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별 소개]

과학자처럼① 《다윈의 난초: 130년 만에 증명된 예측》
과학은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면서 발전합니다. 때로는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다윈은 꿀샘이 긴 난초가 어떻게 꽃가루받이를 할지 궁금하게 여기다가 긴 주둥이를 가진 나방이 존재할 것을 예측합니다. 이 예측은 무려 130년이나 걸려 증명되었습니다.

과학자처럼② 《패러데이의 촛불: 양초 한 자루가 던진 질문》
과학자들에게 ‘당연한 것’이 없어 보입니다. 주변의 모든 현상에 물음표를 달고, 기어이 답을 찾아 느낌표로 바꾸려 합니다. 마이클 패러데이 또한 촛불 하나를 놓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원인이 뭘까?’ 질문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 강연을 펼칩니다.

과학자처럼③ 《AI와 인간: 알파고는 어떻게 이세돌을 이겼을까?》
2016년, AI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 대결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알파고의 승리! 과연 AI는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까요? 챗GPT를 비롯해 대화형 AI의 등장으로 상상 그 이상의 미래를 코앞에 두고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는 오늘, 좋은 질문을 던져 줍니다.

과학자처럼④ 《클라드니의 소리: 소리가 보이는 모래 실험》
과학자는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서 연구하고 또 연구합니다. 물리학자 클라드니는 ‘소리’에 관해 궁금해하며 악기도 발명하고 《음향학》 책도 씁니다. 게다가 황동판과 모래를 이용한 실험으로 보이지 않는 소리의 모양을 보여 주는 데 성공합니다.

과학자처럼⑤ 《에딩턴의 일식: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증명하다》
과학은 이론을 검증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천문학자 에딩턴은 당시 과학계를 뒤흔든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을 꼭 검증하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1919년 5월 29일, 태양이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을 최고의 기회로 삼아 목표를 이룹니다.

과학자처럼⑥ 《휴 베넷의 토양: 환경학자, 땅에 생명을 불어넣다》
1930년대 초, 거대한 흙먼지 폭풍 더스트 볼이 여러 도시를 집어삼켰습니다. 이 엄청난 재난은 토양을 잘못 사용한 결과였습니다. 생명을 잃은 토양을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토양 보존의 아버지’로 불리는 휴 베넷에게 답을 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