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도원기서-03(동학네오클래식)

도원기서-03(동학네오클래식)

  • 윤석산
  • |
  • 모시는사람들
  • |
  • 2012-11-10 출간
  • |
  • 240페이지
  • |
  • ISBN 978899747223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도(道)를 밝히다
1. 수운(水雲)의 출생과 성장
2. 주유팔로(周遊八路)와 을묘천서(乙卯天書)
3. 수련(修煉)과 득도(得道)
4. 신유년 포덕과 은적암(隱跡庵)
5. 수운의 이적
6. 접주제(接主制)의 확립
7. 도통(道統) 전수
8. 수운의 순도(殉道)
9. 도인(道人)들의 정성(精誠)

2. 도(道)를 지키다
1. 해월(海月)이 흩어진 도인(道人)을 모으다
2. 이필제(李弼濟)의 난
3. 관의 지목(指目)과 도피
4. 박씨 부인의 고초
5. 태백산 적조암(寂照庵)에서의 기도
6. 박씨 부인의 죽음
7. 치제(致祭)와 교단(敎壇)의 정비
8. 개접(開接)과 도적(道跡)의 간행

후서(後序) 1
후서(後序) 2
후서(後序) 3

부록 崔先生文集道源記書(原文)

도서소개

동학의 역사서 중 최고(最古)의 문헌인 “최선생문집도원기서”를 현대어로 풀어쓰고, 원본 영인본을 부록하였다. 오래 전 간행된 바 있으나 주석을 보완하여 <동학네오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개정판으로 펴냈다. 동학의 창도과정과 수운 최제우의 일생, 해월 최시형의 행적 등을 가장 원형에 가깝게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자 풍부한 동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학의 역사서 중 최고(最古)의 문헌인 “최선생문집도원기서”를 현대어로 풀어쓰고, 원본 영인본을 부록하였다. 오래 전 간행된 바 있으나 주석을 보완하여 <동학네오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개정판으로 펴냈다. 동학의 창도과정과 수운 최제우의 일생, 해월 최시형의 행적 등을 가장 원형에 가깝게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자 풍부한 동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학, 민족적이고 사회적인 종교
동학의 창시는 지배층의 착취로 농촌 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자본주의 열강의 침략에 대한 위기의식이 고조되었던 19세기 후반의 조선의 사회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생겨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제우는 “나라를 돕고 백성을 편안하게 할 계책”을 내기 위해서 천명(天命)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사상이 필요하다고 여겨 당시의 여러 사상들을 정리ㆍ융합하여 동학을 창시한 것이다. 동학은 인본주의(人本主義)를 기반으로 인간 평등과 사회 개혁을 주장하여 사회의 변화를 갈망했던 민중의 호응을 얻은 민족적이고 사회적인 종교다.

도원기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동학 사료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 선생의 탄생에서부터 득도의 과정, 동학 교주로서의 활동 및 동학 재건의 고행과정과 동학의 경전인 동경대전의 간행 과정 등이 기록된 동학의 역사서이다. 이 책은 완성되자마자 이내 견봉날인된 채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감춰져 있다가 1978년 김덕경에 의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에 기록된 동학 역사의 내용(이필제의 신원운동에 관여)이 동학교단에 치명적인 해를 미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동학네오클래식 첫 신호탄
동학은 15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민족 사상이자 종교지만, 그 실체를 정확히 아는 이는 드물다. 동학의 역사가 파란만장하였던 한국의 근대사 150년과 정확하게 맞물리며 전개되는 동안 동학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신경 쓸 겨를을 갖지 못하고, 민족운동이나 개벽운동이라는 ‘외적인 작업’에 더욱 몰두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형성된 동학(천도교)의 외연은 본질적인 동학의 모습을 비껴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반면에 동학의 본연을 담은 기록들은 대중들의 눈에 띄지 않은 채 면면히 흐름을 형성해 오고 있었다.
도서출판 모시는사람들은 동학의 역사 안팎에서 산출되었던 각종 문헌들 중에 현대인들에도 유의미한 것들을 발굴하여 ‘동학 네오클래식 시리즈’로 간행할 계획이다. 도원기서가 그 첫 신호탄이 되었다.(3권) 1권과 2권은 동학경전의 핵심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로 근간(近刊)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한국의 역사와 사상 그리고 문화가 빚어낸 최고봉인 동학의 정체성과 가치를 좀 더 가깝게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동학이 표방한 ‘후천개벽’은 좀 더 현실적인 모습으로 우리(인류)에게 제시될 날이 가까워질 것으로 믿는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