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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예언자

혁신의예언자

  • 토마스 애크로
  • |
  • 글항아리
  • |
  • 2012-11-12 출간
  • |
  • 928페이지
  • |
  • ISBN 97889673502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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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에 대한 찬사
저자 서문

제1부 무서운 아이(1883~1926): 혁신과 경제학
들어가며 그는 누구이며 무엇을 했는가
제1장 고향을 떠나다 | 제2장 인격이 만들어지다 | 제3장 경제학을 배우다 | 제4장 여행을 시작하다 |
제5장 학자로 도약하다 | 제6장 전쟁과 정치 | 제7장 거대한 낭비 | 제8장 애니 |제9장 비통에 잠기다

제2부 성인(1926~1939): 자본주의와 사회
들어가며 그는 무엇을 배웠는가
제10장 새로운 지적 목표를 향하여 | 제11장 정책과 기업가정신 | 제12장 본 대학교와 하버드 대학교를 오가며 |
제13장 하버드대에서 | 제14장 고통과 외로움

제3부 현인(1939~1950): 혁신, 자본주의, 역사
들어가며 그는 어떻게, 왜 역사를 선택했는가
제15장 『경기순환론』과 경영사 | 제16장 유럽에서 온 편지 | 제17장 하버드대, 떠날 것인가 머무를 것인가 |
제18장 기질을 거스르다 | 제19장 그녀의 신념에 담긴 용기 | 제20장 고립무원 |
제21장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 제22장 전쟁과 혼란 | 제23장 자기성찰 |
제24장 영광과 위기 | 제25장 혼합경제를 향하여 | 제26장 『경제 분석의 역사』 |
제27장 불확정성의 원리 | 제28장 글을 맺으면서
에필로그 유산


참고문헌 및 더 읽을거리
슘페터 연보
인명사전
감사의 말
찾아보기

도서소개

퓰리처상 수상자 토머스 매크로가 해부하는 '혁신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삶! 우리가 경제학자 슘페터에게 오해하고 있었던 모든 것 『혁신의 예언자』. 이 책은 혁신, 창조적 파괴, 기업가정신 등 비즈니스의 의미와 자본주의의 본성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남긴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전기이다. 미국에서 존경받는 경영사가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저자 토머스 매크로는 슘페터가 남긴 수많은 편지, 강의록, 연설, 기사, 논문 등을 유심히 분석하면서 슘페터의 대표 저작을 둘러싼 비화, 슘페터 하면 떠오르는 개념이 나오게 된 연원, 그의 학문적 처세술과 쇼맨십 그리고 화려했던 사랑 이야기까지 슘페터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이 책은 슘페터의 경제학적 소견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파란만장한 삶과 자본주의를 이해하고자 했던 숙명적 노력을 살펴본것이다. 슘페터의 개인적인 삶 속에서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과 기업가정신의 의미, 경영 전략과 금융시장 그리고 신용창조의 중요성, 기술혁신과 창조적 파괴라는 슘페터를 대표하는 경제적 사유가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당대의 사회적·문화적·정치적 요소를 함께 묶어 설명한다.
2008 국제슘페터학회상 공동 수상
2008 해글리 도서상 올해의 책 경영사 부문 수상
2007~2009 앨프리드 앤드 페이 챈들러 도서상 최고의 책 경영사 부문 수상
2008 조지프 스펭글러 도서상 올해의 책 경제학사 부문 수상
2007『라이브러리 저널』올해의 비즈니스 도서 선정
2008『비즈니스 위크』올해의 책 선정
2008『스펙테이터』올해의 책 선정

“경제의 예언자로서 대단히 존경받는 조지프 슘페터는, 그의 사유와 삶 그리고 그가 살던 시대를 아우르는 이 훌륭한 전기가 나오기까지 사후 반세기를 기다려야만 했다.”
_ 『이코노미스트』

▲ 퓰리처상 수상자인 미국의 경영사가 토머스 매크로가 완벽히 해부한 경제학자 슘페터의 삶
▲ 비즈니스의 의미와 자본주의의 본성 탐구에 집착했던 생애를 들여다보다
▲ ‘학자’로서의 슘페터와 ‘남자’로서의 슘페터에서 교차되는 학문 사회의 성공담과 실패담
▲ 호적수였던 케인스와의 갈등 관계를 비롯해 당대 지성들과의 비화를 가감 없이 공개
▲ 슘페터의 인생 여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진, 참고문헌, 인명사전 다량 수록

