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문화를 이해하는 우리 아이 첫 동화책,
책으로 처음 만나고 기억하는 특별한 경험
혹시, 여러분들은 언제 처음 국악을 접해 보셨나요?
[소리마을 따꿍이의 비빔밥 여행]은 우리 아이의 처음 국악 경험을 기억하게 해주고 싶은 특별한 동화책이에요.
그 이유는 비단이와 소리마을 친구들이 잃어버린 비빔밥 재료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들이 창작 국악으로도 표현이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창작 국악은 QR코드 형태로 삽입이 되어있으며, 글과 음악이 어우러져 마치 공연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수록된 모든 창작 국악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지하철 환승 음악인 <얼씨구야>의 김백찬 음악 감독이 작곡하여, 곡의 깊이를 더하였습니다.
책장을 넘기다 QR코드가 나오면, 부모님께서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주세요. 스캔 후, 나오는 영상을 재생하여 아이에게 국악 동요를 들려 주시면 우리 아이들은 따꿍이가 선사하는 신나는 국악의 세계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 국악 동요 수록곡 목록 ]
01. 따꿍이 덩덩 02. 아이떨려 심부름 03. 씽씽 모리
04. 어디에 숨어있니 05. 채소밭 지킴이 06. 무지개 비빔밥
비빔밥 재료를 모두 잃어 버린 비단이,
이 심부름, 과연 해낼 수 있을까?
처음 심부름 편지를 받은 소리마을 비단이.
편지에는 저 멀리 한옥 집 할머니께 우리 전통 음식 비빔밥 재료를 전해드리라는 심부름이 쓰여 있었어요.
첫 심부름에 무척 긴장한 비단이 곁에는 우리 문화를 지키는 멋쟁이 소리마을 친구들이 있었고, 그들은 함께 할머니 댁으로 떠납니다.
하지만 강한 비바람을 만나 엄마가 챙겨주신 소중한 비빔밥 재료는 다 날라가 버리고..
비빔밥 재료를 할머니에게 꼭 가져다 드려야 하는 비단이는 실망감에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아요.
그때, 따꿍이가 장구채를 하늘 높이 들어 올리고는 큰 소리로 외칩니다.
“더구덩 더구덩 덩덩~!”
자, 비단이와 소리마을 친구들은 과연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까요?
따꿍이와 소리마을 친구들은 누구?
국악기가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
소리마을에는 많은 친구들이 있지만, 이번 책에는 가야금 머리핀을 한 비단이, 장구 따꿍이, 북 뿌기, 소고 모이, 북청사자 바우, 천재 요리사 두기, 하늘과 땅을 달리는 기차 모리가 함께 하고 있어요.
특히, 따꿍이에게는 신비한 능력이 있어요. “더구덩 더구덩 덩덩~!”하며 장구채를 높이 올리면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돼요.
이번 책에서 친구들은 함께 비빔밥이라는 전통 음식의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쳐 위기를 헤쳐 나가게 돼요. 소심했던 비단이는 심부름을 완성시키기 위해, 또 도움을 주는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고, 점점 앞장서게 돼요.
비단이가 변화되는 과정을 따라가며, 우리 아이들은 협동심, 성취감 등을 느끼게 된답니다.
그리고, 우리 전통 음식인 비빔밥에 대하여서도 제대로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소리마을 따꿍이’는 아트라 컴퍼니가 자제 제작한 캐릭터로 한국의 전통 악기, 국악기를 모티브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상상력을 더해 형상화한 것이에요.
우리 전통 국악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림체와 색감 등 디자인도 독창적이지만 무엇보다 전통을 접목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아트라 컴퍼니는 여러가지 상도 많이 받았답니다.
콘텐츠 산업에 있어서 외국의 캐릭터가 난무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귀엽고도 의미있는 100% MADE IN KOREA [소리마을 따꿍이]가 우리 아이들에게 제일 친한 친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의 소중한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세계의 그 어느 나라보다 우수한 우리의 전통 문화에 흥미를 갖고, 즐기고, 또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따꿍이가 응원하겠습니다.
“더구덩 더구덩 덩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