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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대논쟁(한국의대표석학51인미래를진단하다)

한국사회대논쟁(한국의대표석학51인미래를진단하다)

  • 한국사회과학협의회
  • |
  • 메디치미디어
  • |
  • 2012-11-10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46123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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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불확실성의 시대, 한국이 나아갈 길은?
한국사회 대논쟁을 시작하며

1부 외교안보ㆍ정치
1장 G2 시대와 한국의 대외정책
G2 시대, 한미ㆍ한일ㆍ한중 관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G2 시대,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은? - 이태환(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ㆍ정치학)
G2 시대, 경제 및 통상 분야를 중심으로 본 한국의 대외정책 방향 -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한반도를 넘어 다자무대에서 자유롭게 중견국 외교를 펼쳐라 - 이숙종(성균관대 행정학과 교수)
2장 김정은시대의 남북한 관계,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남북 관계, 정치공학적 계산보다 종합적ㆍ장기적인 전략 중요 - 박명규(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장)
통제냐 지지냐? 김정은 시대 남북관계의 전망과 함의 - 이지수(명지대 북한학과ㆍ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정은 시대의 개막, 북핵문제 해결, 남한 대선과 통일리더십의 조건 - 백학순(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김정은 시대는 경제의 시대, 개방의 시대일 수밖에 없다 - 조동호(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3장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 ‘87년 체제’를 넘어 새로운 체제로
87년 체제 25년, 이제는 체계 정합성과 흠결을 보완할 때 - 성낙인(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인간 내면 윤리의 사회적 구성능력이 ‘좋은 공동체’ 건설의 출발이자 필요조건 - 박명림(연세대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2013년, 이제는 대안적 발전모델을 실현하라 - 김형기(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정부개혁 위해서도 헌법체계의 재설계를 - 박수정(행정개혁시민연합 기획처장)
4장 정부 불신, 왜 정부는 국민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가?
정부신뢰 위기, 근대성의 확고한 정착이 필요하다 - 장수찬(목원대 행정학과 교수)
정부와 신뢰위기, 그 연상 작용의 역학과 해결책 - 원숙연(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 사회 불신의 진원은 정부와 언론이다 - 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거대 전환의 사회 변동과 정부신뢰의 위기 - 조대엽(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2부 경제
1장 자본주의의 미래, 자본민주주의는 생존 가능한가?
자본주의의 위기, 협력과 공유, 호혜성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 - 최배근(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자본주의, 과연 미래는 있는가? - 손호철(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자본주의의 위기가 아니라 정부정책의 위기다 - 문휘창(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자본주의 생존 가능성, 자본주의의 혁신 가능성에 달려 있다 - 한 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2장 글로벌 경제위기, 한국 경제의 대응책은?
기본에 충실하면 위기는 오지 않는다 - 이지순(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경제위기 극복, 정치ㆍ경제ㆍ금융을 동시에 아는 것이 필수 - 박상용(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시장원리 중시하면서도 시장실패의 제반 요인 감안해 개선해야 - 강인수(숙명여대 경제학ㆍ경제경영연구소장)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 고생 각오하고 중장기적 대책 마련하라 - 유종일(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3장 재벌 개혁, 이제 경제 민주화에 동참해야 할 때
재벌 개혁은 재벌 거듭나기다 - 김기원(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교수)
삼성그룹 총수 일가에 좋은 것이 한국에도 좋은 것인가? - 박상인(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세계 각국의 재벌 역사로 본 한국의 바람직한 재벌정책 - 신현한(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경제민주화를 위한 재벌개혁, 무엇이 문제인가? - 황인학(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4장 일자리 창출, 양보다 질, 그리고 완전 고용으로
완전고용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하다 - 최영기(경기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좋은 일자리 만드는 핵심전략은 산업정책 통한 산업구조 고도화 - 이경태(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아들과 엄마의) 일자리 이야기 - 김영옥(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어야 일자리 생긴다 -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3부 사회
1장 한국형 복지정책, 보편적 복지냐 맞춤형 복지냐
다양한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복지는 국방 - 신광영(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공평한 기회와 인간다운 삶 보장할 수 있는 복지정책과 제도 활성화돼야 - 이우진(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성장과 복지 동시에 고려하는 ‘한국형 복지국가’ 전략 마련돼야 - 안상훈(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복지는 정치 문제이며, 사회의 자원을 정치적으로 재배분하는 것 - 이주하(동국대 행정학과 교수)
2장 SNS, 정당 정치에 대한 도전이 시작되다
SNS 시대, 한국 정치의 미래는? - 김용학(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SNS의 위력과 정치 변동, 그리고 민주주의의 미래 - 김상배(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소통ㆍ협력ㆍ창의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가치’ 실현하라 - 김성태(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SNS, 고

