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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기의화승총과삼일천하(상)

봉기의화승총과삼일천하(상)

  • 김상락
  • |
  • 뿌리출판사
  • |
  • 2012-11-05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856228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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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소개의 글 - 실록 역사소설의 출판을 보면서 / 금병찬 박사ㆍ4
머리 말ㆍ6

제1부 근대사 서막ㆍ13

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ㆍ13 / 외세 격퇴ㆍ22
일본과 명치유신ㆍ38 / 조선의 상국 청나라 ㆍ48
정권을 잡는 중전ㆍ54 / 박규수의 사랑방에서 개화파가 형성되다ㆍ62
민승호의 폭사와 민영익의 등장ㆍ70 / 이척의 세자 책봉과 정한론의 열기ㆍ74
운명의 운양호 사건ㆍ79

제2부 개항ㆍ87

무능한 조정ㆍ87 / 일본의 발 빠른 외교 행보ㆍ94
구로다 기요타카의 출병ㆍ98 / 운현궁의 폭소ㆍ102
강화도의 포성ㆍ104 / 포성 속의 제1차 회담ㆍ109
구로다 기요타카를 녹이는 조선의 기생 옥분이ㆍ114
제2차 회담ㆍ117 / 조약의 체결과 조약 전문ㆍ125
군졸 김춘영ㆍ129 / 사랑방의 열기ㆍ131
오고가는 수신사 ㆍ135 / 개화 선구자 박규수의 죽음ㆍ142

제3부 이전투구ㆍ147

제2차 수신사 김홍집과 황준헌의 조선책략ㆍ147
일본 공사관 설치ㆍ151 / 별기군 창설과 민영익의 승승장구ㆍ155
신사유람단(조사 시찰단)과 영선사 파견ㆍ160
이재선의 역모 사건ㆍ168 / 중전의 사치와 비리로 얼룩진 조정ㆍ181
암투ㆍ190

제4부 구식 군대의 거대한 분노ㆍ199

도봉소 사건ㆍ199 / 포박되는 김춘영과 무위영 군졸들ㆍ207
무위영 군졸들의 봉기ㆍ212 / 지도자를 찾고 있는 무위영 군졸들ㆍ221
무위(無爲) 대장 이경하ㆍ228 / 의로운 봉기가 군변으로ㆍ232
일본 공사관 공격ㆍ238 / 필사의 탈출ㆍ245
이최응의 죽음과 도망치는 민영익ㆍ250 / 범궐하는 군졸들ㆍ256
보복과 흥선대원군의 재집권ㆍ263 / 중전을 죽여라ㆍ269
중전의 피난길ㆍ278 / 국상 강행ㆍ284
중전의 계책ㆍ286 / 일본의 강경책ㆍ292
청나라의 조선 정책과 일본군의 출동ㆍ302 / 하나부사 요시모토의 입경ㆍ309
청군의 출병ㆍ316 / 김춘영의 통곡ㆍ327
청군의 계략ㆍ330 / 흥선대원군을 납치하는 청군ㆍ335

제5부 충주의 명성황후ㆍ345

처참한 최후ㆍ345 / 아 ~ 가련한 여인 이순심ㆍ353
중전의 회생과 박가 무당ㆍ357 / 보정부에 수감되는 흥선대원군ㆍ363
제물포 조약과 중전의 환궁ㆍ370

참고문헌ㆍ383

도서소개

필자의 부친은 동경대학 1학년 재학 중 6ㆍ25 전쟁이 발발하자 17세의 나이로 학업과 생업을 포기하고 재일학도의용군에 자원입대하여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11용사에 포함되었고, 이 후 9사단 수색대에 배속되어 무공훈장 4차례와 수십 회의 부대장 표창을 받고 1954년 전역하였고 1972년 하늘나라로 갔다. 이후 1997년 정부에서선친의 공적을 다시 한 번 추앙코자 대통령께서 보국포장을 추서할 때 필자는 어머니와 함께 수여하였다.
소중한 물건들을 약탈하지 마라. 우리는 도적이 아니니라, 물건을 가지고 가면
우리도 민가 놈과 다를 바 없는 개망나니 흉적이다. 그러니 모두 불태워 버려라!

