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곧 기회다.
뉴노멀이 된 최신 ESG 규범을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한다.
자율에서 규제로 바뀐 ESG 규범에 대비하라
전 세계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 문제, 사회 문제와 씨름하면서 ESG와 지속가능성은 글로벌 경제의 핵심 화두가 됐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자발적으로 이행돼 온 ESG가 규범화 영역으로 확대되며 경영의 현실적인 핵심 리스크 요소로 자리 잡았다.
Section 1과 2에서는 ESG가 점차 규범화되어 가고 있는 맥락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각 기업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는지 등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법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내외 규범화 이슈를 가급적 쉽게 풀어내려 노력하였고, 경영진과 실무진이 우리 기업이 직면한 현실적 ESG 리스크가 무엇이고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지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ESG의 규범화가 현실이 된 지금, 관련 규제에서 요구하는 기업 ESG 경영이 어떤 모습인지 명확하게 이해하고 우리 기업에 적용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기업의 현실적인 대응 우선순위라 할 수 있다. 기업은 업종, 제품, 규모, 소재지 및 판매 지역에 따라 경영에 필수적인 ESG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특히 규범화 요소를 기민하게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응을 체계적으로 해 나갈 필요가 있다.
법무법인 화우 ESG센터는 이러한 기업의 어려움을 이해해 ESG 규범화 동향의 전반을 조망하고 기업의 실질적인 안내서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담았다.
태풍의 눈, 공급망 실사 규제
새롭게 부상하는 최신 ESG 규제 이슈의 핵심
공급망 실사 규제는 최신의 ESG 이슈 중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태풍의 눈이다. 1996년 나이키 아동노동 파문으로 공급망 실사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EU의 공급망 실사 지침’이 제시되었고, 이를 정점으로 의무로 변화하고 있다.
Section 3에서는 EU 공급망 실사법에 대해 좀더 상세한 소개와 글로벌 기업 사례를 통해 기업이 실무에 바로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업들이 ESG 규제에 대응하는 측면에서 공급망 내 협력사의 인권과 환경 관리가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의 애플, 포드, 인텔, GM 등과 한국의 대기업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은 공급망 ESG 진단 및 실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규제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콕콕 집어주는 산업별 주요 ESG 이슈
분야별 리스크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의 로드맵을 수립하라
Section 4에서는 기존 화우 ESG 센터에서 시리즈물로 발간되었던 산업별 ESG 주요 이슈에 대한 뉴스레터의 핵심 내용을 보강하여 산업별 기업들이 주요하게 참고할 수 있는 ESG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우수 사례를 덧붙였다. 각 산업별 기업들은 분야별 ESG 이슈에 맞춰 리스크를 분석하고 대응 전략에 대한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식음료 산업은 농업, 포장, 물류, 소매, 접객업 등 전후방 가치사슬로 연결되어 있다. 공급망과 제조 과정, 포장재의 환경 영향 등 결코 ESG와 떨어질 수 없어 안전 규정, 노동법, 지속가능성 등 국제 규정과 표준 동향을 주목해야 한다.
ICT 서비스 산업은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사이버 보안 관련 규제에 대응하여야 한다. 특히 ICT 서비스 산업은 다양한 분야에 필수 요소인 만큼 환경적, 사회적 영향력도 증가하고 잇으며 따라서 데이터센터의 탄소 중립, 수자원 관리 등에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전기ㆍ전자ㆍ반도체에 해당하는 ICT 산업,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산업, 화학 및 소재 산업, 헬스케어 산업, 금융 산업, 에너지 산업, 숙박ㆍ레저 산업, 건설 산업, 패션 산업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