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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국가대표

마지막국가대표

  • 김은식
  • |
  • 브레인스토어
  • |
  • 2012-11-16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941943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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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마지막 국가대표팀! 진정성 있는 야구 에세이로 감동을 전해온 작가 김은식의 첫 야구팩션 『마지막 국가대표』.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가 있었던 해. 소설은 한국야구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두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프로선수와 국가대표로 나누어질 수밖에 없었던 선수들의 역사와 사연에 문학적 상상력을 더했다. 프로로 갈 수 없었던 당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들이 국가대표 구성 과정에서 겪은 갈등과 고민, 그리고 치열했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한일전 경기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작가는 사실에 픽션을 더해 이제는 코치나 감독이 된 선수들을 비롯하여 다시는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들며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와 당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을 다시 추억한다.
1982년, 우리가 기억하는 야구는 어디까지인가?

누구보다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해야 했지만
역사적인 프로야구의 시작과 함께할 수 없었던
‘마지막 국가대표’ 6인의 1982년

진정성이 묻어나는 ‘야구’ 에세이로 감동을 전하는 작가 김은식의 대한민국 최초 야구팩션이다. 작가 개인적으로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포츠 소설이다. 그가 1982년을 배경으로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흥미진진하다. 김은식 작가가 열 살이던 그 해, 프로야구가 출범했고 같은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일본을 꺾고 역전 우승을 기록한다. 그가 기억하는 이 두 사건의 짜릿한 추억은 뒤돌아보면 그를 야구 전문 작가로 이끈 출발점이었다. 그래서 이 책은 작가의 전작들이 ‘에세이’라는 형식으로 다룬 한국 야구사에 대한 새로운 형태의 조명 작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의 의미를 지닌다고 말한다.

소설은 지금으로부터 꼭 30년 전인 1982년을 배경으로 시작한다. 당시 프로야구 출범과 세계야구선수권대회가 있었던 그 해. 한국야구사에 있어 거대한 이 두 사건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첫 장에서부터 시작되는 갈등의 초점은 바로 국가대표팀 구성이었다.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나누어질 수밖에 없었던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 선수들. 특히 국가대표 구성 과정에서 감독과 선수들의 갈등과 고민은 깊어졌는데… 이런 와중에도 국가대표팀이 출전했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한일전의 극적인 승리와 우승 등은 연일 신문, 방송 등에서 화제를 모았던 당시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이기도 했다.
김은식 작가는 이 사실에 픽션을 가미해 자신만의 시선으로 집필, 이제는 코치, 감독 등 지도자로 불리우는 선수들을 비롯 다시 볼 수 없는 선수들의 모습들을 생생하게 되살렸다.
2012년 한국시리즈 못지않게 흥미진진했던 1982년, 지금보다 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한일전, 임호균, 이해창, 최동원, 김재박 등 치열했던 선수들의 경기 등 소설을 읽다보면 한 편의 야구경기처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야구 전문 작가 김은식의 대한민국 최초 야구팩션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감춰졌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마지막 국가대표’라 불리워진 그 때 그 선수들

#Scean 1 갈등
1982년 최고의 선수들로 짜여진 ‘마지막’ 국가대표의 운명

“프로로 넘어간 사람은 다시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는 건데, 이제 다들 학교 졸업하면 프로로 갈 거니까, 앞으로는 국제대회 나갈 때도 그냥 대학선발팀에다가 군인 몇 명 보태서 나갈 수밖에 없을 거 아니냐고. 천하의 김재박, 천하의 최동원, 천하의 장효조, 천하의 심재원… 응? 또 뭐 천하의 이해창, 천하의 유두열, 천하의 김시진, 또 이 천하의 임호균. 하하. 뭐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의 선수들로 만드는 국가대표팀은 우리가 마지막 아니겠냐고. 안 그렇습니까?”
임호균이 진지한 표정으로 시작해 익살스런 표정으로 맺으며, 이해창에게 말머리를 넘겼다. 이해창 역시 껄껄 웃으며 받았다.
“야… 그거 멋지다. 마지막 국가대표라. 그래, 우리가 마지막 국가대표지. 좋은데?”(137p)

1982년을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소설은 프로야구 출범으로 국가대표로 가야했던 선수들의 갈등과 고민,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경기를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해 실감나게 보여준다.
30년 전. 프로야구가 출범했다. 암울했던 5공화국의 계획적인 프로구단 출범이었지만, 이후 프로야구는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고, 지금까지 그 인기는 여전하다. 그런데 당시 처음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그 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렸고, 그 경기는 역시 국가뿐 아니라 선수, 팬들에게도 중요한 경기가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바로 국가대표. 프로로 갈 수 없었던 당대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마지막’ 국가대표가 되었다. 연봉에서부터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차이가 많이 났던 국가대표와 프로의 경계에서 갈등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고민은 그대로 스토리 속에 녹아들었다. 그리고 임해야 했던 세계야구선수권대회 경기. 특히 한일전은 두말할 필요 없이 국민 모두에게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었다.

#Scean 2 절정
세계야구선수권대회의 치열했던 역전 우승!

“홈런. 도저히 이길 수 없을 것만 같던 경기를 단숨에 5대 2로 뒤집는 역전의 스리런 홈런이었다. 6구가 던져지는 순간 스타트를 끊어 이미 3루 베이스를 밟고 선 채 제발 파울라인을 벗어나지만 말아달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공의 궤적을 응시하던 이해창은 어느새 흘러내린 눈물이 땀과 섞여 번들거리는 얼굴로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와 환호했고, 1루에서 출발해 2루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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