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윤우혁 행정법총론 기본서(전 2권)」은 최신 개정법령 및 최신 판례를 반영함은 물론, 행정법을 이해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수업을 통해 따로 필기해야 할 핵심 내용을 교재 안에 미리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판례와 조문들은 주요 내용을 원문 그대로 살리고, 구조적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도해와 함께 서술하였으며, 행정법의 맥락과 포인트를 얼마나 충실히 이해하였는가를 입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보조단에 ‘기출/핵심/예상 OX’를 수록하여 이해와 암기, 확인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법은 철저한 이해 위주의 과목입니다. 뿐만 아니라 행정법 시험 역시 과연 법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를 묻는 방식으로 출제됩니다. 이러한 점에 비추어 볼 때, 수험생들은 아래 사항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1. 암기하려 하지 마라. 이해가 우선이다.
처음 공부를 할 때는 전체적인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고, 두 번째 공부할 때부터는 이해에 중
점을 두면 암기는 자연스럽게 됩니다. 유사 표현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
에 억지로 암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2. 행정소송 구조를 먼저 잡아라. 판례와 직결된다.
법은 결국 소송을 통해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행정법 이론이 소송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알
아야 공부가 쉬워집니다.
3. 법령을 무조건 외우려고 하지 마라.
수험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개별법령을 무조건 외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행정법 법
령은 나름의 이유가 있고, 조문에는 키워드가 있다는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4. 시험 직전 하루 만에 1회독을 할 수 있도록 정리해 두어라.
모든 과목을 시험 직전 한 번에 훑어 볼 수 있도록 미리 정리해 두어야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
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한 사람은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알지 못해서 틀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