필자의 부친은 동경대학 1학년 재학 중 6ㆍ25 전쟁이 발발하자 17세의 나이로 학업과 생업을 포기하고 재일학도의용군에 자원입대하여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11용사에 포함되었고, 이 후 9사단 수색대에 배속되어 무공훈장 4차례와 수십 회의 부대장 표창을 받고 1954년 전역하였고 1972년 하늘나라로 갔다. 이후 1997년 정부에서 선친의 공적을 다시 한 번 추앙코자 대통령께서 보국포장을 추서할 때 필자는 어머니와 함께 수여하였다.
각고의 생각 끝에 1972년, 40살의 나이로 하늘나라로 가신 선친의 일대기를 소설로 쓰기 위해서도 이렇게 펜을 잡게 된 것이다. 선친은 사회적으로 유명인은 아니었지만 국가보훈처에서는 상당히 알아주는 국가유공자였다.
그러나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어디에서부터 초안을 잡고 어떻게 줄거리를 잡아야 하는지도 몰라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하면서 기라성 같은 작가들이 쓴 책을 보고 또 보고 죽기 살기로 진력했다.
2010년 기행문 ‘서울역사여행’을 출판하면서부터 어느 정도 집필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평소의 관심 분야인 조선 중에서도 구한말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에 초점을 맞추게 된 것이었다.

봉기의 화승총인 임오군란의 원고를 본격적으로 집필한 곳은 군포시청 북카페였는데 군포시청 북카페란, 청사 출입 로비 우측에 미니 도서관이 있었는데 2011년 10월, 좌우와 2층으로 확장ㆍ수리한 곳을 말하고, 북 카페 원준호 공익근무요원이 필자를 지극한 정성으로 대해 주어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천재비학한 필자는 북카페 오픈 첫 날부터 그곳에서 집필하면서 탈고까지 마치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내면서 필자가 독자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은, 실제 임오군란으로 인하여 조선이 멸망하게 되는 중차대한 역사적 사건으로, 군란이 발발하게 된 배경을 정확하게 알아보지 않을 수 없게 되었고, 지나온 역사이지만, 그 책임을 추궁키 위해서라도 역사와 실록에 치중하여 실록 역사 소설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또한 통상적으로 임오군란과 갑신정변을 다루기 위해서는 1875년 운양호 사건부터 다루는 것이 보편적이나, 필자는 임오군란이 발발하게 된 역사적 사실을 확실하게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1852년부터 서막의 부연 설명으로 안동 김씨와 흥선대원군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그리고 필자는 필자 나름대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지 않고 독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코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고, 다시는 이러한 아픈 역사를 되풀이해서는 안되겠다는 간절한 염원도 포함되어 있어 임오군란을 출판하게 된 것이다.
필자가 독자들에게 한 마디 덧붙이면 봉건적 착취와 무지막지한 수탈을 자행한 조정 관원과 팔도 수령방백들의 탐학으로 뼈에 사무치고 통한이 서린 백성들의 삶을 알리는데 가장 큰 뜻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의 모든 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100% 일치할 수는 없으며, 그때그때의 상황과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큰 테두리에서 보는 역사적 관점은 큰 결함이 없다고 필자는 자부한다.

역사와 문학의 홀로서기로 끝끝내 출판을 이루어 내고, 혜성처럼 등장한 작가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에게는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큰 꿈을 키워주고, 독자와 국가에게는 역사를 살찌우고, 문학의 밑거름을 뿌려 뿌리 깊은 초석을 다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2012년은 책과 함께 하는 ‘국민 독서의 해’로 부디 김상락의 실록 역사소설이 국민의 독서 열풍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과, 다소 침체되었던 독서 열풍이 활화산처럼 되살아나서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선진 일류 국가를 건설하는데 초석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병찬 박사의 저자 소개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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