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남달랐던 타로 분석가 김리아를 응원한
네이버 밴드 ‘리아의 타로 이야기’의 수많은 내담자와 수강생 성원으로 기획된
너와 나의 감정을 읽는 마음 치유서 《감정 읽기 리아 타로》
《감정 읽기 리아 타로》의 저자 김리아는 시작부터 남달랐던 타로 분석가다. 타로를 공부한 지 2개월 만에 강의를 시작한 것이다. 저자는 2017년 2월, 타로에 입문하고 밤새워 단기간에 머릿속에 쏙쏙 집어넣으며 이해하기 시작했다. 3월에 타로 밴드에서 리딩 연습을 하는 중에 수업을 해달라는 요청을 여러 번 받았다. 당돌했던 김리아는 2017년 4월에 첫 강의를 시작했다. 그렇게 네이버 밴드 ‘리아의 타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
김리아는 내담자, 수강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타로 수업을 해나갔다. 사례 후기는 1년이 지나서도 확인했다. 해석이 맞았을 때, 김리아는 온몸이 전율하는 듯한 짜릿함과 감흥을 맛보았고, 맞지 않았을 때는 타로의 의미를 되짚어 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해석의 오류를 줄여나갈 수 있었다.
이 책은 그런 김리아를 탁월한 타로 분석가로 인정한 다수의 내담자와 수강생이 소속돼 있는 네이버 밴드 회원들의 요청으로 기획되었다. 타로로 섣부르게 단정하기보다 공감하고 위로하는 것을 우선시해온 저자의 타로 상담 방식을 이들이 응원하고 책으로 출간되기를 성원했기에 가능했다. 그래서 이 책의 목적은 ‘점치다’보다 ‘마음 치유’에 있다. 저자는 “타로 상담을 하는 동안 거창한 조언을 할 필요는 없다”라고 말한다. 상담하는 동안 ‘너’ 그러니까 내담자의 감정에 집중하다 보면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고 사연을 그저 들어주기만 해도 잠시나마 너와 나 둘 다 마음 치유가 된다는 것이다. 내담자에게 들려주는 말은 곧 나 자신에게 하는 격려이기도 해서 내 감정까지 읽고 셀프 힐링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타로를 감정 읽는 도구로 쓰려면 이론 이해부터
인물과 이야기로 이해하는 게 핵심!
텀블벅 펀딩 287% 달성한 《감정 읽기 리아 타로 : 이론 이해 편》으로 가능하다
최근에 타로 시장이 매우 커졌다. 손쉽고 재미있게 미래를 점칠 수 있는 도구로 타로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타로로 내담자를 상담하든 내 앞날을 보든 그저 취미로 셀프 힐링을 위해 활용하든 이론 이해부터 해야 가능하다. 텀블벅 펀딩에서 단 하루 만에 목표금액 100%, 마감일에 287% 화제가 된 책 《감정 읽기 리아 타로》(합본)는 이런 독자들을 위해 분권했다. 합본은 아무래도 책값이 만만치 않아서 가성비가 떨어지고 가볍게 꺼내 읽기 부담스럽다고 판단했다. 아직 실전 사례까지 갈 단계가 아닌 타로 독학, 입문자나 일반 독자는 《감정 읽기 리아 타로 : 이론 이해 편》을 선택하길 권한다.
《감정 읽기 리아 타로 : 이론 이해 편》은 타로 78장을 인물과 이야기로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예를 들어 메이저 0번 광대(바보)의 키워드 중에 ‘자유로운 영혼’이 있다. 왜 자유로운 영혼일까? 이에 대해 [키워드 해석]에서 “그는 궁중에서 광대로 살면서 치졸한 권력 다툼과 궁중의 부패에 회의를 느꼈다. …”라고 풀어낸다. 이런 식으로 모든 타로 속에 깃든 이야기를 서정적으로 들려주는 것이다. [인물 읽기]에서는 타로 이미지 자체를 감상한다. 감상하는 문체 역시 매우 문학적이어서 읽는 맛을 더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리아의 타로 이야기에는 종교, 신화, 미학 등 인문학적인 요소도 다분하다. 마이너 원소 컵 3번을 설명하는 부분에서 세 여인은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림 〈봄〉에 등장하는 삼미신을 연상시킨다며 원작 그림과 비교해본다. 컵 10번은 종교적인 해석을 들려준다. 컵 10번은 “무지개는 증표로 보이시며 약속한 신의 언약이다. 신은 사랑으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출산이 이루어졌을 때, 가족의 완성을 이룬 그 가정에 평화와 행복을 약속했다”는 ‘신박한’ 해석을 듣고 나면 꼭 타로 독학, 입문자가 아니더라도 다채롭고 신비한 타로의 세계가 궁금해지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진다.
타로 전문가, 리아 타로 내담자와 수강생들이 극찬하는 ‘신박함’
“리아 타로 수업은 꼭 들어야 한다”
리아 타로를 한 번이라도 접한 전문가, 내담자, 수강생들은 하나같이 극찬한다. “신선하고 놀랍다!” “정말 따로를 떠먹여준다” “어쩔 땐 타로가 아니라 문학·인문학 수업을 듣는 것 같다” 등 강력추천하는 다양한 이유를 전한다. 《감정 읽기 리아 타로 : 이론 이해 편》을 보고 타로의 세계로 한 발 더 들어서고 싶다면, 이들의 추천을 믿고 리아 타로 수업을 들어보길 바란다. 수업을 통해 더욱 흥미진진한 리아 타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앞 오솔길을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늘 떠오르는 벤치가 있다. 그곳의 고요함은 나의 과거와 미래를 맘껏 상상하게 하는 멋진 곳이기에 정겹다. 오래전 타로라는 나무의 씨앗을 품은 키 작은 당찬 여성을 본 적이 있는데 늘 그녀가 그릴 나무가 궁금했었다. 리아의 타로 나무. 타로로 새로운 꿈을 꾸고픈 이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 신종민 | 고든역학연구소 원장, 타로캠퍼스 학장
강사마다 다른 이론과 리딩…. 리아 선생님을 만나 점이 아닌 학문으로 타로를 바라보니 어지럽던 지식 조각이 하나로 연결되었다. 나만 알고 싶었는데, 좋은 것은 드러내야 하듯 타로로 길을 찾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로리 | 타로 상담가
리아의 안내로 바라본 타로의 창은 내가 가진 문제의 핵심을 보여주었고, 휘몰아치는 인생 문제에서 허우적거리는 내게 가야 할 방향을 가르쳐주었다. 인생도 타로도 한 걸음 더 나은 쪽으로 나아가고 싶다면 리아를 만나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싶다.
■ 박진희 | 태피스트리 작가
독학으로 타로를 시작했다가 리아 선생님을 만나 카드마다 깃든 비하인드 스토리와 시대적 배경 등을 알아갔다. 마치 갤러리에서 도슨트에게 명작을 소개받으면서 설명을 듣는 것처럼 신선했다. 작은 거인 김리아의 타로 인문학 수업은 꼭 들어야 한다.
■ 서승진 | 보청천 민박 지킴이
너무 헷갈리고 어려워서 포기하려 했던 타로 독학. 리아 선생님을 만나고부터 족집게 과외를 받는 느낌이다!
■ 이주연 | 타로 상담가
차별성! 디테일! 머릿속에 마음속에 쏙쏙 새겨지게 가르치는 남다른 교수법! ‘나도 타로 좀 배워볼까?’라고 조금이라도 고민하고 있다면 리아 타로 선택을 망설일 이유가 없다.
■ 조미숙 | 타로 상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