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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프로테스탄트

다시프로테스탄트

  • 양희송
  • |
  • 복있는사람
  • |
  • 2012-11-05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636009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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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부 현실(The Reality)
1장 최근 30년 -휴거가 일어났는가
2장 2007년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
3장 패러다임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

2부 오해(The Misunderstanding)
4장 성직주의 -‘성직자’는 없다
5장 성장주의 -나쁜 교회가 망하지 않는 이유
6장 승리주의 -적은 바깥에 있지 않다

3부 전환(Transition)
7장 신뢰성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
8장 생태계 -공룡은 혼자서 살 수 없다

에필로그 -세속 성자의 길

참고자료

도서소개

한국 개신교에 대한 소란스러운 진단과 부적절한 처방에 항의하다! 한국 개신교의 미래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는 『다시, 프로테스탄트』. 이 책은 그동안 서로 칭찬하고 인정하며 임금놀이를 해왔다는 사실을 일깨우고자 하며 교회 안에서 유통되는 부풀린 언어와 과잉된 친근감이 진실한 관계와 멀어진 지가 오래되었음을 이야기한다. 개신교 내부자의 입장에서 쓴 글로 한국 개신교가 의지했던 지난 30년간의 패러다임은 그 시효가 다했으며, 2007년이라는 상징적 해를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현실, 오해, 대안이자 전망에 해당하는 글들을 순서대로 담아냈다. 현재 한국 개신교가 처해 있는 상황을 여러 종류의 연구 자료와 사건들을 통해 묘사하고, 오늘 날의 현실을 초래한 한국 개신교의 세 가지 대표적 오해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또 잃어버린 교회의 신뢰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지, 교회의 외적 성장이 아닌 개신교 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왜 더 중요한지, 이제 우리 시대의 세속 성자들이 어떻게 등장해야 할지 등에 대한 생각을 펼친다.
우리 시대의 복음주의 운동가
청어람아카데미 양희송 대표,
포스트 2007 시대, 한국 개신교의 미래를 말하다!
- 이승장, 김동호, 김형국, 강영안, 김회권, 한국일, 김종호, 이윤복 추천

청어람아카데미 양희송 대표가 제안하는 한국 개신교의 미래! 한국교회,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이 책은 한국 개신교에 대한 소란스러운 진단과 부적절한 처방에 대한 하나의 항의로 쓰여졌다. 복음주의 운동가인 양희송 대표는 "한국 개신교가 의지했던 지난 30년간의 패러다임은 그 시효가 다했으며, 2007년이라는 상징적 해를 기점으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접어들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개신교가 처한 상황을 여러 종류의 연구자료와 사건들을 통해 묘사하며, 이러한 현실을 초래한 한국 개신교의 세 가지 대표적 '오해'에 대해서 규명한다. 또한 한국교회의 내부고발자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 나라 복음이 교회와 사회를 바꾸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목회자는 물론,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아파하고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그림을 제시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풍성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현실
최근 30년 사이에 한국 개신교는 급격한 성장과 신속한 쇠락을 압축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아직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에 대한 합의된 입장을 갖고 있지 못하다. 그 당연한 귀결로 대안이나 미래를 전망할 논리나 언어도 갖고 있지 못하다. 이제 우리는 단도직입적으로 물어야 한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오해
모든 위기의 본질은 핵심 원인을 직면하지 않는 데 있다. 지금 우리가 다루어야 할 문제의 근원에는 적어도 세 가지 오해가 있다. 목회자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왜곡은 ‘성직주의’를 낳았고, 교회의 목적과 존재방식의 왜곡은 ‘성장주의’를 낳았다. 이 둘의 결합은 세상을 싸워서 굴복시킬 대상으로 보는 ‘승리주의’로 직결된다. 한국 개신교의 지난 30년의 성공 공식 배후에 있었던 이 현상은 지금 한국교회의 질곡이 되어 버렸다. 바로 이 세 가지가 역사적 개신교 신앙에 대한 전면적인 부정이자 일탈이란 사실을 우리는 인정할 수 있을까?

전환
역사를 마음대로 연출할 능력은 우리에게 없다. 그렇다고 역사를 무책임하게 방임하는 것이 대안일 수는 없다. 변화의 방향을 내다보고 바람직한 흐름이 형성되도록 노력하는 것, 그러고 나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겸손히 지켜보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로고스, 파토스, 에토스의 측면에서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결핍되었는지를 깨닫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일이 필요하다. 나 혼자 공룡이 되어야 살아남는 세상이 아니라, 미생물도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새로운 ‘개신교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우리 모두가 공감하고 전력질주해야 한다. 결국 한국교회는 이러한 꿈을 꾸는 ‘세속 성자’들이 등장할 때에야 새로운 시대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징
- 청어람아카데미 양희송 대표기획자의 첫 단독 저작
- ‘포스트 2007 시대’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국 개신교 진단
- 저자 특유의 문체와 논리로 정확한 진단과 원인 분석, 현안에 대한 근본적 대안 제시
- 한국교회의 갱신을 위한 ‘개신교 생태계’ 주장

독자 대상
-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아파하고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과 정체성, 책임감에 대해 고민하는 독자
- 건강하고 바른 교회를 세우기 위해 연구하는 신학자, 목회자, 신학생, 선교단체 간사
-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주체적인 의식을 가지고 신앙생활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추천사
양희송은 좀 바보스럽다. 그 좋은 머리와 학력으로 교수나 목사 자리에 안주할 줄 모른다. 학원복음화협의회 연구실장, 「복음과상황」 편집장,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등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도 늘 헛발질만 하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그에게 기고문만 쓰지 말고, 제발 한국교회의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쓰라고 강권해 왔다. 그의 학문과 통찰력, 소통능력을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그는 한국교회의 내부고발자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하나님 나라 복음이 교회와 사회를 바꾸고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 수 있을지를 대안으로 제시한다. 교회와 겨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이 책을 읽고, 각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토론의 주제로 사용한다면 얼마나 신바람이 날까?
-이승장 목사, 예수마을교회

양희송 대표가 이번에 처음으로 자기 책을 낸다고 하여 기쁘고 반가웠다. 밤낮 남의 책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더니(사실 그는 남의 책 가지고 이야기하는 데 자타가 인정하는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다), 이제야 그의 책이 나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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