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

  • 이미경
  • |
  • 드루
  • |
  • 2023-04-17 출간
  • |
  • 384페이지
  • |
  • 140 X 200mm
  • |
  • ISBN 9791169832427
판매가

22,000원

즉시할인가

19,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9,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미술과 범죄, 그 극단의 세계로 초대!
아름다운 명화 속 숨어 있는 잔혹한 범죄 찾기

오랜 시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명화가 사실 범죄 이야기를 담은 그림이라면 어떨까? 그것도 사기, 성매매, 성폭행, 납치, 살인과 같은 중범죄가 숨겨져 있다면 말이다.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는 서양 미술사에서 한 획을 그은 명화 속 범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대마다, 사회마다, 문화마다 범죄의 정의와 기준이 다르지만 오늘날의 시각으로 범죄를 살피며 재해석해 보고자 한다. 또한 명화 속 범죄를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 그리고 피해 내용을 살펴본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가 행했던 관람자의 시점이 아닌 배제된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기 위해서다.

오늘날 범죄는 영화, 드라마, 예능 등 각종 매체에서 주요 소재가 되고 있다. 그만큼 범죄는 우리 가까이 있다. 그러나 음주 운전, 불법 촬영, 살인, 폭행과 같은 범죄 행위가 반복되다 보니 범죄의 위험성이 희석되고 반감되고 있다. 더구나 범죄를 저지른 공인들이 임의적인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속속 복귀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 행위는 결코 가벼울 수 없다. 가해자의 행위는 가벼웠을지 몰라도 피해자의 후유증과 여파는 절대로 가볍지 않기 때문이다.

〈미술관에서 만난 범죄 이야기〉는 아름답다고만 생각했던 명화 속 잔혹한 범죄 진실을 파헤쳐 속임수의 예술 ‘사기’, 사고파는 물건으로서의 성 ‘성매매’, 씻을 수 없는 사회적 살인 ‘성폭행’, 인생을 뒤흔드는 영혼 살인 ‘납치’, 사람을 살해하는 잔혹 행위 ‘살인’까지 5개의 카테고리 속 27개의 범죄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부터 들려줄 이야기는 어쩌면 조금 충격적일 수도 또 어쩌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아름답게 포장된 명화의 속내를 들여다볼 시간이다.

목차

프롤로그

I. 사기: 속임수 예술
헨리 8세의 여인: 과도한 포샵이 불러온 비극
환전상과 아내: 양심을 재는 일
타짜들의 세상: 카드 게임 속 사기술
사기 결혼: 막장 드라마의 원조
노예선: 보험 사기극 전말

II. 성매매: 사고파는 물건으로서 성
아버지의 훈계: 동전 한 닢이 부른 파장
발레 리허설: 무대 뒤 추악한 거래
물랭루주: 로트레크의 안식처
아비뇽 거리: 성매매 장소의 비밀
코코테: 거리로 내몰린 매춘부들

III. 성폭행: 씻을 수 없는 상처, 사회적 살인
루크레티아: 강간을 혁명으로 복수한 여인
갈라테이아: 신화 속 스토킹 범죄
17세기 성폭력: 그 시대 미투 운동
흑인 노예 강간: 보호받지 못한 성
실내 강간: 암수 범죄의 비열함

IV. 납치: 인생을 뒤흔드는 영혼 살인
사비니 여인들: 납치혼 악습의 피해자들
에우로파: 유럽 기원에 담긴 잔혹한 이야기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용감한 형제의 비뚤어진 우애
하데스: 조카를 탐한 친족 납치 사건
테세우스: 아테네 영웅의 두 얼굴
마이라 힌들리: 실제 납치범 이야기

V. 살인: 사람을 살해하는 잔혹 행위
크로노스: 최초의 존비속 살해범
다윗: 어린 살인자의 후회
마라의 죽음: 암살, 그 후 해석들
헤로디아와 살로메: 공동정범 살인 사건
그림 속 살인: 페르소나가 휘두르는 칼
캠든 타운 살인 사건: 성과 살인, 그 이질적인 조합

에필로그
참고문헌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