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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음악박시춘

100년음악박시춘

  • 박성서 (엮음)
  • |
  • 소동
  • |
  • 2012-10-09 출간
  • |
  • 152페이지
  • |
  • ISBN 978899475009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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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 박시춘|지명길

박시춘 선생을 생각한다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 대중과 교감했던 분|손석우

인사말
소중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기록집|백순진

서문
기록집 발간에 부쳐|박성서

박시춘의 삶과 음악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의 교유명사가 아닌 대명사, 박시춘|박성서
유년시절, 풍류 속에서 자라며 예인 기질 눈떠ㆍ광복, 그리고 이념의 혼란기 때 노래의 역할ㆍ한국전쟁 당시 전후방에 울려 퍼진 진중가요, '좋은 군가는 대포소리에도 지지않는 예술적 무기'ㆍ영화에는 반드시 주제가가 있어야 한다는 등식 만들어ㆍ음악적 선구자, 가요인들의 권익을 위해 앞장ㆍ우리 민족의 가슴에 영원히 울려 퍼질 가락

박시춘, 그 100년의 기록

내가 함께한 박시춘 선생1
노래로 맺어진 깊은 인연|반야월

내가 함께한 박시춘 선생2
영원하리, 박시춘 가락|유호

내가 함께한 박시춘 선생3
노래로 국민들에게 위안을|금사향

유족 인사말
<박시춘 탄생 100주년 헌정음악회와 기록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서소개

『100년 음악 박시춘』은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래된 자료들과 유족, 협회의 자료들을 모아 정리한 책이다. 박시춘의 첫 작곡 노래인 〈애수의 소야곡〉 음반을 비롯해 SP, LP 음반, 출판된 작곡집, 친필악보는 물론, 광복과 6ㆍ25 한국전쟁, 베트남전 때의 공연사진 등이 실려있다. 사진뿐만 아니라 가요관계자들의 소개와 회고도 눈여겨볼 만한 자료다. 작곡가 박시춘의 삶과 음악을 소개한 엮은이의 글은 박시춘의 개인사가 곡 한국가요사임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평생을 박시춘과 함께 우리 가요를 아에서 이끌어온, 얼마 전 고인이 되신 작사가 반야월 선생의 회고글, 작사가 유호와 원로가수 금사향 선생의 회고글, 작곡가 손석우, 작사가 지명길 등의 소개글이 실려있다.
"나의 노래를 기꺼이, 그리고 영원히 사랑했던
이 땅의 국민들게 드립니다."

영화 〈고지전〉에서 소년병이 부르는 노래 〈전선야곡〉을 기억하는지? 그 노래는 국군과 인민군 모두의 가슴을 적신다. 이 노래를 작곡한 사람은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박시춘'이다.
이 책은 우리 가요사의 고유명사가 아니라 대명사로 칭송받는 박시춘의 100년 음악에 관한 기록이다.
일제시대에 유랑극단을 따라다니며 작곡을 시작한 그는, 이후 광복과 6ㆍ25 한국전쟁 등 격변하는 역사의 한가운데서 국민들을 마음을 쓰다듬고 위로해주는 수많은 곡을 남겼다. 〈신라의 달밤〉 〈비내리는 고모령〉 〈이별의 부산정거장〉 〈굳세어라 금순아〉 〈전선야곡〉 〈럭키 서울〉 등 당대를 풍미했던 수많은 히트곡이 그가 작곡한 것이며, 그 중 〈이별의 부산 정거장〉, 〈신라의 달밤〉, 〈봄날은 간다〉, 〈낭랑 18세〉 〈세상은 요지경〉 등은 리메이크되어 지금도 사랑받고 있다. 영화 〈웰컴투동막골〉 주제음악 중 하나인 〈승리의 부기〉도 박시춘 작곡이다.
대중음악 평론가 박성서 씨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래된 자료들과 유족, 협회의 자료들을 모아 정리했다. 박시춘의 첫 작곡 노래인 〈애수의 소야곡〉 음반을 비롯해 SP, LP 음반, 출판된 작곡집, 친필악보는 물론, 광복과 6ㆍ25 한국전쟁, 베트남전 때의 공연사진 등이 실려있다. 박시춘이 시대의 흐름을 노래에 담아 활동한 대표가수이기에 박시춘의 기록집은 곧 우리 대중가요사의 소중한 기록들이다.
사진뿐만 아니라 가요관계자들의 소개와 회고도 눈여겨볼 만한 자료다. 작곡가 박시춘의 삶과 음악을 소개한 엮은이의 글은 박시춘의 개인사가 곡 한국가요사임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평생을 박시춘과 함께 우리 가요를 아에서 이끌어온, 얼마 전 고인이 되신 작사가 반야월 선생의 회고글, 작사가 유호와 원로가수 금사향 선생의 회고글, 작곡가 손석우, 작사가 지명길 등의 소개글이 실려있다.
한국 가요사의 시작과, 지금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우리 가요(한류)의 뿌리를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을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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