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석박사 유학의 핵심을 가르치는 국내 유일한 과정, 김박사넷 유학교육은 커리어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했다. 많은 이들이 대학교를 졸업하면 뭘 하면 좋을지 고민한다. 회사에 취직할지, 국내 대학원으로 진학할지, 또는 유학을 가야 할지 수없이 고민하고 나름대로의 선택을 하지만, 스펙이 없다는 이유로, 또는 학벌이 부족하거나 학점이 낮다는 이유로 미국 유학이라는 선택지를 지레 포기해버린 사람들에게 김박사넷 유학교육은 새로운 관점을 제시,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
1장에서는 2022~2023년 가을학기 박사 과정에 합격한 다양한 최신 사례들을 설명했다. 스펙이며 학벌이며 논문 수며 다들 제각각이지만, 모두 김박사넷 유학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준비한 결과 TOP랭킹 학교, 원하는 프로그램에 합격했다. 일반적인 상식과는 차이가 있는 이들의 ‘스펙’으로 어떻게 합격할 수 있었는지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장과 3장에서는 한국식 입시에 익숙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스펙’ 중심의 유학 관련 오해를 풀고, 석박사 유학생 발탁이 채용이라는 본질에 가깝다는 것을 설명한다. 공부하러 가는 건데 왜 채용인지 의아하겠지만, 학비는 물론이고 생활비와 거주비까지 지원하는 풀펀딩은 그 이유를 완벽히 이해해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4장에서는 사실상 가장 중요한 부분, 왜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함께 고민해 본다. 이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어야만 어드미션 커미티에게 지원자로서 그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한 서류의 작성을 시작할 수 있다.
5장과 6장에서는 드디어 지원자들이 제일 궁금해 할 부분, 필수 서류 작성법과 실제 사례에 대해 설명한다. SOP, PS, CV를 작성하기 전, 이 서류들이 전체적으로 통일되기 위한 스토리라인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이다. 이게 왜 중요한지 납득하지 못하는 준비생들을 위해, 실제 2023 가을학기 합격자의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스토리라인이 이후 서류 작성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볼 것이다. 논문이 많다고, TOEFL/GRE 점수가 높다고 무작정 서류에 넣는 것이 아니라, 치밀한 어드미션 전략을 수립하고 나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추려, 어드미션 커미티(입학사정위원회)에게 어필할 수 있어야 한다.
서류가 준비 되었다면 7장에서는 실제 대학 지원 사이트에 원서 접수할 때의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8장에서는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에 따른 장/단기 전략을 소개할 것이다.
몇 개월간 이어지는 유학교육 프로그램을 꾹꾹 눌러 담은 〈김박사넷과 미국 대학원 합격하기〉를 통해 많은 독자들이 원하는 학교, 프로그램 합격이라는 결과를 얻어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