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후회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인생의 고민에서 답을 찾고 싶다면 ‘나’를 들여다보라!
“그 직업을 놓은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으세요? 20대로 돌아간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중에 뭘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후회 없이 잘 살 수 있을까요?”
‘승무원, 초등교사’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던 저자에게 20대부터 50대까지의 청중들이 강의장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다. 인생의 매 순간에 탁월한 선택만을 할 수도 없고, 조금의 후회도 남기지 않으며 살 수도 없다. 때로는 그 후회들이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떻게 살 때 행복감을 느끼는가’ 골몰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한다.
우리는 아주 사소한 것부터 인생의 중대한 문제까지 수많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이는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의 결여,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심리적 요인, 스스로를 알아가려는 탐구보다 주변 사람들에 의해 삶이 좌지우지되는 우유부단한 태도 등이 작은 고민을 크게 만들고 종국에는 ‘인생, 될 대로 되라’며 포기해버리는 원인이 된다.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에 대해 고민하며 답을 찾아온 저자는 “고민이 많은 사람일수록 자기 자신에 대해 명확하게 알고, 나답게 사는 법을 터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다른 누구에게는 행복한 일이라도 나에게는 행복하지 않은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각자가 가진 재능, 능력, 역량, 자질, 실력, 재주를 발견해내 누구나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삶을 살 수 있는데도 혼자서 걷는 새로운 길이 두려워서 남들이 가는 안전한 방향을 쫓는 우를 범하며 살아간다. 실패했던 과거나 알 수 없는 미래에 발목 잡혀 현재의 이 순간을 살아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영원히 행복을 느끼지 못한 채 인생을 마감하게 될 수도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고민의 정답은 언제나 자기의 내면에 있으며, 부단히 자기가 누구인지를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당신은 타인의 시선에 갇힌 감옥 같은 인생을 살 것인가, 아니면 나다움을 찾아 자유롭게 인생을 즐기며 살 것인가?”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답에 한 걸음 다가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