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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블랙홀

  • 서창은
  • |
  • 집사재
  • |
  • 2012-11-20 출간
  • |
  • 443페이지
  • |
  • ISBN 97889577515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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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검은 인연
2. 파친코 전쟁
3. 범죄와의 전쟁
4. 승자와 패자
5. 거래
6. 필로폰 로드
7. 폭주
8. 홀로 가는 길

도서소개

저자는 고등학교 1학년에 가출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중퇴 학력으로 군제대 후 술집을 운영하다가 그만두고 건달 생활을 하며 살았다. 이 소설은 그 건달 생활을 바탕으로 소설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쓰기 시작해 완성한 소설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건달이 직접 쓴 실화 같은 소설이다.
이 소설은 2008년도에 감옥 안의 또 다른 감옥이라 부르는 백담사에 갇혀 교도소용 편지지에 볼펜으로 쓴 자전적 건달 이야기이다.
저자가 워드도 치지 않은 1600여 매 내외의 편지지 소설 원고를 출판사에 보내면서 보낸 편지이다.

감옥 안의 또 다른 감옥이 있습니다. 햇빛도 무서워서 잘 들어오지 않는 그곳을 수형자들은 백담사라 부릅니다. 그곳에서 저는 배수진을 쳤습니다. 이곳에서 소설을 완성시켜 보겠다, 이곳에서 무언가를 이룰 수가 있다면 세상 그 어디에서도 내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볼펜을 잡았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그렇게 힘이 들 줄은 몰랐습니다. 지식이 없는 저는 소설이 뭔지도 모르고 머릿속의 생각들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정신력이 제일 큰 무기가 되어 하루에 편지지 20장씩을 채워 나갔습니다. 하루 24시간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늘 똑같은 행동으로 체력을 유지했었고 그 결과 소설의 끝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볼펜을 놓을 때는 정말 감격했습니다. 소설이 완성된 것입니다.

저자는 고등학교 1학년에 가출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중퇴 학력으로 군제대 후 술집을 운영하다가 그만두고 건달 생활을 하며 살았다. 이 소설은 그 건달 생활을 바탕으로 소설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쓰기 시작해 완성한 소설이다. 그래서 이 소설은 건달이 직접 쓴 실화 같은 소설이다.
이 소설은 서광민이 군을 제대한 후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이라는 도시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삐끼에 끌려 여자가 나오는 술집에 들어갔다가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니 모든 것을 잃고 도시의 뒷골목에 버려져 있다. 길거리에서 깨어나 술집 뒤를 봐주는 깡패와 싸움이 벌어지고 10여 명을 때려 눕히게 된다. 군입대 전에 잡혀 있었던 형제복지원에서 만났던 소대장을 그곳에서 만나 그가 광민과 싸운 조직의 오야붕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광민은 그 조직의 2인자가 되어 파친코 일에 뛰어들어 3년 몇 개월 동안 일을 하게 되고 많은 돈을 벌지만 오야붕 김강수가 마약 사범으로 구속되면서 그를 구하기 위해 검사를 찾아가 합의를 하게 된다. 검사는 광민에게 상선을 대거나 마약 5킬로를 구해 오면 김강수를 풀어주겠다고 합의를 한다. 그래서 광민은 마약을 구하기 위해 중국 심양으로 가 그곳에서 마약을 구해 가스통에 넣고 한국에 돌아오게 되고......
저자는 현재 부산구치소에서 마약사건으로 1년 6월형을 받고 수감되어 형을 살고 있다. 내년 2013년 6월쯤 돼야 출소를 할 수 있다. 이 소설은 이런 상황에서 출판을 하게 되었다. 이 소설에는 놀라운 사실들이 몇 가지 있다. 첫째가 검사와 범죄자가 합의를 해 더 큰 죄를 짓게 만든다는 것이다.

“보아하니 아주 거칠 것 없이 당당하시군요. 저 또한 상황 시작부터 지금까지 계속 뜬눈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입시다. 김강수를 설득해서 상선을 불라고 하세요.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아니면 어제 압수된 물건이 오백그램이니 오킬로를 밀반입해 오시든지......”검사가 한 말이다.

두 번째는 마약을 가스통에 넣어 중국에서 밀반입하는 일이다. 이 놀라운 사실은 실제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것이다.
이 소설에는 이 두 가지만 해도 놀랍다. 건달이 아니면, 실제로 겪지 않았다면 소설 속에 쓰기 힘든 사실들이다.
이 소설은 어떤 젊은이가 건달이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선악의 개념보다는 건달로 살아가는 삶도 사람이 살아가는 또 하나의 세상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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