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작가는 반려묘 쇼와 종이와 함께 했던 때를 기억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습니다.
날다 책을 읽다 보면, 다른 존재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채영 작가의 따스한 마음이 고스란히 와 닿습니다.
‘날다’는 의미를 채영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이 책은 읽는 이로 하여금 이타적 존재로서 더 많은 꿈을 꾸게 합니다.
이 책은 또 다양한 방식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1. 책 속에는 작가 채영의 첫 작업을 응원하는 장일호 음악감독님이 작곡한 음악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따뜻한 선율에 맞추어 읽어보세요.
2. 책 속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작가 채영의 또 다른 그림책, "밤"을 볼 수 있는 작가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그럼 채영 작가의 깨끗한 동심, 맑은 시선, 다채로운 감성에 빠져 보실까요?
‘아… 작은 집에 갇혀 사는 생활은 지겨워.’
코코는 곰곰이 생각하다 새를 보고 날고 싶어 집니다
코코는 과연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고양이 코코는 하늘을 나는 새가 부럽습니다.
새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서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봅니다.
결과는? 실패, 실패,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코코에게 기회가 찾아온 걸까요?
우리의 코코는 결국 날 수 있을까요?
코코가 하늘을 날기 위해 벌이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