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십자가를 내 삶에 실제로 받아들였던
하루하루의 기도가 여기에 실려있습니다”
『엄마는 묵상 중입니다』의 저자는 2019년 연말, 가족예배와 함께 말씀 묵상을 시작한다. 예배로, 말씀으로 가정이 회복되었다는 다른 이들의 간증을 듣곤 했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와도 자신의 가족은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하루하루, 사랑을 묵상하고 예수를 묵상하고 그의 자녀 된 자신을 묵상하다가 결국 눈물이 터지고, 기쁨이 샘솟기 시작했다. 가족이 바뀌길 바라던 마음은 어느새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숙해졌고, 가족만 바라던 시선은 그 너머 이웃과 열방을 향해 넓어졌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은 인생을 앞두고 한숨짓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책에 기록된 매일의 기도가 위로와 발디딤이 될 것이다.
책 『엄마는 묵상 중입니다』는 미련하고 바보처럼 보였던 우리 가족의 시간을 엄마의 시선으로 풀어낸 글이다.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을 누렸으면 좋겠다.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문제를 마주하는 태도가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발견하길 바란다.
_「추천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