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터 중등까지, 관찰하며 배우는 과학 교과

《메이커스 주니어》 잡지에는 관찰한 결과를 학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관련된 과학 교과 내용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조립 키트와 함께, 키트로 배울 수 있는 과학의 원리와 다양한 읽을거리가 포함된 잡지가 제공됩니다. 잡지에는 초중등 교과과정에서 만나는 과학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잘 쓰러지는 물체와 그렇지 않은 물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자이로팽이는 왜 잘 쓰러지지 않을까요? 그 비밀은 ‘무게중심’과 ‘관성’에 있습니다. 무게중심을 잘 떠받치면 물체를 좁은 장소에 잘 세워둘 수 있지요. 하지만 바닥과 닿는 면적이 좁은 팽이는 ‘무게중심’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는 그 상태를 쉽게 바꾸지 않으려는 ‘관성’이라는 성질이 있습니다. 회전하는 물체도 마찬가지로, 회전 상태나 회전축을 쉽게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이로팽이는 회전하는 동안에는 잘 쓰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회전이 멈추면 쓰러지고 맙니다.

잡지를 읽으며 과학 교과를 재미있게 익혀봅시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이 모든 내용을 잡지 속에 담았습니다.

교과서 밖으로 확장해보는 과학적 호기심

교과서 밖에도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가 많습니다. 《메이커스 주니어》는 두고두고 읽을 수 있는 과학 교양 잡지를 추구합니다. 잡지 속에서 무게중심과 관성에 대해 배운 학생들은, 이제 주변에서 그 원리를 발견할 차례입니다.

자이로팽이와 함께, 교과서 밖에서도 과학을 재미있게 체험하며 배워봅시다. 얼핏 중력을 거스르는 것 같은 움직임도, 원리를 알고 보면 자연 법칙 안에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쓰러지는 물체를 그렇지 않도록 바꾸는 방법도 생각해봅니다. 과학관에서도 자이로팽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탐구관’을 찾아가, 잡지로 배운 자이로팽이를 한번 더 체험해봅시다.

과학을 체험으로 배운다

체험으로 배운 과학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교과서 속에서만 배우던 과학의 원리를 체험으로 배우고, 잡지를 읽으며 교양을 넓힙니다. 《메이커스 주니어》 시리즈는 초등학교 과학 교과에서 중등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좋은 선생님이 되어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