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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GO발뉴스(지승호이상호의위험한인터뷰)

이상호GO발뉴스(지승호이상호의위험한인터뷰)

  • 지승호 , 이상호
  • |
  • 동아시아
  • |
  • 2012-11-11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6262059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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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에

PART 1 요즘, 기자로 산다는 건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 전두환
전두환에 대한 관심 :평화는 전쟁이 없는 소극적 상태가 아니라, 전쟁세력과 적극적으로 싸우고 있는 시기다 :전두환에 대한 특별 취재계획 :<발뉴스>와 전두환 펀드 :이건희
이명박과 BBK, 그리고 박근혜
이상호 기자와 뉴스피플
손바닥뉴스 :국회의원을 리포터로:정봉주 :도올 김용옥 :노회찬과 심상정 :정동영 :유시민 :정두
언 :김문수 :조영남 :공지영 :원희룡

PART 2 워스트 5&베스트 10+α
이상호의 워스트 기사 5
W-1 주차관리요원 고발 :W-2 서울대공원 녹용 고발 :W-3 김광석 변사사건 :W-4 두산중공업 배달호 열사 분신자살 :W-5 검찰 출입기자 시절
이상호 기자의 Best 10+α
B-1 삼성 X파일:-2 국회의사당 아래로 지나가는 9호선 :B-3 자유총연맹 고발 :B-4 하남 국제환경박람
회 :B-5 연예인 노예계약&상납 비리 :B-6 병역비리 :B-7 병역특례 :B-8 군납비리 :B-9 최규선 게이트 :B-10 김현철 비리 :B-α 희망이 세상을 고친다

PART 3 못다 한 이야기들
X파일 그 후
그래도 그때가 좋았어 :인터넷 언론 :이상호의 트라우마
노무현과 삼성

PART 4 고발기자 이상호의 기자론
고발기자 이상호입니다
나는 정의로운가, 나만의 착각은 아닌가 :기자 저널리즘 vs. PD 저널리즘 :쉽지 않은 고발의 길 :동갑내기,
그러나 우월한 유전자 김어준 :고발하고 고발당하는 기자 :성역 없는 출입처 기자는 주진우 :미디어 비평 시대 :이한열 열사와 기자로서의 삶의 시작 :그런데 왜 갑자기 정치학?

인터뷰를 마치며

도서소개

지승호 작가의 33번째 ‘대표 인터뷰집’입니다. 지승호 작가 스스로 자신의 ‘대표 인터뷰집’이자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인터뷰집’, ‘가장 자랑스러운 인터뷰집’이 될 거라고 얘기할 만큼, 12년차 전업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의 최고의 역작이다. 20년 차 기자인 이상호의 위험한 반성문이자, 위트 있는 ‘첫 번째 인터뷰집’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뷰어 지승호,
고발기자 이상호를 만나다
지금, 그들만의 위험한 인터뷰가 시작된다!

◆ 지승호 작가의 33번째 ‘대표 인터뷰집’입니다.
지승호 작가 스스로 자신의 ‘대표 인터뷰집’이자 ‘가장 사랑할 수 있는 인터뷰집’, ‘가장 자랑스러운 인터뷰집’이 될 거라고 얘기할 만큼, 12년차 전업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의 최고의 역작이다.
◆ 20년 차 기자인 이상호의 위험한 반성문이자, 위트 있는 ‘첫 번째 인터뷰집’입니다.

