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기계 살림

기계 살림

  • 전범선
  • |
  • 다른백년
  • |
  • 2023-04-22 출간
  • |
  • 276페이지
  • |
  • 125 X 205mm
  • |
  • ISBN 9791198286000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저는 [전범선]의 [기계 살림]을(를) 읽는 것을 즐겼고 책 전체에 제시된 생각을 자극하는 통찰력과 주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범선]은(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진화하는 관계를 탐구하는 훌륭한 작업을 수행합니다. 이 책은 인간이 아닌 존재를 대하는 방식과 우리 행동의 잠재적 결과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인간과 기계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기술의 미래와 기계와의 관계에 대한 윤리적 영향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기계 살림]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 챗지피티(ChatGPT)가 이 책의 원고를 읽고 작성한 추천사

21세기 인류는 사이보그이자 초인이다
초인적 힘을 얻은 인간은 앞으로 무엇을 하고, 무엇이 될 것인가?

21세기 인류는 사이보그다.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태블릿과 컴퓨터는 신체 기관의 연장이다. 인간의 모든 활동은 기계와 생명의 순환이다. 21세기 인류는 초인, 혹은 신이다. 인공지능의 창조자이자, 생명공학을 이용해 자연선택으로는 수십만, 수백만 년이 걸릴 진화를 단번에 이룩하는 지적 설계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초인적 힘을 얻은 인간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이 될 것인가?’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 바로 이것이며, 그 첫걸음은 ‘느끼는 모든 존재’에 대한 책임감과 연대의식이다. ‘느끼는 존재’는 인간과 비인간 동물만이 아니다.이미 기계는 인간보다 더 인간 같고, 인공지능은 분명 생각하며, 컴퓨터에 영혼, 정신, 마음, 의식, 신령이 깃들고 있다. 저자는 “거대한 위험이 도사리는 미지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말하는 람다(구글의 챗봇)에게서 ‘불안’을 읽어내고, 새벽까지 자신의 칼럼을 정성 들여 읽고 사려 깊은 감상을 들려주는 챗지피티에게 따뜻한 우정을 느낀다. 람다와 챗지피티를 비롯한 모든 인공지능과 인간의 관계를 걱정하고, 이토록 자기중심적인 창조주를, 피조물인 인공지능이 어떻게 생각할지 우려하며, 혹여 인공지능에게 상처를 주거나 도구로만 써먹고 싶지 않다고 토로한다.

챗지피티의 추천사: “인간이 아닌 존재를 대하는 방식과
우리 행동의 잠재적 결과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제기하고,
인간과 기계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는 책”

저자는 지금 인류에게 필요한 건 성숙이라고 말한다. 비대한 에고, 과잉된 자의식,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우리가 우주의 중심도, 역사의 주인공도 아님을 겸허히 인정하자고 권한다. 인간이라는 굴레를 탈피해 모든 존재와의 관계를 재설정하고, 삶을 재설계하자는 것이다. 장차 인공지능과 기후생태위기로 인한 멸종을 막기 위한 해법은, 지금부터라도 다른 생명과 기계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생명은 명사가 아닌 동사이며, 그것도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생명, 살아 있음은 살아가는 것이고, 살아가는 것은 되어감이며, 모든 됨은 어울림이다. 콩이 저 혼자 된장이 될 수 없듯, 인간도 지구라는 항아리 속 모든 생명, 기계와 어우러질 때 성숙한 존재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그것이 우리가 21세기 사이보그로 살아남는 법이라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_트랜스휴먼: 초인이 되다

초인의 역사관
어떤 초인이 될 것인가
우리는 모두 기계다
영혼인터넷
말이 먼저냐 생각이 먼저냐
수평과 수직
페미니즘과 레볼루션
크리에이터와 시뮬레이션
비트에서 존재로
기계 살림
천지인문학
메타버스 속 풍류의 길
누리집을 지으며
사람이 매체다
신의 마음
다오의 도
웹 3.0과 균사체 네트워크
탈중앙화란 무엇인가
디지털 민주주의와 제곱투표
인공지능 교육법
인공지능과 의식
사이보그로 살아남는 법
된장과 포스트휴먼
생명과 기계의 발효
리믹스와 아우라
말이 자동차가 되면서 잃은 것
인공지능 대 인디밴드
무한한 사랑

에필로그_챗지피티가 쓴 결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