리는 우리 시대 공복들의 이야기 『대한민국의 빛과 소금, 공복들』은 공직사회를 지켜나가는 이들에게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공직사회를 좀 더 따뜻하고 새롭게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장 비록 빛이 나지는 않더라도
영등포경찰서 대림파출소,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 24시
동작소방서 119구조대, 24시간 화재와 싸운다
교도관 K씨, 죄 없이 철창에 갇힌 감시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도와준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가족이니까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KTX의 안전을 든든하게 책임지는 사람들
인천해양경찰서 특수기동대, 21세기 장보고들
화성서부경찰서&평택해양경찰서, 제2의 염전 노예 막는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얌체 체납자 쫓는 정의의 추격자
사회복무요원,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군복 없는 군인
북한산 119산악구조대, 하루에도 몇 번을 오르고 또 오른다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 디지털 증거를 통해 범죄의 진실을 찾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꼼짝 마, 국제 범죄!”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시민 위한 24시간 종합 민원전화
관세청 밀수감시 공무원, 대한민국 경제의 최전선을 지키는 파수꾼
경찰청 182 실종아동찾기센터, 26년 만의 상봉을 만든다

2장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관, 국경 최일선을 지키는 수문장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 특별조사팀, “국민의 恨 풀어드립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찾는다
인천공항세관 특수통관과 관세행정관, 특송화물 안전지킴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공정선거를 위해 뛴다
경북지방경찰청 독도경비대, 독도 지키는 대한의 아들들
항공교통센터 항공교통관제사, 하늘길 안전 지키는 교통경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 종자독립국의 씨앗을 뿌린다
국선전담변호사, 법률 소외지대 밝히는 헌법 수호자
서울시어린이병원 간호사, 43병동을 돌보는 처녀 엄마들
특허청 특허심사관, 1인 3역으로 연간 228건 처리
영등포구청 청소과 환경미화원, 새벽을 깨끗하게 밝힌다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갈등 조정자
강원 영월우체국 집배원, 빨간 오토바이가 배달하는 것은 ‘情’
인천 팔미도 등대 항로표지관리원, 외로운 등대를 지킨다

3장 자부심과 보람으로 삽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차단한다
기상청 국가지진센터, 10초가 생명을 살린다
서울스마일센터, 상처 입은 사람들이 다시 웃을 수 있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지궤도복합위성 체계팀, 우주개발의 희망을 쏜다
국민의 비상벨 112, 울리면 반드시 출동한다
서울시설공단 도로관리처, 서울시의 원활한 흐름을 관리한다
U-영등포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눈이 되다
충남 병원선 501호, 매년 20만 명의 환자를 돌보다
동부광산보안사무소 광산보안관, 땅속 막장에 ‘보안관’이 떴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닥터헬기, ‘골든타임 5분’을 향해 날다
강원도 인제 신월분교 선생님, 산골 오지에서 ‘동심’을 키운다
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방역관, 최전선에서 구제역과의 전쟁을 치른다
국립소록도병원 사람들, 소록도의 슬픔을 위로한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수입 식품 검사관, ‘안심 먹거리’ 파수꾼
해양환경관리공단 항만청소선 승무원, 깨끗한 바다 만드는 환경 지킴이
서울지방경찰청 범죄피해자 긴급보호센터,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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