1부에서는 권좌에서 물러난 지 20년이 훨씬 넘었는데도, 여전히 살아있는 권력인 전두환의 현재진행형 권력에 대해 낱낱이 고발한다. 얼마 전 취재차 연희동 사저를 방문했다가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서에 연행되었고, 현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다. 2007년 대선 정국에서 불거진 BBK문제와 관련, 이미 2004년에 에리카 김 등을 취재해서 보도했던 이상호 기자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찬사나 비난이 아닌 박정희 시대와 박근혜에 대한 냉정하고 온전한 평가만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 민주화 정권 역시 경제 민주화에는 미흡했고 노무현과 이명박을 동시에 극복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상호 기자는 삼성 얘기를 외면하는 경제 민주화 주장은 거짓말이라고 강조한다. 노무현 정부가 삼성과의 관계 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 일정한 실패를 가져왔고, 이명박 정부를 불러왔다며 안타까워한다.
김재철 사장이 전격적으로 폐지한 <이상호의 손바닥 뉴스> 출연진을 보면 이상호의 미친 섭외력을 알 수 있다. 정봉주, 노회찬, 정동영, 유시민, 심상정, 김문수, 정두언, 우석훈, 선대인, 김미화, 조영남, 공지영, 송호창, 김진숙, 송경동, 김장훈, 김용옥 등등 정치인들은 여당, 야당을 가리지 않고, 문화 예술계 인사들도 이상호라면 믿고 거리낌 없이 출연을 결정하는 것을 보면 놀랍다. 출연했던 인물들의 정확하고 객관적인 캐릭터 분석이 탁월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특히나, 기존 국회의원의 결을 바꾼 정봉주 전 의원의 출연 에피소드는 정봉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며, ‘나 도지산데’ 한마디로 국민의 지탄을 받았던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출연 전 마라톤 인터뷰도 흥미롭다.
2부에서는 20년 기자생활동안 이상호의 워스트 기사 5와 베스트 기사 10을 다룬다. 어떻게 워스트 기사를 극복하고 탐사전문 베스트 기자로 거듭나게 되었는지 솔직담백한 에피소드 들을 다룬다.
3부에서는 독자와 약속했던 <이상호 기자 X파일>에서 못다 한 이야기들과 뒷얘기들을 상세히 얘기한다. 노무현 참여정부에 대한 사랑의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4부에서는 고발기자로 살아온 이상호의 기자론을 다룬다. 동갑내기이지만, 우월한 유전자라고 김어준에 대해 극찬을 하고, 성역 없는 미디어 출입처 기자는 주진우라며 겸손하게 자신을 내려놓는 모습에서 이상호기자의 기자론을 엿볼 수 있다.

1. 이상호가 올립니다

기자질이 제 직업입니다. 질문하는 걸로 밥 먹고 살아왔습니다. 남에게 대답하게 하고 저는 운 좋게 곤경을 피해왔답니다. 그러다 이번에 임자를 만났습니다. 상대는 대한민국 대표 인터뷰어 지승호 작가였습니다. 근 20년 동안 남에게 던진 질문을 한꺼번에 되돌려받은 느낌입니다.
이 책은 지난 기자생활에 대한 반성문입니다. 곤란한 질문도 피하지 않고 답했습니다. 답변을 강제해 한 권의 책으로 뽑아내는 기술, 대단하더군요. 지승호 작가의 탁월한 준비와 배려가 아니었다면 아마 견뎌내지 못했을 겁니다.
지나간 과거, 이제는 꺼진 불에 불과한 전두환을 뒤쫓는 이해 못할 행각 뒤의 숨겨진 사연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에 대해서도 묻길래 그냥 대답했습니다. 공중파 최초로 방송된 BBK 고발보도 이후 웃지 못할 뒷얘기도 말씀드렸습니다. 당대의 정치인들에 대해 자꾸 묻길래 약에 취한 듯 다 불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또 소송이 들어올까 걱정입니다.
이번에는 제 취재수첩을 까라고 하더군요. 18년 만에 들여다본 수첩 박스에는 두터운 먼지만큼이나 알량했던 제 치기, 공명심 등이 내려앉아있었습니다. 부끄러운 기사부터 고백했습니다. 철없던 기자의 무심한 기사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아이들 교육비를 마련하지 못해 발을 구르시던 주차안내원 아저씨에 대한 때늦은 죄송함도 담았습니다. 출입처의 일방적 자료를 죄의식 없이 대필해주던 나팔수 기자 시절의 뼈아픈 기억도 되살렸습니다. 특종이라는 팡파르와 함께 보도돼 세인의 관심을 요란스레 끌어모았던 기사들도 정리했습니다. 무용담도 아니고, 소음에 대한 해명도 아니고, 그저 그 기사들이 오늘 시점에도 의미를 갖는다면 무엇일지 되짚어봤습니다.
제일 고민스러운 건 삼성 X파일과 구찌 핸드백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입 밖에 내놔야 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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