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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콩과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누에콩과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

  • 나카야 미와
  • |
  • 웅진주니어
  • |
  • 2023-06-30 출간
  • |
  • 40페이지
  • |
  • 220 X 230mm
  • |
  • ISBN 97889012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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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은 존재로 큰 세계를 보여 주는 작가
‘나카야 미와’의 대표 캐릭터,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새로운 이야기

「도토리 마을」 시리즈, 「채소 학교」 시리즈,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 등 친근한 캐릭터로 사랑받는 작가 나카야 미와의 대표작 「누에콩」 시리즈의 일곱 번째 이야기가 찾아왔습니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400만 부 넘게 판매된 「누에콩」 시리즈는 넙데데한 누에콩, 동글동글한 완두콩, 길쭉한 땅콩 등 실제 콩알의 모습을 똑 닮아 더욱 정감 가는 캐릭터들이 함께 어우러져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려 내고 있습니다. 소박하면서도 통통 튀는 콩알들 이야기 속에는 어린아이들의 일상과 동심뿐만 아니라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모습까지도 생동감 넘치게 담겨 있지요. 이렇듯 귀여운 생김새와 친근한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이 이번에는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일상의 장면 속으로 어린 독자들을 초대합니다.


소소하게 흐르지만 단단히 여물어 가는
콩알 친구들의 하루하루 속으로

누에콩은 오늘도 여느 때처럼 푹신한 콩깍지 침대에서 눈뜨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어제와 다른 날이 되리란 걸 분명히 알고 있지요. 『누에콩과 친구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조금씩 달라지는 콩알 친구들의 하루하루를 계절의 흐름에 따라 보여 주며, 변함없이 찾아오는 매일매일이 실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선물이란 사실을 일깨웁니다. 봄을 지나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까지, 일 년의 시간 속에서 누에콩과 친구들은 주어진 하루하루를 허투루 흘려 보내지 않습니다. 봄의 이슬과 벚꽃, 여름의 무지개와 물웅덩이, 가을의 보름달과 단풍잎, 겨울의 눈과 바람ㆍㆍㆍㆍㆍㆍ. 그때그때 자연이 주는 선물을 기쁘게 받아들이며 즐거운 일을 가득 만들어 낸답니다. 새로이 시작되는 오늘을 한껏 즐기고 다시 찾아올 내일을 기대하며 잠드는 콩알 친구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평범한 하루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을 더욱 반짝이게 만드는 건
우리 ‘함께’라는 사실

언제나 함께 지내는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은 크기도 생김새도 저마다 다르지만, 다 같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싶은 마음만은 같습니다. 포근한 날에는 차를 나눠 마시고, 추운 날에는 추위를 물리치려 같이 줄넘기를 합니다. 높은 곳에 달린 열매를 따기 위해 서로의 머리 위로 목말을 타고 올라가는 등 힘을 모으기도 해요. 물론 다툴 때도 있지만, 서로를 배려하는 다정한 마음으로 우정을 쌓아 갑니다. 그림 곳곳에 등장하는 또 다른 친구들을 찾는 재미도 빠뜨릴 수 없어요. 여름날 콩알 친구들에게 달콤한 수박을 대접하는 수박씨 까몽을 비롯해 열을 지어 지나가는 개미들, 어디선가 쏙 나타나는 지렁이, 나뭇잎에 앉은 무당벌레 등을 발견할 때마다 자연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작은 존재들이 이토록 많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생동하게 담아낸 그림책

평소 자연 관찰을 즐기는 작가의 호기심 어린 시선은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의 세계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이들이 사는 풀밭은 계절에 따라 그 색과 풍경이 다채롭게 바뀝니다. 누에콩과 친구들의 나날을 가만히 눈여겨보면,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계절인지 직접 이야기하지 않아도 글과 그림 속에서 꽃과 열매, 나뭇잎의 색이나 달과 날씨의 변화 등을 살피며 계절을 알아차릴 수 있지요. 벚나무에 앉아 꽃놀이하는 장면에서는 따스한 봄을 지나가고 있음을, 유난히 밝고 커다랗게 뜬 달님을 올려다보는 장면에서는 어느새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 수 있어요. 나카야 미와 특유의 부드럽고도 따스한 그림에 실려 펼쳐지는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껴 보세요.


ㆍㆍㆍ 옮긴이의 말
소중한 하루하루를 맘껏 즐기는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따뜻한 봄날, 친구들과 함께 마시는 이슬차에서 나는 봄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가장 좋은 자리에서 구경하는 벚꽃은 얼마나 예쁠까요? 무더운 여름날의 물놀이는 얼마나 시원하고 신날까요? 알록달록 곱게 물든 온갖 나뭇잎을 하나둘 줍는 것도 즐겁겠죠? 눈 쌓인 언덕에서 타는 썰매와 스키는 정말이지 짜릿할 거예요. 때론 싸움도 하지만 금세 화해해요.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은 이렇게 매일 조금씩 다른, 보물 같은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누에콩과 콩알 친구들이 보고, 듣고, 느끼고, 놀면서 맘껏 즐기는 사계절의 하루하루가 담긴 보물 같은 그림책입니다. _고향옥(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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