이 책의 출간 의의

혁신, 창조적 파괴, 기업가정신 등 비즈니스의 의미와 자본주의의 본성에 대한 뛰어난 통찰을 남긴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의 전기 『혁신의 예언자: 우리가 경제학자 슘페터에게 오해하고 있었던 모든 것』이 국내에 출간되었다(원제는『Prophet of Innovation: Joseph Schumpeter and Creative Destruction』). 미국에서 존경받는 경영사가이자 퓰리처상 수상자인 저자 토머스 매크로는 슘페터가 남긴 수많은 편지, 강의록, 연설, 기사, 논문 등을 유심히 분석하면서 슘페터의 대표 저작을 둘러싼 비화, 슘페터 하면 떠오르는 개념이 나오게 된 연원, 그의 학문적 처세술과 쇼맨십 그리고 화려했던 사랑 이야기까지 슘페터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죽은 슘페터의 살아 있는 아이디어

2012년 9월 ‘세계체제론’으로 널리 알려진 이매뉴얼 월러스틴은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문적 삶에 큰 영향을 준 인물로 카를 마르크스, 페르낭 브로델, 프란츠 파농, 일리야 프리고진과 함께 조지프 슘페터를 꼽았다. 지난 6월 세계적 창업 멘토인 조너선 오트만스는 한국을 방문해 슘페터의 주요 개념인 창조적 파괴와 기업가정신을 역설했다. 한편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인기 경제 칼럼니스트인 폴 크루그먼은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닷컴 열풍으로 대변되는 ‘신경제’ 신드롬의 불안한 지점을 보고, 창조적 파괴라는 슘페터의 개념에서 ‘창조’에만 집착하는 신경제주의자들과 기업가들이 정작 ‘파괴’의 측면을 간과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슘페터의 복수’라는 용어를 선보이기도 했다. 2004년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핵 기간에 하이에크, 리스트, 케인스 그리고 슘페터의 경제 사상에 대해 학술적 논의를 벌인 것은 유명한 일화며, 아울러 2012년 대선 후보인 안철수가 내건 ‘혁신경제’라는 슬로건 때문에 혁신이라는 슘페터의 개념이 주요 언론을 통해 중요하게 언급되고 있다. 모 국내 경제 일간지는 “20세기는 케인스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슘페터의 시대다”라는 타이틀 아래 슘페터의 사상을 재조명하는 기획 기사를 실었다. 저자인 토머스 매크로의 주장에 따르면, 실제로 21세기 들어 슘페터의 저작 인용이 케인스를 넘어서기 시작했다(669쪽 참고).
이런 맥락 아래『혁신의 예언자』는 “그저 좁은 울타리 안에서 슘페터의 경제학적 소견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그의 파란만장한 삶과 자본주의를 이해하고자 했던 숙명적 노력을 살펴보는” 책이다(17쪽 참고). 더 나아가 저자는 슘페터의 개인적인 삶 속에서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과 기업가정신의 의미, 경영 전략과 금융시장 그리고 신용창조의 중요성, 기술혁신과 창조적 파괴라는 슘페터를 대표하는 경제적 사유가 어떻게 나올 수 있었는지 당대의 사회적·문화적·정치적 요소를 함께 묶어 설명하고 있다.

『혁신의 예언자』가 기존 슘페터 관련 서적과 다른 점

국내에 몇 안되는 조지프 슘페터의 전기적 성격을 띤 책을 보면 이토 마쓰히루·네이 마사히로가 쓴 『조셉 슘페터-고고한 경제학자』(소화, 2004)처럼 슘페터의 어린 시절, 정치 참여기, 교수로서의 활동기, 그의 사상과 이론 및 현대적 의의 등으로 짜인 압축된 내용의 가이드북이거나, 요시카와 히로시의 『케인스 VS 슘페터』(새로운 제안, 2009)같이 슘페터의 주요 저서와 핵심 사상을 선별해 케인스의 그것과 병렬해놓은 형태였다. 이번에 국내에 출간된 토머스 매크로의 『혁신의 예언자』는 저자의 풍부한 자료 수집 및 분석 능력이 발휘되어 ‘케인스와의 라이벌 구도’라는 기존 틀에 머무르지 않은 채 더욱 ‘독존적’인 슘페터의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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