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쇼팽발라드제4번

쇼팽발라드제4번

  • 로베르토 코트로네오
  • |
  • 북캐슬
  • |
  • 2012-11-02 출간
  • |
  • 350페이지
  • |
  • ISBN 978899683673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도서소개

쇼팽의 미발표 악보와 사랑을 둘러싼 미스터리! 이탈리아 캄피엘로 문학상을 수상한 로베르토 코트로네오의 데뷔작 『쇼팽 발라드 제4번』. 파란의 역사 속에 감춰진 쇼팽의 비밀과 사랑을 그린 음악 역사 미스터리로, 움베르트 에코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쇼팽의 정념이 담긴 미발표 악보를 둘러싼 운명과 격렬했던 그의 사랑 속에서 화자 ‘나’의 지난 세월과 사랑이 겹쳐진다. 세기의 걸작으로 꼽히는 쇼팽의 ‘발라드 제4번 바단조 작품번호 52’는 두 가지 버전이 존재했다. 쇼팽이 숨겨진 연인에게 바친 미발표 자필 악보는 조르주 상드와 수많은 사람들을 농락하고, 격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기구한 운명을 맞게 된다. 한편, 20세기 말. 스위스 산중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피아니스트 ‘나’가 죽음을 앞두고 지난 생애를 회상한다. ‘나’는 1978년 파리에서 망명한 러시아인에게 쇼팽이 죽기 직전에 쓴 수수께끼의 자필악보를 받게 되는데…. ☞ 수상내역 - 캄피엘로 문학상 수상
“파란의 역사 속에 감춰진 쇼팽의 비밀과 사랑을 좇다”
움베르트 에코가 극찬한 장대한 음악 역사 미스터리
-캄피엘로 문학상 수상작품-

모나리자와 견줄 수 있는 세기의 걸작 쇼팽의 ‘발라드 제 4번 바단조 작품번호 52’는 두 가지 버전이 존재했다. 쇼팽이 숨겨진 연인에게 바친 미발표 자필 악보는 조르주 상드와 수많은 사람들을 농락하고 격렬한 시대의 흐름 속에 기구한 운명을 맞게 되는데…….
20세기 말, 스위스 산중에 은둔 생활을 하는 노회한 피아니스트가 죽음을 앞에 두고 지난 생애를 회상한다. 피아니스트 거장 베네데티 미켈란젤리를 떠올리게 하는 화자인 '나' 마에스트로는 1978년 파리에서, 망명한 러시아인의 추적을 받게 되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상상도 못한 채 그에게서 쇼팽이 죽기 직전에 쓴 수수께끼의 자필악보를 받게 된다. 그것은 ‘발라드 제4번 바단조 작품번호 52번’의 또 다른 종결부로 쇼팽이 마지막으로 사랑한 연인을 위해 만든 곡이었다. 쇼팽의 악보 속에서, 그리고 그 악보의 비밀스러운 이야기 속에서 화자인 ‘나’는 그의 예술과 인간에 대한 숨겨진 감정을 완성한다.

이 책은 쇼팽의 정념이 담긴 미발표 악보를 둘러싼 기구한 운명과 격렬하게 불타올랐던 그의 사랑 속에서 화자인 ‘나’의 지난 세월과 사랑이 오버랩 되며 독자들을 심연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도록 만든다. 음악의 매력과 모험의 흥분을 결합시킨 유일한 소설이다.

■ 추천 서평- 움베르트 에코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음악과 쇼팽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독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이 책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당혹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는 달리 코트로네오의 이 책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모험소설과도 같다. 소설의 앞부분에서 자신이 있는 곳을 알지 못했던 독자들도 소설의 중반부로 넘어감에 따라 새로운 우주 안에서 안정을 찾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이 다양한 언어로 출판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왜냐하면 이 책은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흥미로운 것은 물론이고, 현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는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