도서소개

불확실성의 시대, 한국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다! 한국의 대표 석학 51인 미래를 진단한다 『한국사회 대논쟁』. 이 책은 대선과 경기불황 등 불확실성이 증폭된 2012년 말 현시점에서, 2013년 체제의 나침반을 제시한 책이다. 한국 사회과학의 대표 석학 51인이 이야기하는 정치·경제·사회·외교의 11대 현안에 대한 진단과 해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1부 외교안보·정치, 2부 경제, 3부 사회로 나누어, 각 분야의 석학들이 G2 시대의 외교 문제, 김정은 시대의 남북한 관계, 재벌 개혁, 일자리 문제, 복지문제, SNS, 시대 갈등 등 우리사회의 굵직한 당면 과제들에 대해 날카롭게 분석한다.
대선과 경기불황 등 불확실성이 증폭된 2012년 말 현시점에서, 2013년 체제의0 나침반을 제시한다. 한국 사회과학의 대표 석학 51인이 정치ㆍ경제ㆍ사회ㆍ외교의 11대 현안의 진단과 해법을 담았다. 본서는 한국사회과학협의회와 중앙SUNDAY가 공동 기획한 '한국사회 대논쟁' 시리즈에 참여한 토론자들로부터 토론 주제에 대한 별도의 미발표 원고를 요청, 제작한 것이다. 논쟁에 참여한 51인의 지식인들은 분야가 다양한 것은 물론, 보수와 진보를 포함 서로 다른 시각을 지닌 이들 고르게 포함됐다. 아카데미즘과 저널리즘의 융합이라는 한국 최초의 의미 있는 시도일 뿐만 아니라 두 진영의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인들이 한국사회의 심각한 갈등 구조라는 문제로 공유하고 해법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각 분야의 대가들이 한국사회의 문제를 종ㆍ횡으로 진단한다
《한국사회 대논쟁》은 1부 외교안보ㆍ정치, 2부 경제, 3부 사회로 나뉘어 있으며 각 분야의 석학들이 G2 시대의 외교 문제, 김정은 시대의 남북한 관계, 재벌 개혁, 일자리 문제, 복지 문제, SNS, 시대 갈등 등 우리 사회의 굵직한 당면 과제들에 대해 날카롭게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합의를 도출해내기 힘든 문제들이지만 눈 밝은 독자라면 다양한 주장 속에서 미래를 읽는 지침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사회 대논쟁》은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고자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인 정용덕 교수를 비롯해 한국정치학회 회장인 김호섭 교수, 한국교육학회 회장 문용린 교수, 한국경제학회 하성근 교수 등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토론 참여자의 면면을 살펴보면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ㆍ외교통상부 국제안보대사를 역임한 문정인 연세대 교수, 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ㆍ전 KDI 북한경제팀장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 박명림 연세대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한 최배근 교수, 한국증권연구원장ㆍ한국금융학회장을 역임한 박상용 연세대 경영대학장, 김기원 방통대 경제학과 교수,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한국스칸디나비아 학회 회장인 신광영 중앙대 교수, 공훈의 위키트리 대표, 곽금주 서울대 교수 등 화려하다. 한편 세대갈등 문제에서는 청년층을 대변하기 위해 김영경 청년유니온 전 위원장이 참여했다.

한중 관계는 아시아 국가와 다자협력으로 풀어야
1부 ‘외교안보ㆍ정치’에서는 ‘G2 시대와 한국의 대외 정책’ 등을 다뤘다. 이 토론에 참여한 문정인(연세대 교수), 이태환(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안덕근(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숙종(성균관대 교수) 등은 각자 다른 시각과 해결을 제시하면서도 한결같이 중미관계는 미소 대립 관계와는 다른 상호의존 관계이며, 경제적으로 상호의존 관계인만큼 군사적 충돌은 피하면서 경쟁과 협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숙종 교수는 미중이 남북한 문제뿐 아니라 양안관계, 해양분쟁, 티베트 사태 등에서도 계속 갈등하게 될 것이므로, 한국은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 다자적 협력을 통해 미중 관계의 긴장을 선제적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북한은 박정희 정권 수준의 통제로 가면 생존가능
이지수(명지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의 유례없는 통치 체제를 박정희 정권 정도의 수준으로 완화할 때, 현재 북한의 경제 문제는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는 점을 김정은이 각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요는 자신감의 문제로 귀결된다. 북한문제는 2013년 체제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뇌관이다. 한국정치학회 김호섭 회장은 ‘북한은 예측할 수 없고, 그것은 고스란히 한반도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진다’고 하면서, 불확실성의 문제에서도 ‘예측불가능’의 위험함을 강조했다.
다시 이지수는 김정은의 선택에는 한국이나 주변국의 압력이 주효하지는 않을 것이고, 북한 당국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만일 북한이 변화를 단행한다면 한국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하지만, 변화를 포기하는 경우 벌어질 최악의 상황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87년 압축성장 체제에서 2013년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2부 ‘경제’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논의한 최영기(경기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이경태(고려대 국제대학원 석좌교수), 김영옥(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동근(대한상공회이소 상근부회장)은 각자 다른 입장과 시각에도 불구하고 한목소리로 ‘괜찮은 일자리(decent job)’를 강조했다. 3%라는 공식 실업률은 현실과 유리돼 있으며, 노동 수급의 불일치 문제도 심각하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제시하는 해결책은 정부의 거시적인 고용 중심의 경제 정책이다.
김형기(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한국 경제가 87년 체제에서 벗어나 이번 대선을 계기로 2013년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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