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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뽑아줘

나를뽑아줘

  • 벤 클랜턴
  • |
  • 은나팔
  • |
  • 2012-11-20 출간
  • |
  • 40페이지
  • |
  • ISBN 97889323733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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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누구를 뽑아야 될까? 미국 그림책 작가 벤 클랜턴이 아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창작한 『나를 뽑아 줘』. 국민의 대표로 뽑히기 전에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서로 자신을 뽑아 달라고 말하던 정치인이 선거가 끝난 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제대로 된 대표를 뽑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웁니다. 서로 자신을 동물의 대표로 뽑아 달라고 말하면서 상대를 '디룩디룩 뚱땡이', '비실비실 얼간이'라고 부르며 헐뜯는 당나귀와 코끼리의 선거 운동 과정과 결과를 담아냈습니다. 학교에 다니면서 반장 선거 등을 하게 되는 아이들에게 선거 후보자나 당선자에게 꼭 필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정성'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아빠, 저 아저씨들은 왜 맨날 싸워?”
아이들과 함께 뉴스를 보다 보면 한번쯤은 듣게 되는 질문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도 모자랄 시간에, 서로 언성을 높이고 삿대질을 하며 싸우다가 급기야는 명패를 집어 던지고 육탄전까지 벌이는 정치인들의 일면은 아이들의 눈에 얼마나 이상하게 비칠까요? 국민의 대표로 뽑히기 전에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서로 자신을 뽑아 달라고 한목소리로 말하던 후보들도 선거가 끝난 뒤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요.
얼마 전 미국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치렀습니다. 우리도 다음 달에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왜 선거를 하는 걸까요? 아주 오래전에 부족 사회에서는 선거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 대표가 되어 부족을 이끌어 나가면 됐거든요. 하지만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표를 뽑아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가장 일을 잘할 수 있는 대표를 사람들이 직접 뽑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한 명의 대표를 뽑기 위해서 여러 명의 후보들이 선거에 나오고, 그중에서 대표가 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유권자들이 뽑는 것이지요. 어른들만 선거를 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도 선거를 합니다. 학급 대표를 뽑는 반장 선거도 하고, 전교 회장을 뽑기도 하지요.

♠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나를 뽑아 줘!』에서는 당나귀와 코끼리가 서로 자신을 동물들의 대표로 뽑아 달라며 자신이 왜 일등 후보인지를 구구절절 이야기합니다(참고로 당나귀는 미국에서 ‘민주당’을, 코끼리는 ‘공화당’을 상징하지요.). 이 둘은 처음에는 미소도 눈부시고 똑똑하다며 유권자들을 추켜세우다가, 자신을 뽑으면 사탕과 땅콩을 줄 것을 약속하고, 자신이 친구의 엄마의 이모의 체육 선생님의 목사님의 오리너구리랑 아는 사이라고 친분을 과시하다가는, 상대방의 약점을 캐내 서로 헐뜯으며, 결국에는 진흙을 던지며 몸싸움까지 하게 됩니다. 서로를 ‘디룩디룩 뚱땡이’, ‘비실비실 얼간이’라고 부르며 비방하던 당나귀와 코끼리는 문득 자신들의 원래 목적이 싸움이 아니라 대표를 뽑는 것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고 화해합니다. 코끼리와 당나귀가 화해는 했지만, 그래도 대표는 뽑아야 합니다. 과연 누가 동물들의 대표가 될까요?
이 책은 당나귀와 코끼리의 선거 운동 과정과 그 결과를 보여 주면서, 선거에서 이겨 대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유권자들의 귀에 달콤한 사탕발림도, 주머니를 잠깐 채워 줄 뇌물도, 서로 잘났다며 떠들어 대는 자기 자랑도, 사돈에 팔촌까지 끌어다가 대는 친분도 아닌,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진정성’임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동물들에게나 사람들에게나, 제대로 된 대표를 뽑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함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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