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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암스트롱자비를말하다

카렌암스트롱자비를말하다

  • 카렌 암스트롱
  • |
  • 돋을새김
  • |
  • 2012-11-20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616710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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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발을 내딛기 전에_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원

1단계_ 자비란 무엇인가
2단계_ 한발 물러나 세상을 둘러보라
3단계_ 나,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
4단계_ 다른 이의 고통에 공감하라
5단계_ 내 마음의 주인은 나다
6단계_ 일상의 작은 행동부터
7단계_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8단계_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9단계_ 누구든 낯선 곳에서는 이방인이 된다
10단계_ 알면 받아들일 수 있다
11단계_ 자신의 고통과 마주하라
12단계_ 원수를 사랑하라

마지막 한마디

도서소개

2008년 세계적인 종교문제 비평가 카렌 암스트롱은 TED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수상자의 소원으로 〈자비의 헌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TED재단은 ‘18분의 마법’이라 불리는 명사들의 강연으로 유명한 비영리단체로, 해마다 세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들의 도움이 더해지면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때 수상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고, TED재단은 그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다.
TED상 수상자가 제안하는 더 나은 삶에 이르는 12단계
카렌 암스트롱, 자비를 말하다

세계적인 종교역사학자 카렌 암스트롱이
종교, 문화, 역사의 경계를 넘나들며 얻은 단 하나의 깨우침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첫걸음, 〈자비의 헌장〉 프로젝트

2008년 세계적인 종교문제 비평가 카렌 암스트롱은 TED상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수상자의 소원으로 〈자비의 헌장〉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TED재단은 ‘18분의 마법’이라 불리는 명사들의 강연으로 유명한 비영리단체로, 해마다 세상에 의미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그들의 도움이 더해지면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때 수상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소원 한 가지를 빌 수 있고, TED재단은 그것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다.
〈자비의 헌장〉은 ‘종교와 삶의 중심에 자비를 회복하자’는 목표 아래,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각계각층 수천 명의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작성되어, 2009년 전 세계 60여 곳에서 공표되었으며, 이 프로젝트는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지지와 공감 속에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웹사이트(chaterforcompassion)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비의 실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헌장에 동감하며 실천하겠다는 서약도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우리 세계는 극도로 양극화되어 있다. 부와 권력이 한쪽으로 치우쳐 그 결과로 분노와 막연한 불안, 소외와 굴욕감이 점차 커져가고 있다. 이는 테러리스트의 잔악행위, 묻지마 살인 같은 범죄들로 표출되어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
한편,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나서야 할 종교는 오히려 문제의 한 부분인 것처럼 여겨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종교의 극단적 남용이 무수히 많이 저질러지고 있고, 2001년 9월 11일에 일어난 미국의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에 대한 자살테러처럼 테러리스트들은 종교의 가장 신성한 가치들을 훼손하는 잔학행위를 정당화하는 데 종교를 앞세우기까지 한다.
최근에는 반(反) 이슬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건들이 잇따라 일어나 또 다시 세계를 긴장 속에 몰아넣고 있다. 이슬람의 코란을 모독하고 모함마드를 소아성애자, 동성애자, 폭군 등으로 매도한 ‘무슬림의 순진함’이라는 영화로 인해 이집트와 리비아를 필두로 한 전 세계 이슬람권 국가들에서 반미 시위가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프랑스에서는 〈샤를리 엡도〉라는 풍자신문이 모함마드를 희화화한 만평을 실어 무슬림들로부터 극렬한 항의를 받고 있다. 이슬람에서는 모함마드를 형상화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는 상황에서 이 사건은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한 몰이해와 무관용, 배타적인 태도를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시대에 자비를 말한다는 것은

이 사회에서 사람들은 항상 자신을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위치에 올려놓기를 강요받고 있다. 그것이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시당하지 않으며 자신을 지키는 길이라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자비의 헌장〉은 사람들에게 “스스로 세상의 중심에서 물러나 다른 사람을 그 자리에 놓아두라”고 요구한다.
자기중심적이고, 폭력적이며, 부와 권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이 시대에 ‘자비’가 사람들에게서 그 보편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이것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도덕군자의 말 같은 이야기라며 비웃음만 사는 것은 아닐까? 자비가 과연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을까? 그 당위성을 인정한다 한들 경쟁 중심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러한 미덕이 과연 실현가능할까?
카렌 암스트롱은 이 책을 통해 ‘자비로운 삶’을 말하는 것이 막연히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는 몽상가의 이야기가 아님을 증명한다. 그것은 사회·문화·종교를 아우르는 뛰어난 통찰력과 현대 뇌과학을 바탕으로 검증된, 그 어떤 것보다 현실적인 제안이다.

‘자비’라는 말에 콧방귀 뀌는 사람들을 향해 날리는 날카로운 지적 펀치

현대 뇌과학의 성과로부터 입증된 이타적 본성
카렌 암스트롱은 이기적인 감정 못지 않게 이타적인 감정 역시 인간에게 내재된 본능임을 뇌과학이 입증한 논리로 강조한다. 인간의 자기중심주의를 형성하는 네 가지 본성인 ‘먹이, 투쟁, 도망, 번식’(네 가지 F)에 맞서는 또 다른 본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신경과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인류는 세계와 자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도록 이끄는 추론 능력의 발상지인 신피질을 진화시켜왔다고 보았으며, 1878년에는 프랑스 해부학자 폴 브로카가 ‘르 그랑 로브 림빅’이라는 포유류 뇌에만 존재하는 새로운 뇌 영역을 발견하고, 1950년대에는 신경과학자 폴 맥린이 피질 아래 변연계에서 자비심, 기쁨, 평온함, 모성애 같은 긍정적 감정들이 발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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