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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아프니건물도괴롭더라

역사가아프니건물도괴롭더라

  • 이용재
  • |
  • 도미노북스
  • |
  • 2012-11-05 출간
  • |
  • 230페이지
  • |
  • ISBN 97889972814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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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성부민관 역사가 아프고 괴로우니
건물도 아프고 괴롭더라

2. 조선총독부 치욕스러운 역사도 역사다
다시 찾은 35년간의 식민통치기관

3. 옛 서울역사 식민지 조선의 철도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다

4. 미쓰코시백화점 근대 소비문화의 터전
한양 월스트리트 중심에 서다

5. 옛 한국은행 본점 경제 주권 상실의 역사
우리 경제의 중심이 되다

6. 옛 대법원청사 우리나라 최초의 재판소에서
예술을 꽃 피우다

7. 대한의원 국내 최초의 국립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의 전신이 되다

8. 옛 서울대본관 역사 속으로 사라진 동숭동 서울대 캠퍼스
새로운 문화지구를 꿈꾸다

9. 성북동 길상사 대한민국 최고의 3대 요정중 하나
도심 속 청량도량이 되다

10. 군산 동국사 우리가 전한 불교
식민통치 수단으로 돌아오다

11. 강화 성공회성당 종교와 역사의 참된 조화
새로운 토착 문화를 만들다

12. 논산 북옥감리교회 환란과 핍박의 시대를 고스란히 살아 내다
국내 유일의 한옥교회

13. 서울 정동제일교회 종교적 이상을 넘어 실천하다
민족 구원과 계몽의 발상지
14. 옛 군산세관본관 호남의 대표적인 무역항
일제의 쌀 수탈 전초 기지가 되다

15. 고창 조양식당 옛 일식 여관에서
기방의 역사를 더듬노라

16. 쌍천 이영춘전시관 일제 토지 수탈 현장에서
한국의 슈바이처를 만나다

17. 장수 수분리공소 건축·종교·지역을 아울러 새로운 역사를 짓다
신앙의 터전이자 유일한 안식처

18. 부산 임시정부기념관 국란의 아픔 속에 제2의 수도로 거듭나다
한국전쟁기 대통령관저

19. 익산 춘포리 옛 일본인농장가옥 아픈 역사도 역사다
일제강점기 수탈과 착취의 표상

20. 진도 운림산방 자유로운 형식에 담백함을 그려낸 선비의 마음
남종화의 성지로 남다

도서소개

치욕스러운 역사도 역사다! 아픈 역사도 역사다! 근대건축 역사로 말하다.
치욕스러운 역사도 역사다! 아픈 역사도 역사다!
근대건축 역사로 말하다.
로마 건축가 협회장 아메데오 스키아타렐라 왈,
“한국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양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던 단계는 지났다. 이젠 질적 성장에 관심을 두어야 할 때다. 삶의 질, 인류애를 생각하려면 한국의 전통문화를 되살려야 한다. 한국은 인간을 보호하는 문화와 전통을 보유하고 있다. 수백 년 전 한국인은 집을 지으면서 집터, 바람, 햇빛, 위치 등도 중요하게 생각했다. 집 주변 지역과 경치까지 중시했던 한국인의 삶과 가치들을 되살려야 한다. 이를 통해서 한국 문화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경청해야죠.
-옛 대법원 청사 본문 중에서-

우리는 예로부터 집을 ‘세우고 쌓는다.’라고 하지 않고 ‘짓는다.’라고 했다.
이는 집을 짓는 행위가 물리적 행위만을 뜻하지 않고 그 방법과 과정에 철학과 사상을 가미한 오묘한 진실을 담기 때문이다.
건축사 김홍근 왈.

건축가라면 좋은 건축을 해야 하고 사용자는 그 좋은 건축물을 통해 좋은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
김원 왈.
-옛 일본인농장가옥 본문 중에서-

기대…….

그는 스스로를 고난에 빠뜨리는 순교자와 같이 보인다.
그는 도대체 스스로 마음 편할 날이 없을 것 같다.
그의 글을 읽으면 또다시 궁금해진다. 왜냐하면, 이렇게 보는 법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는 방향도 있구나하는 새로운 카타르시스가 생기는 것이다.
다음에 이 사람이 무엇을 또 걸구 넘어지나 하는 기대가 생긴다.
물론 자신은 상쾌한 기분은 아닐 지라도 어찌 보면 그의 글을 보면서 우리는 대리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일 지도 모른다.
그의 예리하고 영민한 분석과 그것에서 출발하는 부조리와 불의에 대한 거침없는 도전과 항거에 우리가 아낌없는 찬사와 격려 그리고 일말의 존경을 보낼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이것 즉, 용기가 없어서 못하는 말과 행동을 그가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범재(단국대 건축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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