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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알에서 깨다

공룡, 알에서 깨다

  • 앙투안 기요페
  • |
  • 노랑꼬리별
  • |
  • 2023-04-03 출간
  • |
  • 32페이지
  • |
  • 225 X 270mm
  • |
  • ISBN 97911602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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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사람이 살지 않던 먼 옛날,

공룡이 지구를 누볐던 때가 있었다.

어느 날, 아기 공룡이 알을 깨고 나왔다!

 

아기 공룡의 엄마 찾기

알에서 막 깨어난 공룡은 사나운 육식 공룡의 먹이가 되기 쉽다. 제아무리 힘이 센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라도 아기 때는 작고 연약하니 말이다. 이제 막 깨어났으니 자신의 정체를 모른다. 머리가 크고, 앞다리는 짧고, 이빨은 뾰족하지만 모든 게 다 작고 어설플 뿐이다. 이럴 때는 본능적으로 엄마를 찾게 된다. 아기 공룡은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살아남기 위한 아기 공룡의 고군분투

사방에 보이는 것이 공룡뿐인 세상에서 작고 연약한 아기 공룡이 엄마를 찾아가는 과정은 참으로 힘겹다. 목이 기다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뾰족뾰족 골판이 돋아난 스테고사우루스는 그래도 괜찮았다. 몸집이 크기는 하지만 풀을 먹는 초식공룡이니 밟히지 않게 조심하면 될 일이다. 날개가 없으니 하늘을 나는 케찰코아틀루스가 멋져 보여도 아기 공룡의 엄마는 아닐 테고.... 이크, 크고 노란 눈을 보니 당장 잡아먹을 태세다. 그 눈에서 아기 공룡은 작고 힘없는 자신을 발견한다. 무시무시한 눈을 보니 당연히 엄마는 아니다. 아기 공룡은 걸음아 살려라 하고 도망쳤다. 트리케라톱스의 외마디 소리에 물에 빠져 허우적대고 겨우 뭍으로 올라오니 스피노사우루스가 뚫어져라 쳐다본다. ‘엄마일까?’ 하지만 스피노사우루스 뒤에서 쿵쿵대며 뛰어오는 공룡을 발견하고는 아기 공룡은 한눈에 알아본다. 머리는 크고, 앞다리는 짧고, 이빨은 뾰족하다. 지금은 힘없고 작지만 아기 공룡은 지구상에서 가장 힘센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다.

 

흑백 세밀화와 최소한의 색상이 대비를 이룬 그림

이 책의 매력은 공룡의 피부색과 대비되는 노란색 눈이 보는 이를 꿰뚫을 듯한 강렬한 표지에서 시작된다. 뾰족한 펜촉으로 한 획 한 획 그려나간 공룡의 피부 느낌은 우리가 그동안 많은 미디어를 통해 보았던 공룡의 느낌보다 오히려 실제처럼 보인다. 작가는 기다란 목, 뾰족한 골판, 커다란 날개처럼 각각의 공룡들이 가진 느낌을 군더더기 없이 실감나게 보여 준다. 더불어 붉은 태양과 초록색 나뭇잎과 풀, 노란색 공룡의 눈은 저마다의 색깔을 지녀 공룡의 색깔과 대비되며 시각을 제대로 자극한다.



편집자의 한 마디
책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을 잊을 수 없다. 크고 무시무시한 공룡과 눈이 마주친 느낌이랄까? 우리에게 공룡의 이미지는 대개 무시무시하고 커다란 공룡인 듯하다. 표지를 보고 얼어붙었던 것을 보면. 하지만 막상 책의 주인공은 의외로 표지 공룡의 눈 속에 든 아기 공룡이었다. 내가 만약 아기 공룡이라면 커다란 공룡과 눈이 마주쳤을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우리가 놀라면 “엄마야!” 하고 외치듯 빨리 엄마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알이 깨어난 것도 기적, 약하디 약한 아기 공룡이 그 많은 위험을 지나 엄마를 만난 것도 기적에 가깝다.

ㆍ 작은별 그림책은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함과 감동을 전하는 노랑꼬리별의 첫 번째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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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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